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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화·성인병 등 염려 없다|쏟아지는 「무공해식품」
자연식품·무공해식품 등 이른바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육류 및 가공식품 섭취가 늘어난 현대의 식생활이 오히려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과 농약·화학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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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값 16.5% 인상
농협중앙회는 25일부터 농약값을 평균 16·5%올리기로 했다. 25일 농협은 농약제조업체들이 원료 및 임금인상 등의 이유를 들어 25% 이상 올려 줄 것을 요구했으나 지난해 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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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 수매가 25% 올려|80kg 한가마 45,750원
정부는 10일 금년도 추곡(햅쌀)수매 가격을 지난해보다 25% 인상, 80kg들이 한 가마에 2등품 기준 4만5천7백50원으로 확정, 발표했다. 수매 기간은 11일부터 12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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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농산물이 한자리에 과일· 곡류등 5백41점 일반공개
전국에서 가장 잘 기른 과일·채소·곡류가 한자리에 모여 보기에도 탐스럽다.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이사장 유달영)는 제2회 전국농산물품평회를 개최, 입상한 농산물들을 5일부터 1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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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오용할 우려 많다|잘못 뿌려 농사 망치기 일쑤
농약의 종류가 너무 많고 사용법도 지나치게 까다롭다. 용기에 붙은 표기도 농민들에게는 생소하기만 한 외래어 투성이다. 약효마저 미달되는 저질농약이 판치고 있다. 그나마 질 좋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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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노임체불등 고발센터|오늘부터 각경찰서에 설치운영
서울시경은 시내22개 각경찰서 수사과에 『서민생활 침해사범고발「센터」』와 기동단속반을 설치, 20일부터 24시간 운영토록 했다. 경찰은 최근 사회기강이 해이된 틈을 타 불량식품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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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막에 한국의 기술 심는다|사우디「연색 사막 플랜」에 큰 관심
지난번 대통령의 중동산유국순방에서는 양국간의 과학기술협력문제가 관심사로 부각되었다. 이러한 배경에는「오일·달러」를 통해 급속한 공업화를 이루어 보려는「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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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군·단위조합 일요일에도 문 열어
농협중앙회는 모내기철을 맞아 전국 1백40개 군 조합과 1천4백91개 단위조합에 대해 5월20일부터 6월25일까지의 춘기 영농 2단계 작전기간에는 공휴일도 정상 근무토록 지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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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위주 취락구조 개선 농민들은 빚만지고 고생
공화당은 농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악화일로에 있는 농촌문제를 개선키 위해 농지세의 면세점을 도시근로자 면세점 1백86만원의 40%밖에 안되는 현행 74만원(갑류)에서 1백30만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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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씨앗·묘목이 나돌고 있다
파종기와 식수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 불량씨앗과 묘목이 나돌고 있다. 일부 종묘업자들은 해마다 종묘관리법을 무시, 엉터리 씨앗을 팔아 많은 농민들은 비싼 값에 이를 샀다가 큰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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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업소 설치허가·변경 등 민원업무 72종 구청에 이관
서울시는 12일 구·출장소의 기능을 강화하여 본청업무를 단계별로 대폭 이관, 본청은 기획위주, 구청은 집행위주로 바꾸기로 하고 1차로 공해배출시설 설치허가 및 변경허가 등 72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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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업무 마비
봄철 영농기를 눈앞에 두고 농협을 덮친 검찰의 부조리 일제수사로 구판·대부 등 농협의 각종업무가 마비되고 있다. 이 때문에 농민들은 비료값·종자대·보온못자리용「비닐」대금 등 영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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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정식품을 몰아내자
서울마포구창전동 박영애양(9)과 동생 대식군(6) 남매는 지난해 11월l2일 집 근처 구멍가게에서 산 팥빵을 먹은 뒤 1시간도 채 안 돼 갑자기 배를 움켜잡고 뒹굴었다. 당황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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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넘기는 행정숙제들
수오년의 새해가 밝으면서 푸짐하게 펼쳐 놓은 행정공약들이 해를 넘긴다. 사건이 터질때 마다 새로운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것마저 약속만 해놓고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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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살충제
어린이들이 살충제가 묻은 과자를 사먹고 연쇄 변사한 사건이 일어나 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담양 고씨 일가 중독사건이 세간에 알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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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 종자소독약 「부산30유제」
농수산부가 농약의 잔류독성을 피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을 통해 전국 농가에 공급한 새로운 볍씨 종자소독약 「부산30유제」(살균제)가 정부고시가격의 2백30∼3백72%나 되는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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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성 농약 생산판매 규제
농수산부는 4월1일 개정 농약관리법 및 동 시행령의 실시를 계기로 지금까지 행정조치에 의해 생산을 막아왔던 침지용 유기수은제·세레 산석회·PTAIB·피타멜·DDT·드린제 등유독성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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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참깨, 땅콩, 녹두, 수수 먹기가 겁난다
우리가 주·부식으로 흔히 먹는 녹두·수수·참깨·고추·땅콩 등 5종의 농작물에서 유독성 잔류농약이 검출돼 매년 소비량이 늘어가는 농약으로 부터 인체를 보호하기위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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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 촉진법 개정안 등, 21개 법안 통과
국회 본회의는 15일 주택건설촉진법 개정안·공업배치법안 등 모두 21개 법안을 무더기로 통과시켰다. 주택건설촉진법 개정안은 당초 정부안을 건설위와 법사위에서 일부 수정한 것으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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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판 받는 독버섯…외국의 선례를 본다|일본의 약품 공해…「스몬」 공소 (상)
공해 문제를 경제 발전과 갈등 관계로 설정하는 사람들은 공해는 불가피한 과도 현상일 뿐이라고 일축하려 든다. 때로는 거론하는 것조차 금기로 여긴다. 개발도상국일수록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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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흡수·합병 활발
76년 결산주주 총회를 계기로 상장기업들의 사업영역확대·기업흡수·경영진의 이동 등이 심하게 일어났다. 2백22개 12월말 결산상장회사들의 결산 주총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돼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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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안 등 국회 통과
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소득세법개정안 등 11개 법안과 농약 기금 확보에 관한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주요 법안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 ▲소득세법개정안=내년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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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질문에 쏟아진 문제점|국회예산심의…하일라이트 중계
올해 예산안심의에서는 질문도·문제점도 풍성하게 쏟아져 나왔다. 야당이 한해를 걸러 참여해서인지 신민당 의원은 전원 질의에 나섰고 1인 5, 6회까지 연속질의를 한 의원들도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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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독극물 농·어촌서 마구 팔아|약국없는 곳의 취급대리인 취급금지규정 무시 멋대로 매약
병원이나 약국이 없는 도서지방 및 일부 농어촌지역에서 독극물이나 항생제 등이 멋대로 팔리고있어 의약품취급에 큰 위험이 뒤따르고있다. 특히 보사부고시 30호에 따른 의약품취급지정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