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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사망 일병, 총 쏘는 사격장 옆 지나가다 유탄 맞았다
20대 청춘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도비탄(跳飛彈)이 아니라 표적을 빗나간 유탄(流彈)이었다. 사고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도비탄을 사고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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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탄이라더니…유탄에 맞아 사망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20대 청춘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도비탄(跳飛彈)이 아니라 표적을 빗나간 유탄(流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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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총기사고 원인, 도비탄 아닌 직선으로 날아온 유탄”
진지 공사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맞아 숨진 강원도 철원의 육군 6사단 소속 이모(22) 상병은 유탄(조준한 곳에 맞지 않고 빗나간 탄)에 맞아 사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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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서 장교가 케이블 타이로 병사 손발 묶고 가혹행위
케이블 타이최전방에 근무하는 육군 중위가 부하 병사를 케이블 타이(케이블을 묶는 플라스틱 재질의 줄)로 묶어놓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직권남용에 의한 가혹행위)로 군 검찰에 의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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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근무 중 수류탄 자살 박 일병, 선임병에게 가혹행위 당했다"
지난달 29일 새벽 서부전선 일반전초(GOP)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중 수류탄 폭발로 숨진 박모 일병이 선임병들의 구타 때문에 수류탄 사고를 냈다고 군 검찰이 밝혀냈다. 육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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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수류탄 폭발로 숨진 병사의 선임병 3명 구속수사
경기도 파주 서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경계근무 중 수류탄 폭발로 숨진 박모(20) 일병의 선임병들이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3일 육군 ㅇㅇ사단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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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해병대 가혹행위 재수사 … 부대장 징계
지난 5월 경기도 김포의 해병대 2사단에서 A일병(20)이 선임병으로부터 구타 등 가혹행위를 당한 사건을 재수사한 해병대사령부가 해당 부대장을 보직 해임하고 가해자 7명 등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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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골절 수술 군인 사망…약물 아닌 전신마취제 투약한 간호사 탓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약물을 잘못 투여해 20대 군인을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인천의 한 종합병원 간호사 A(24·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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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법 동상이몽, 국회 150일 공전 … 미생 신드롬에 원작 만화 판매 220만부
관련기사 사자성어에 담은 한국정치 [정치·국제] 150일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놓고 여야가 공전시킨 국회 일수. 지난 5월 2일 이후 계속되던 법안 처리 ‘0건’ 기록은 151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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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뉴스]사진·동영상으로 보는 2014년(국내)
2014년이 저문다. 올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출발부터 삐끗했다. 2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에 이어 4월엔 세월호가 침몰했다. 여름엔 윤일병 폭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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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 달궈 지지고 … 죽은 파리 입에 넣고
육군은 29일 폭행 혐의 등으로 경기도 포천지역 육군 모 부대 A병장(22) 등 선임병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병장 등은 지난 6∼8월 생활관 등에서 군기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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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인사 지휘부 공백 … 10월 정기인사 비상
군이 뒤숭숭하다. 28사단 윤모(20) 일병 구타 사망사건에서 비롯된 육군 지휘부의 인사 파행이 장기화하고 있어서다. 엽기적인 사고의 여파로 권오성 육군 참모총장은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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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경필 장남' 은폐·축소하면서 병영혁신 들먹이나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 상병의 폭행 및 강제추행에 대해 군 당국이 사건을 은폐·축소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그제 “군 당국이 남 상병 강제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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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폭행 혐의 남경필 지사 아들 영장 기각
후임병사 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13일부터 헌병대의 조사를 받았던 남경필 경기지사의 아들 남 모(23) 상병에 대한 구속영장이 19일 기각됐다. 군사법원은 피의자 남 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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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5군단 군사법원, 남경필지사 아들 구속영장 기각
5군단 군사법원은 19일 남경필지사 아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육군은 후임 폭행 및 추행 혐의로 지난 13일부터 조사를 받았던 남 모(23) 상병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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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아들 남 모 일병 구속영장 기각
육군은 19일 오후 6군단 보통군사법원이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 남 모 상병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법원 측은 피의자의 범죄행위가 장기간 지속 발생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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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남경필 아들 구속영장신청
육군은 후임 폭행 및 추행 혐의로 지난 13일부터 조사를 받았던 남 모(23) 상병에 대한 구속영장을 19일 신청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인 남 상병은 지난 4월부터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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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장남 구체적 혐의 드러나
군 복무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의 구타 및 강제추행 혐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군인권센터는 군 내부자로부터 입수한 군 헌병대 수사기록을 바탕으로 19일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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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행위 혐의' 남경필 아들 구속영장 신청
육군 헌병대가 19일 후임병을 때리고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인 남 모 상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남 상병은 지난 4월초 부터 최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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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황 방문 계기로 우리를 돌아보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은 ‘거대한 질문의 벽’을 마주하게 됐다. 가톨릭에서 말하는 칠죄종(七罪宗) 중 그 자체가 죄이면서 다른 죄의 근원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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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황 방문 계기로 우리를 돌아보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은 ‘거대한 질문의 벽’을 마주하게 됐다. 가톨릭에서 말하는 칠죄종(七罪宗) 중 그 자체가 죄이면서 다른 죄의 근원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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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병장과 교전 중 다쳤다더니 … 소대장 총상은 오인사격
지난달 21일 동부전선 22사단 전방 일반전초(GOP)에서 수류탄과 소총으로 5명의 상관과 동료를 숨지게 한 임모(22) 병장에 대해 육군이 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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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주한미군, 경찰도 때렸다
술에 취한 주한미군들이 17일 새벽 서울 홍대 근처에서 한국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주한미군 E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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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일병 둘
현역 군인이 부대 밖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현역 군인 안모(20) 일병을 군 헌병대에 인계하고 문모(20·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