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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7명사살
【강릉=임시취재본부】무장공비를 쫓고있는군·경수색대는 22일과 23일 이틀동안 공비7명을 사살하고 1명의 시체를 발견했다. 이로써군·경수색대는 사살 1백7명, 생포5명, 자수2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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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과 기지로|공비생포 예비군의 개가
생포 공비 김정명과 김광춘은 민활한 기지와 용맹스런 소탕전을 펴고있는 예비군에의해, 이형수는 퇴로를끊고 작전중인 군부대에의해 잡혔다. 공비를 잡은 예비군들은 적을 눈앞에 보고는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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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유공장병표창
【원주】서종철1군사령관은5일 지난달3일 울진지구에 침투한 무장공비 6명을 사살한 육군○○○○부대고김상규 상사등23명을표창하고 훈장을 주었다. ▲충무무공훈장=고김상규상사▲화랑무공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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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작전에 수훈
울진·삼척지구에 침투한 무장공비 토벌작전에 공을세운 장병4명이 처음으로 충무공 훈장 등을 받게 되었다. 4일 육군○○사단 이세규준장온 동사단○○연대1대대3중대 중대장 주창남대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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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3명 폭사
1일하오 7시쯤 중서부 전선 육군○○부대 ○중대내무반에서 이름모를 폭발물이 터져 막사에 있던 이종원 병장 (25) 양철구 병장(25) 김창성일병 (23)등 3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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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를 빛낸 「재빠른 신고」
【울진·삼척=현지 취재반】공비소탕작전이 시작된 후 최대의 집단 사살 전과를 올린데는 부락민인 한 예비군의 재빠른 신고가 큰 역할을 했다. 8명을 사살한 육군 모 부대 2개 소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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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후각…피 흘리며 부상한 다리로 공비발견
군견「다키로」군(4)이 대간첩작전에서 공을 세웠다. 지난달 28일 하오3시30분쯤 중동부전선 육군제8302부대 소속 군견「다키로」군은 부대전방 휴전선을 침입한 북괴무장공비가 비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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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심「레지」자상
18일 상오0시10분쯤 서울종로구와룡파출소 뒷골목에서 육군본부소속 김말출일병(24)이 변심한 애인 강영순양(22·와룡동 비원다방「레지」)을 「카빈」대검으로 목을 찔러 중상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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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맞아 2명즉사
【속초】18일하오7시쯤 강원도고성군간성면 어촌리에 벼락이 떨어져 파견나왔던 육군제3316부대 김석겸일병(22)과 한문식상병(23)등 2명이 죽고 다른 3명의 사병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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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군7명 사살
19일상오 중부전선육군2913부대전방매복조는 2차에 걸쳐 휴전선을 불법남침해 들어온 북괴군7명을 모두 사살했다. 이날새벽1시5분께 아군매복조가 잠복해있는곳 전방1백미터 지점에 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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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이 카빈정사
【동두천】18일하오3시30분쯤 육군모사단 포병대대소속 정구내일병(23·서울)은 부대뒷산에서 면회온애인 심동분양(23·서울용산구한남동)을 「카빈」2발을쏘아 죽이고 자신도 배와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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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낀 트럭|트럭
서울중앙경찰서는 16일하오 현역육군장교와 미군이낀 자동차절도단 일당6명을 검거하고 도망친미군등 5명을같은혐의로수배했다. 경찰은 육군모병기대대근무 김현영대위(36)와 문관 최상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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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초병을 구속
12일 육군헌병대는 육군 모연대 2대대 소속 곽금석 일병(24)을 초소이탈 및 명령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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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훔쳐 불침번 사살
술취한 사병이 병기고에서 「카빈」을 꺼내 불침번을 쏘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한 사건이 12일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군수사기관에 의하면 지난 5윌24일 상오1시쯤 외출나갔던 육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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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에 10년선고
국방부 보통군법회의(재판강 최동안대령)는 30일낮 국방부 청사내 여인난행사건의 피고인 호효영공군병장(25) 과 박봉순육군장병 (22) 에게 강간치상및명령위반죄를 적용,징역1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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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던사병 총질
【춘천】25일상오1시쯤 육군○○○○부대 공병대수송부 최천수중사 (39)가 같은부대김모소위와 최모소위에게「카빈」을쏘아중경상을입혔다. 이날 최중사는 술에취해「카빈」을 휘두르며 위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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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부인
24일하오 국방부보통군법회의(재판정 최동안대령·검찰관 정차두중위)는 국방부청사내 여인난행사건의피고인 노효영병장, 박봉순상병, 박기섭일병에대한 2회공판을 육군필동법정에서 열고 사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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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준 상사에 총격
【광주】22일하오9시쯤 육군제9680부대「피엑스」안에서「피엑스」관리를잘못한다고기합받은 이춘식일병(22)이 기합준 선임하사 강길수상사의 왼쪽 어깨를「카빈」으로쏘아 관통상을 입히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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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 피살
[춘천]6일 상오 10시20분 육군제2913부대 헌병중대 소속 김남일일병(24)이 철원군 금남면 강곡2리 샛마을 숯속에서「카빈」소총으로 50미터 앞에 있는 비둘기를 쏜것이 빗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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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차에역사 길건너던노파
3일밤 12시30분쯤 서울 용산구후암동 용산중학교정문앞길을 건너던 53세쯤된 할머니가 국방부쪽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육군「드리쿼터」(운전병 신정오일병·31)에치여 즉사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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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밟아 사병사상
【원주】9일 하오 8시쯤 육군 제2052부대 수색중대소속 손용구(23) 정우선일병(23)이 수색정찰근무중 지뢰를 밟아 손일병은 그 자리에서 죽고 정일병은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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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소탕작전 유공
국무회의는 6일상오「1·21북괴무장공비침입사건」때 공비소탕작전에 공을세운 육군 제26사단 윤동참대령에게 충무무공훈장을, 육군제25사단 조세구 중령등 12명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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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등 만만찮은 사파전
○…제63회 임시국회회기중에 있을것으로 예상되던 신민당 추천 국회부의장선거는 회기말의 「29날치기 파동」때문에 또다시 다음 회기로 넘어가고 말았는데…. 4명의 후보자 사이의 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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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 받자 한 명 자폭
24일 밤부터 25일 상오까지 북괴 「게릴라」가 출몰하여 교전을 벌인 작전상황은 다음과 같다. ◇24일 ▲하오1시쯤 육군26사단수색대는 도봉산중턱에 있는 송추골에서 무장 「게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