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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더 들여 방한모를 좀더 따뜻하게"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한미1군단과 중부전선 ○○포병부대 및 최전방초소를 시찰하고 장 병 들을 위문, 격려했다. 한미1군단에서 「홀링즈워즈」장군은 박 대통령에게 『한미장병의 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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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연
1945년8월15일 세계사가 새로이 급회전하고 우리 민족의 운명이 새로이 개벽되던 날. 우리들은 만담을 들을 조그만 기쁨으로 이날을 맞았다. 유명한 만담가인「야나기야·깅고로」(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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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낀 2인조 강도 백50만원 어치 털어
1일 하오 2시45분쯤 서울 용산구 갈월동 7의1l3 박순경씨(50·여) 집에 20대 2인조 강도가 들어 혼자 집을 보던 가정부 김점숙양(16)을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목을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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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 실탄 갖고 탈영
6일 상오 4시부터 8시 사이에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여운 포리에서 보초근무 중이던 육군 모 부대 김영우 일병(23)이「카빈」1정과 실탄 60발을 갖고 탈영, 군 당국이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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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 인질 여인 사살
【파주=신종수·정일상·양영훈 기자】5일 상오6시쯤 경기도 파주군 금촌읍 맥금리 조재현씨(41) 집에 파주군 탄현면 육군 모부대 소속 탈영병 이학신 일병(23)이 M-16자동소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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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북괴지하터널
『「땅굴」, 아찔한 것이었습니다. 마른 풀밭에서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것을 그냥 스쳤더라면 지금쯤 우리에게 아찔한 사태가 벌어졌을지도 모릅니다.』 북괴의 침략표본 「땅굴」발견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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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군인 5명 탈영
【인천·춘천】24일과 23일 이틀동안 경기도 관내에서는 총과 실탄을 가진 군인 5명이 탈영, 이중 2명은 자살하고 1명이 검거됐다. ▲23일 상오 0시쯤 육군 ○포대소속 정우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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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구축 터널 발견 유공장병 훈장·특진
서종철 국방부장관 21일 하오 북괴 구축지하「콘크리트·터널」발견에 공을 세운 육군 제9022부대소속 구정섭 중사(26)에게 을지무공훈장, 나머지 유공장병 12명에겐 충무 또는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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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소집 근무자가 카빈 들고 탈영자살
【울산】13일 상오0시20분쯤 울주군 온산면 달프부락 한 모양(23)집에서 육군 모 부대○○방위소집근무병인 황년성 일병(24)이 한양과 결혼을 요구하면서 실탄30발이 든「카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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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탈영병 자살|군경과 대치 끝에
【인천】6일 하오 7시15분쯤 인천시 남구 논현동 348 앞 야산에서 육군 ○부대를 탈영한 강대영 일병 (23)이 군경과 대치 끝에 갖고 있던 「카빈」총으로 복부에 1발을 쏴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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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왔던 사병이 실수로 남 눈멀게해
영등포경찰서는 11일 휴가를 나왔다가 시비 끝에 권병덕씨(36·대림통상경비실장)를 우산으로 찔러 왼쪽눈을 멀게한 육군모부대소속 한근호일병(23)을검거, 군수사기관에 이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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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 사병 무장탈영
【인천】16일 상오4시쯤 육군 모 부대소속 박정일병(23)이 초소근무 중「카빈」실탄40발과 수류탄 1개를 훔쳐 갖고 탈영, 서울 쪽으로 달아났다. 군경수사대는 비상망을 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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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넷 인질 22시간
【인천=이창기·장호근 기자】2개의 수류탄을 들고 탈영한 장순원 일병 (22·육군 모 부대 소속)이 군경에 쫓겨 9일 하오 9시35분 인천시 북구 부평동 137 장영철씨 (39·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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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이 총 훔쳐 탈영
【인천】7일 하오9시20분쯤 경기도 양주군 동두천읍 육군 모 부대소속 장순흥 일병(22) 이 보초 근무 중「카빈」을 가지고 실탄 47발과 수류탄 2개를 훔쳐 갖고 탈영했다. 장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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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사병 위협사격 나무꾼이 맞아 숨져
【대전】3일 하오2시쯤 천원군 입장면 산장리 뒷산에서 나무를 하던 김영대씨(32·입장면 도하리)가 육군○○부대 이규식 일병(21)이 공포로 쏜 M-1 소총탄에 맞아 숨졌다. 경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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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원주서 잡혀
23일 낮 서울종로6가 동대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동부고속소속 경기 영6바2302호의 승객14명을 인질로 잡아 소동을 벌였던 육군 모부대 탈영병 황상득 일병은 범행4시간25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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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 고속버스 납치
23일 낮12시25분쯤 서울 종로6가 동대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동부고속소속 원주행 경기6바2392호 고속「버스」(운전사 이세완·40)에 올라탄 육군 모부대소속 황모 일병이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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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이 택시강도
【부산】22일 하오 10시30분쯤 경남 창원군 웅동혈 남양리 평발 고갯길에서 경남1아3401「뉴·코티나」 「택시」를 타고 가던 진해 육군 모 부대 탈영병 이수운 일병(22)과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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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신호보고 길 건너던 초교학생 과속 군 트럭에 역사
횡단보도에서 담임선생의 안내로 길을 건너던 초등학교어린이가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린 군「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24일 하오4시40분쯤 서울 서대문구 녹번동51 은평파출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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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의 사신 고압전선 감전사고 그 예방책
고압전선에 의한 전선사고가 늘고 있다. 주택가 주변에는 거미줄처럼 지나는 각종 전선 가운데 가정용1백「볼트」선과 함께 3천3백, 6천6백「볼트」의 고압선이 마구 얽힌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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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 여인숙서 난동
28일 상오 5시1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423 구인여인숙(주인 이운룡·41)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김의만 일병(22)이 이 여인숙 종업원 김애란양(22)을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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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이 화교처녀 인질극
26일 하오10시30분쯤 육군 모 부대소속 탈영병 이천만 일병(24)이 서울 종로구 낙원동74 중국인 진도전(여·58)집에 침입, 진씨의 외딸 숙미양(18·한성화교고교3년)을 식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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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 사병이 카빈 난사
19일 상오 5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103 이회진씨(35·대림통상 생산과장) 집에서 육군 모부대 수송대 소속 탈영병 이재수 일병(20)이 변심한 애인 이모양(18)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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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지프」포주 할머니 셋 역사
【춘천】6일 하오10시30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2리 2반 앞길에서 육군○○부대소속「지프」(운전병 권영구 일병·23)가 더위를 피해 다리 위에 나와 바람 쐬던 이 마을 유부전(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