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통일벼

통일12·일반 14%

국회 농림수산위는 12일 전체 회의를 열어 추곡 수매 가동 의안을 표결에 부쳐 통일벼는 12%인상·전량(6백만 섬 내외)수매, 일반 벼는 14%인상에 6백만 섬을 수매키로 확정했다

전량 수매 투쟁전개|농민 대책위서 반발

쌀값 보장 및 전량 수매 쟁취 전국 농민 대책위(위원장 이수금)는 13일 국회의 추곡 수매가 결정과 관련,『국회가 12일 통일벼 12%·일반 벼 14%인상이라는 정부·여당의 추곡

국회농수산위|추곡가 인상 싸고 논란

여야는 12일 추곡수매 와 관련, 국회 농림수산위 소위를 열어 수매가 및 수매량을 둘러싸고 최종 절충을 벌인 끝에 수매량은 통일벼 전량(6백만 섬)·일반 벼 6백만 섬 등 모두 1

통일12, 일반 벼 14%|민정·민주·공화 합의평민선 16% 고수

여야는 8일 두 차례 회의에 이어 9일 오전 4당 정책위의장들이 모여 추곡가 문제를 논의했으나 평민당이 수매가 16% 인상안을 고집, 민정·민주·공화 3당만으로 잠정 합의안을 만들

정부수매 일반미 시중시세로 방출

농림수산부는 올해 사들이는 일반미를 시중시세에 맞춰 방출키로 했다. 이제까지 정부가 수매한 통일벼는 2중곡가제를 실시, 수매가보다 훨씬 싼값(수매가 80㎏가마당 8만8천8백40원,

통일12·일반벼14％ 인상접근

여야는 5일오전 국회에서 4당정책의장과 농수산위 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금년도 추곡수매가를 통일벼 12%, 일반벼 14% 인상키로 하는한편 수매량은 통일벼 5백80만섬(전량), 일

89 쌀증산왕 권세원씨

올해 전국에서 단위면적 당 가장 많은 쌀 수확을 올린 사람은 경북안동의 권세원씨(37)로 1단보(3백평)에서 9백17·1㎏의 쌀을 수확했다. 올해 쌀증산왕은 통일벼를 제외하고 일반

추곡가 20%인상 촉구

김대중 평민·김영삼 민주·김종필 공화등 3야 총재들은 20일 오후 국회에사 회담을 갖고 금년도 추곡수매가의 20%수준 인상을 정부측에 촉구키로 하는등 농촌경제현안 4개항에 합의했다

추곡재원 5천5백12억

국회는 21일 예결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잇달아 열어 추곡수매가 재원 5천5백여억원 확보를 골자로 해 당초예산보다 2조8천1백85억원이 늘어난 89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88년도 결

추고가 2%추가인상 요구-3야

국회예결위는 18일 오전11인 계수조정소위를 열어 2조8천1백85억원 규모의 금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작업을 벌여 추곡수매가 인상에 필요한 재원확보, 일반예비비삭감 문제 등

추곡-통일 11·일반벼 12% 인상

정부와 민정당은 올해 추곡 수매가를 작년보다 통일벼는 11%, 일반벼는 12% 인상하고 통일벼 5백50만 섬, 일반벼 3백만 섬 등 총 8백50만 섬을 사들이기로 하는 추곡 수매

정치적 배려로 「두자리」 턱걸이|당정 추곡가 인상 결정 배경

정부·민정당이 올해 추곡 수매가 인상률을 11%로 결정한 것은 추곡 수매에 관한 한 경제 논리보다는 정치적 고려가 우선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다. 올해만큼은

야, 19∼20% 인상 요구

정부가 추곡가를 통일벼 11%, 일반미 12%로 인상한데 대해 야당 측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 추곡가의 국회 동의 과정에 큰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오후 임시 국무회의를

추곡 작년가로 잠정수매

정부와 민정당은 올해 추곡수매를 일단 작년과 같은 값으로 11월1일부터 하기로 했다. 정부와 민정당은 30일 오전 10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고위 당정협의를 갖고 올 추곡수매를 협의

잠정 추곡가 10%인상

여야4당은 추곡수매가에 대한 정부 및 여야간 이견으로 국회동의가 어려워짐에 따라 11월1일 작년 보다 10%올린 잠정수매가로 8백50만 섬을 수매키로 양해했다. 여야4당은 27일

추곡 통일벼 550만섬|9% 올려 우선 수매|정부, 확정후 차액 보전키로

정부는 오는 11월1일부터 당초 예산상 계상해 놓은 대로 작년보다 9%올린 가격으로 신품종(통일계) 5백50만 섬을 일단 수매할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추곡수매가 결정이 당정간 조

올 추곡 수배 물량 8백만 섬은 돼야

김식 농림수산부장관은 25일 『올해 쌀값안정을 위해서는 최소한 생산량의 2O%이상을 수매해야할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김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과거 생산량 및 수매

내년도 임금협상 대비|합리적 노사관계 정립|노대통령 밝혀

노태우대통령은 23일 청와대수석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느냐 아니면 주저앉고 마느냐는 지난2년동안과 같은 과격·불법 노사분규가 내년 봄에도 재연되느냐 여부에 달러있다

양통위 추곡 가 건의안 배경|차등가격제로 통일벼 감산 유도

양곡유통위원회가 수 차례의 정회와 3차의 투표를 치르는 진통을 겪으면서 추곡수매에 대한 건의안을 결정했다. 결정과정에서 치른 진통이 보여주듯 올해 추곡수매정책은 그 동안 기본적으로

일반미 3백만 섬 추가매입 건의

민정당은 오는 23일 농어촌발전특별위원회를 열고 추곡수매가에 관한 당의 입장을 결정,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민정당의 한 고위당직자는 『농민들이 수매가 인상보다 수매량 확대에 더

추곡 가 11% 인상 건의

양곡유통위원회(위원장 심영근 서울대농대교수)는 19일 올해의 추곡수매가를 통일계 신품종은 11%, 일반미는 이에 2%를 더 보탠 13%를 인상해 주도록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양곡

(4)수매가 올려도 근본해결 안돼

올해 추곡수매가결정에 어느 때보다 격심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수확기는 이미 접어들어 예년 같으면 이맘때 한참 공방전이 벌어졌을 텐데 정부는 물론 민정당도 입장을 정리하고 있지

『어딘가는 쌀값이 워낙 싸서 나락을 안벤디여. 쌀값이 너무 헐하니 데모라도 해야 할 판이야.』 황금벌판에서 탐스럽게 영근 나락을 베다 말고 잠시 휴식을 취하던 김은행씨 (54·여·

벼 경작지 안 줄인다

김식 농림수산부장관은 29일 『현재의 쌀 재고가 과잉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벼 재배면적 축소등쌀 감산정책은 전혀 고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살 수급상황 및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