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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성제조업 경기후퇴|「1·14조치」의 파급효과
「1·14조치」는 조정에 의해 소득과 가격, 그리고 소비와 투자에 대한 개편을 시도한 것이기 때문에 물가와 경기 가계운영에 대한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는 전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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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시작되는 것들|각 부처별
주요 도시에 가격 표시제|위반업체는 의법 처벌도 ▲1월1일부터 대구·인천·대전·청주·전주·광주·춘천·제주 등 주요 도청소재지에 대해 가격표시제 실시. 또한 이미 실시중인 서울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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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결위 질문·답변-요지
◇송원영 의원(신민)질문=▲GNP가 성장할수록 소득 격차가 심해져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기 마련인데 특권층의 사치와 방종은 이런 문제를 전연 외면하고 있다. 정부가 그 동안 유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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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경기-남덕우 재무부 장관에게 듣는다
이달의 경기는 남덕우 재무장관과의 대담으로 타진 봤다. 특히 내년의 세계 경제 전망과 관련된 우리나라 경기에 대해서도 엇갈린 견해들이 많은데 이에 대한 정부의 견해도 아울러 언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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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건설 위한 저축강화|「국민출자기금 법」의「음미」
국민출자기금법의 제정은 기존 재정·금융권제의 일대 혁명을 의미한다. 또 보험 등 비 은행금융기관과 개인의 재산운용에도 다소 제약이 가해질 것 같다. 이 법안의 골자는 종래 다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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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 공제 국민저축 퇴직 때 채권으로
국민출자 기금법안이 입법되면 일반 봉급자가 봉급의 일부를 국민저축조합에 의무적으로 저축할 때는 국민출자채권을 받게 되며 퇴직할 때도 현금을 찾을 수 없다. 그러나 우편저축·국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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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출자 채권 발행
정부는 중화학공업에 필요한 내자조달을 위해『국민출자 기금법』을 마련, 9월 정기국회에 제안한다. 이 법은 국민출자 기금이 ▲국민출자채권을 발행하거나 ▲또는 정부출연 등을 통해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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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자금조달은 어떨 것인가-금리대폭인하 의의와 조정의 배경
65년의 금리현실화이후 제5단계로 가장 폭넓게 단행된 이번 금리인하조치는 심화하고 있는 기업부실화 경향과 함께 외자도입억제로 기업자금조달 「사이드」의 외자비중이 줄어 평균 금리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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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부산통화개혁(2)|김유택
남침을 감행한 북괴는 침범지역 내에 괴뢰인민권을 강제로 통용시켰다. 한편 한국은행이 인쇄만 해두고 아직 발행하지 않았던 A기호 조선은행 천원권을 불법 발행하는가 하면 조폐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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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한 시은수지 개선 책 지준율 인하
일본의 경우 지준 율이 5%정도인데도 그 동안 우리 나라는 67년11월 저축성예금 장기에 18%, 단기에 25%, 요구 불 예금에 35%를 「피크」로 해서 계속 고지준 정책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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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세제 가계에 미칠 진폭|TV·녹음기 등 전자제품 값 떨어질 전망
이번에 확정된 정부의 세제 개혁안은 우리들의 경제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개정될 내용으로 미루어 그 영향도 상당히 클 것으로 보여진다. 아직은 국회심의 과정에서 수정될 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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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본될까…금융 커미션|해설
금융 기관과의 「커미션」거래는 저축 증대에 관한 법률 19조와 20조에 의해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동법 19조에 의하면 저축을 하는 자 또는 이를 중개하는 자는 저축 기관의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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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환율이 달라지면…
28일을 기해 금리와 환율이 크게 달라졌다. 따라서 예금자나 은행돈을 빌어 쓴 사람의 이자가 달라지고 해외송금에 따른 원화 환산 액에도 상당한 변화가 생긴다. 이러한 생활주변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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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환율·금리 조정 그 저변과 파장
28을 기해 단행된 환율과 금리의 동시 조정은 사상 처음으로서 72년부터의 3차 5개년 계획을 앞두고 세제개혁을 포함, 금년 안에 매듭지어야했던 3대 현안과제 가운데 두 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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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와 통화… 현황과 전망|남덕우 재무와 조순 교수의 예진 대담
선거기간 중에 급격하게 늘어난 유동성이 논란의 촛점으로「클로즈업」되고있다. 특히 4, 5월에 집중적으로 늘어나 균형을 잃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유동성증가의 경위와 금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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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계획 평가교수단의 건의
5개년 계획 평가교수단 멤버인 이승윤 교수(서강대)는 70년대 경제계의 자금수요가 대형·장기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부응한 금융제도의 재편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교수가 내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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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를 뒤흔든 「대출금리인하 검토」설|금리 논쟁
지난주 장 기획원장관은『3월말의 은행결산 결과를 보아 대출금리의 인하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으로써 금융계는 물론 재계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를 계기로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