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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 칼럼] 5·31 교육개혁에 던지는 돌직구
교육학자와 교육 관료들은 한국 교육의 담론으로 '5·31 교육개혁'을 꼽는다. 20년 전인 1995년 5월 31일, 김영삼 정부가 한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내놓은 ‘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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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교육제도는] 이슬람교 필수…외국인엔 강요 안 해요
터키는 공립의 경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료다. 학제는 초등 4년, 중학 4년, 고교 4년인데, 의무교육은 중학교까지만이다. 이때까진 모든 학교가 남녀공학이기도 하다.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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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조희연·김석준 답하다
격동의 70년대를 함께 건넜던 서울대 사회학과 75학번 입학 동기 3인. 송호근 교수(왼쪽)가 서울과 부산의 교육 지휘관이 된 조희연(가운데)·김석준(오른쪽) 교육감에게 애정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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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사고 폐지가 일반고 살리는 길이라고 ?
현재 전체 고교생 10명 가운데 7명은 일반고를 다닌다. 국민 누구나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점에서 일반고의 위기는 공교육의 위기를 의미한다. 어제 취임한 전국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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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12) 윰메르스탄 초등학교와 사르네락손 중학교
한국의 공교육은 한국 안에서는 항상 지탄의 대상이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유행어는 스포츠계가 아닌 교육에 적용하면 딱 들어맞는다고들 한다. 성적이라는 잣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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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학교 리포트] (4) 시드니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학교
2008년 11월, 당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진(11)이와 단둘이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했다. 영어가 현진이에게 공부가 아닌 언어로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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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고교 전면 무상교육 … 국사 과목 대입전형에 반영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고교 무상교육이 내년부터 시작돼 2017년엔 전국으로 확대된다. 한국사를 대학입시와 연계하는 방안도 본격 추진된다.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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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없는 부이치치, 로봇다리 세진이를 만나다
“다정하게”를 외치는 기자의 요구에 세진이가 닉 부이치치에게 몸을 기댔다. 둘은 “영혼이 통하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게 장애는 축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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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없는 부이치치, 로봇다리 세진이를 만나다
“다정하게”를 외치는 기자의 요구에 세진이가 닉 부이치치에게 몸을 기댔다. 둘은 “영혼이 통하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게 장애는 축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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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학교 모습·교과서·수업 장면 등 천안교육의 역사 고스란히 담아
천안지역 교육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이 탄생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이 전국 지역 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교육역사를 담은 기록관 홈페이지를 꾸며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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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안 나오면 교사 되기 어려워져…무슨 일
앞으로 사범대를 나오지 않으면 국어·수학·영어 등 일반 교과목 교사가 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는 일반대 교직과정을 이수하거나 교육대학원을 나와도 일반 교과목 교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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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도 종일반 보육료 지원
1일 무상보육과 무상양육을 담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0~5세 영·유아를 국가가 책임지는 시대가 됐다. 정부가 무상보육을 폐지하고 올해는 소득 하위 70%까지만 지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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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이스라엘 생존 비밀 여섯 가지
천연자원이 없는 이스라엘은 과학과 기술에 미래를 투자해 왔다. 세계적인 기 초과학 연구기관인 바이츠만 연구소의 석학 50여 명이 술집과 카페로 흩어져 손님들을 대상으로 즉석 과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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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14개국 600여 학교 지어줘
한 쌍의 다정한 원앙의 모습을 브랜드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는 부영그룹은 1983년 설립 이래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20여만 가구를 공급하며 국민 주거안정에 힘쓰고 있다. 부영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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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대사 리더십 인터뷰 ③ 토마스 쿠퍼 스위스대사
“외교관이 되기 위해선 다양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열린 마음과 노력이 필요하지요.” 주한 스위스대사 토마스 쿠퍼(Thomas Kupfer)는 한국 고교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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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보름 맞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보내는 목소리들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일주일 째인 지난 2일 아침 관악구 서원동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대 반 우려 반. 10.26 보궐선거로 시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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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애아 성폭력 교사가 학교에 남아 있다니
교직원들이 청각 장애 학생들을 성폭행한 ‘광주 인화학교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이 사건을 다룬 실화 영화 ‘도가니’가 22일 개봉 이후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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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사귈 만한 유일한 나라? 한국이라고 배웠어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의 1970년대 후반은 격동기였다. 78년 3월 원광대 대학원을 다니려고 전북 이리에 도착했는데 이리역 폭발사고(77년 11월 발생)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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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사귈 만한 유일한 나라? 한국이라고 배웠어요
“한국의 1970년대 후반은 격동기였다. 78년 3월 원광대 대학원을 다니려고 전북 이리에 도착했는데 이리역 폭발사고(77년 11월 발생) 때 깨진 유리 조각과 건물 파편들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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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연구개발특구의 과거와 현재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 대전 유성의 신동·둔곡지구를 선정했다. 이곳은 바로 30여 년 전 첫 삽을 뜬 대덕연구단지와 세종시의 중간에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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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선 교수 안식년 때 무급 … 미국선 봉급 다 안 줘”
박유성 교수 국내 대학 교수들은 강의를 하지 않는 방학이나 안식년(연구년) 때도 급여를 받는다.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미국이나 영국·프랑스 등 상당수 국가에서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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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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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공립고 전국 14개 학교 추가 선정
서울 대영고(영등포구) 등 전국의 일반 공립고 14곳이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바뀐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교육과정을 특성화할 수 있으며 연간 2억원을 지원받는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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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력 추락 내가 막겠다” 한목소리 … 방법은 9인 9색
대구교육감 지난 7일 대구시교육청 기자실. 대구바른교육국민연합(국민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성향의 대구시교육감 단일 후보로 우동기(58) 전 영남대 총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