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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HIV 감염 늘어 … 에이즈 예방 위한 성교육 시급"
김상일 교수는 대한에이즈학회를 비롯해 병원감염관리학회·화학요법학회 등에서 주요 이사직을 맡고 있다. 인터뷰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김상일 교수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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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한다는 '오일 풀링', 폐렴 유발? …맹신은 금물
최근 인터넷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단어는 ‘오일 풀링(Oil Pulling)’이다. 가수 이효리가 오일 풀링을 건강 비법으로 꼽아 연일 화제다. 오일 풀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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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촬영할 때 방사선 걱정되세요?
보건당국이 의료기관에서 영상의학 검사를 진행할 때 방사선량을 낮추는 저감화 방안을 제안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일반 엑스레이(X-ray)를 촬영할 때 방사선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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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포르보 여름 여행
창피함을 무릅쓰고 고백한다. 핀란드에도 우리만큼 무더운 여름이 있다는 걸 이번에야 알았다. 현재 핀란드의 계절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여름이다. 낮에 뜨거운 볕이 내리쬐는 것도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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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보건정책, 월별로 구분하면
하반기부터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치과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20세 이상은 치석 제거에 연 1회 보험 혜택을 받는다. 특진료와 입원비가 크게 줄어 환자 부담이 경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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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1기 환자, 알고보면 말기와 동일? 가능한 일"
▲ 인하대병원 폐암센터 류정선 교수 “폐암 1기입니다”와 “폐암 말기입니다”가 환자에게 주는 충격의 차이는 꽤 크다. 1기~4기까지의 병기 진단은 환자가 얼마나 살 수 있는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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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몰리는 환자들…병원 의료양극화 심화
“우리만 힘든 줄 알았더니 다른 곳도 마찬가지네요.올해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지냅니다.” 개원가 생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병·의원은 늘어나는데 환자는 갈수록 줄고 있어서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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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올해 결핵퇴치에 매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내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적극적인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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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은 기본, 감염 경로도 전화로 감시 … ‘만사폰통’ 시대
1 운동량 측정기. 허리에 차고 걸으면 거리·운동 강도·소모 칼로리 등이 측정된다. 이 정보는 병원 등에 전송 가능하다. 2 ‘랩온어칩’(Lab-On-A-Chip). ‘초미세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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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은 기본, 감염 경로도 전화로 감시 … ‘만사폰통’ 시대
1 운동량 측정기. 허리에 차고 걸으면 거리·운동 강도·소모 칼로리 등이 측정된다. 이 정보는 병원 등에 전송 가능하다. 2 ‘랩온어칩’(Lab-On-A-Chip). ‘초미세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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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은 기본, 감염 경로도 전화로 감시 … ‘만사폰통’ 시대
1 운동량 측정기. 허리에 차고 걸으면 거리·운동 강도·소모 칼로리 등이 측정된다. 이 정보는 병원 등에 전송 가능하다. 2 ‘랩온어칩’(Lab-On-A-Chip). ‘초미세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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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만성질환처럼 관리하는 병 … 머잖아 현실로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앞으로 20여년 후면 암이 관리하는 병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 50대 초반인 최희진(가명)씨는 3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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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유진벨재단과 북한 결핵치료 후원협약
◇ 김문수 지사가 2일 유진벨재단과 북한의 다제내성결핵환자 치료사업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2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유진벨재단과 북한의 다제내성결핵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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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이상 기침하면, 감기 아닌 이것
화성시에 사는 박현주(여자, 30세)씨는 4주 전부터 기침을 심하게 했다. 평소 환절기만 되면 감기에 자주 걸리곤 해서, 가까운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다 먹었다. 하지만 증상은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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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집주인 휴가 간 틈에 아파트 임대, 계약금 가로채 줄행랑
모스크바 남부 ‘부토바 제2공원’ 지역의 아파트 건설현장. 모스크바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내 집 마련은 전쟁이다. 평생 벌어도 못 산다는 말이 나오고 그래서 부동산 사기도 종종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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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기록부 기재내용-요양병원 안전시설 강화
의료인이 작성하는 진료기록부의 기재항목이 명확히 정해지고, 요양병원의 환자 안전을 위한 시설기준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진료기록부 기재항목의 세부내용을 개선하고 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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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60년…상처에서 생명으로
◇ 경기도는 정전 60주년, DMZ 생성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과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전쟁의 종식은 생명을 잉태했다. 그 생명은 냉전의 시대, 대립과 갈등 속에서도 오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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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3명 중 1명은 잠복결핵…고위험군 감염여부 점검해야
결핵 위험성을 알기기 위한 릴레이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류마티스 및 만성질환 환자는 결핵발병 가능성이 일반인 보다 높다. 대한결핵협회는 10일 서울·부산·광주 지역에서 결핵·류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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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으로 풀어보는 관절질환] 통증 극심한 오십견
▲ 금정섭정형외과전문의제일정형외과 진료원장 오십견 진단을 받은 50대 주부 김모씨.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는 말을 믿고 어깨 사용을 하지 않은 채 몇 달을 지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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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으로 풀어보는 관절질환] 통증 극심한 오십견
금정섭정형외과전문의제일정형외과 진료원장오십견 진단을 받은 50대 주부 김모씨.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는 말을 믿고 어깨 사용을 하지 않은 채 몇 달을 지냈다. 그러나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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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배우자·애인 아닌 상대와 성관계하면…
성병(성매개감염병)에 걸린 남성의 절반 이상은 배우자나 애인이 아닌 상대와의 관계에서 감염되며, 성매매종사자 여성 10명 중 4명만 항상 콘돔을 사용한다고 헤럴드경제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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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배우자·애인 아닌 상대와 성관계하면…
성병(성매개감염병)에 걸린 남성의 절반 이상은 배우자나 애인이 아닌 상대와의 관계에서 감염되며, 성매매종사자 여성 10명 중 4명만 항상 콘돔을 사용한다고 헤럴드경제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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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조기퇴치, 이번엔 성공할까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결핵조기퇴치를 목표로 제1기'결핵관리종합계획안(5개년)'을 마련하고, 각계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8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는 ‘제도 및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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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칼럼] 구토·소화불량에 명치 통증 땐 담낭염 의심
이성호천안의료원 진료부장담낭은 간에서 분비된 쓸개즙을 농축, 저장, 분비하는 소화기관으로 간 아래쪽에 붙어 있는 약 7~10㎝ 정도의 주머니다. 담낭에 담석 또는 종양이나 기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