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30년간 9.4배 늘어-통계청 분석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는 예컨대 1백원을 벌어 이중 72원을쓰고 28원을 저축했다.가계收支 흑자율이 28%인 셈인데 지난63년 이 비율은 마이너스 5.9%(1백원 수입에 지출은 1
-
“사무직도 「시간외수당」줘라”/노동부/한국투신에 첫 강제지급 명령
◎“줄수 있다”를 “줘야한다”로 개정/노사협약 새 쟁점될듯 사무직 근로자들의 시간외 근무수당 지급문제가 올해 각 직장의 노사간 단체협약에서 새로운 쟁점으로 등장하게 됐다. 노동부는
-
VDT 증후군/속으로 “골병”든다(노동)
◎목등 통증·시력장해호소 늘어/신종 사무직 직업병/기업·정부 대책외면 『온종일 단말기와 씨름하다 보면/어깨는 뻣뻣해지고 두눈은 핑핑도네/근시 난시 시력저하 성한 눈이 하나없고/머리
-
학력보다 직종따라 임금격차 크다
학력간 임금격차는 계속 줄고있는데 비해 직급간 임금격차는 확대됐다. 또 절반이상의 기업이 여전히 「무리하게」임금인상 했다고 느끼며 그 주된 이유는 인력확보 때문이다. 이는 한국경영
-
컴퓨터 단말기 작업자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대부분의 사무직 근로자들은 VDT(컴퓨터 단말기)작업이 일반사무보다 편리하고 능률적이긴 하나 스트레스는 오히려 증가해 더 피곤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상담을 원하고있는
-
산재보험 확대 백지화/모든 사업장 적용방침
◎노동부재무부 이견 못 좁혀/농어업 근로자등 50여만명 피해 산업재해로 노동력을 잃은 근로자의 생활보호를 위해 실시되는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전산업 확대 적용계획이 노동부·재무부간의
-
11년 맞는「노동 문화 제 음악…」|대형 특집무대 꾸민다
매년 전국기업체 직장인들의 노래경연무대가 돼 온「노동 문화 제 음악경연대회」(근로복지공사·KBS공동주최)가 올해로 11회를 맞아 대형특집무대로 꾸며진다. 지난 22일 지역예선을 거
-
(6)-두 얼굴을 가진 「흑자 4년」
80년대의 중반이 끝나가던 86년, 두고두고 기록될 역사적인 사건이 하나 있었다. 우리 경제가 마침내 「흑자시대」로, 정확히 말하면 한해동안 나라 밖으로 지급된 외화보다 나라 안으
-
직업병 사각지대… OA기기 종사자
사무자동화(OA)의 빠른 진척과 함께 이에 따른 건강문제가 국내에서도 점차 심각성을 띠고있다. 컴퓨터·워드프로세서 등 OA기기를 사용하는 사무직 근로자들이 눈의 피로감, 어깨·목·
-
복수노조 3자 개입이 최대쟁점|국회 노동위 노동법 개정 공청회
①복수노조 허용여부 ②제3자 개입금지 여부 ③노조의 정치활동 허용여부 ④일반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여부 ⑤노동쟁의의 직권중재 타당성 여부 ⑥방산업체의 쟁의행위 제한문제 ⑦근로시간
-
새로운 직업병…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나|사산·기형아·저체중아 등 "출산이상" 초래
컴퓨터가 정보화사회의 총아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VDT병」이 새로운 건강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컴퓨터모니터 등 전자선이 누출되는 전자영상장치를 통칭하는 VDT(Video
-
근로자 정기건강진단|수박 겉핥기 식 많다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증대와 함께 「근로자건강진단」이 여전히 형식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과 불만의 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각 사업장에서 정기 건강진단 (실시기간 3∼10
-
건설인력 중동철수 가속
건설 기능공들의 설 땅이 좁아지고 있다. 해외건설현장이 좁아지면서 귀국하는 근로자들이 계속 줄을 잇고 있으나 주택경기 부진 등으로 국내 건설현장에서의 일감도 그리 많지 않아 일자리
-
「운동권학생 」 위장취업 봉쇄|기능직 채용때도 신원조회
정부는 13일 학생운동으로 제적됐거나 복학돼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자들이 학력을 속이고 기업에 취업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이들의 신상명세서를 치안본부신원조회용컴퓨터에 입력, 기업이
-
감기·소화제값 한집 월 천4백원|낚시·등산등 레저용품 소비 급증 교육비는 줄어
각 가정에서는 잡비를 얼마나 또 어떤 용도로 쪼개서 쓸까. 생활수준이 올라가면 교양·오락비등 잡비지출이 부쩍 늘지만 요즘처럼 불황속의 긴축가계에선 먼저 깎이는 것도 잡비다. 생활이
-
임금인상 정부서 이래라 저래라 할때는 지나
32년 경북안동군 남광면 신석동432에서 출생. 50세. 안동고와 서울대미대 중등교원양성소 수료. 57년 부산전신전화국 공무과의 전공(전공)으로 노조활동에 참여. 62년 인도 아시
-
첫 봉급 얼마나 되나|학력·남녀별 초임을 알아본다
초임-.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첫 봉급은 결혼상대자와 맞선을 보는 만큼 관심거리다. 국민학교에서 대학까지 16년을 부모로부터 늘 학자금을 얻어만 쓰다가 일자리를 구해 처음으로
-
해외취업 면세쿠퐁 사용|기능공등 근로자에만 허용
정부는 해외취업근로자들이 해외에서 물건을 사갖고 들어올 때의 불편과 낭비를 덜어주기위해 일정품목에 대해 면세쿠퐁을 발행, 국내에서 세금없이 살수 있도록했다. 이제도는 7월l일부터
-
"의보환자 푸대접 아직도 심하다"|의료보험 실시 3돌…개선할 점을 보면…
의료보험제도가 30일로 시행된 지 만 3년을 맞았다. 그 동안 혜택도 컸지만 아직도 의료기관의 보험환자에 대한 푸대접이 여전하고 의료보험을 중산층 이하의 계층으로 확대 실시해야 하
-
여성 근로자들 저임금 실태기|미서 출간된『핑크·칼러』화제
『오늘의 취업여성에 대한 차별대우는 20세기 초엽과 다를 바 없다』는 주장을 담은 책『핑크·칼러』가 최근 미국에서 출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루이스·카프·호」여사가 쓴 이『핑크
-
요통-나쁜 자세가 주인이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한 통계에 따르면 근로자들의 요통에 의한 손실액은 무려 연 10억 「달러」에 달한다. 허리가 아마 정상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