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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동영이 꿈꾸는 ‘40대 김 부장’의 3년 뒤 삶
세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정책이다. 각각 ‘성공’과 ‘행복’을 구호로 내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는 걸까. 이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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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동영이 꿈꾸는 ‘40대 김 부장’의 3년 뒤 삶
세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정책이다. 각각 ‘성공’과 ‘행복’을 구호로 내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는 걸까. 이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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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진단] 60대 노인의 좌충우돌 수다
▶왼쪽부터 조수환·임정재·장만수· 양은숙· 김양수 씨. “요즘은 사위 결정하기 전에 장인들이 꼭 같이 사우나 가잖다네요. 건강진단서 교환하듯… 잘 따라오면 ‘오케이’이고, 같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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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돈잔치' 계속된다
회사가 번 돈보다 더 많은 성과급이 나가고, 적자가 나도 성과급 잔치를 벌인다. 명예퇴직자에겐 3년간 건강검진비와 경조사비를 지원하고, 아예 전 직원의 30%가 장기 병가처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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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발 인사실험' 그 후 200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대학과 같은 여러 기관에서 인사 혁신을 하면서 철밥통 깨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부산시 연제구청 공무원 600여 명이 시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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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서도 환경미화원 응시 열풍 "체면은 문제 안돼요"
"좁은 지역이라 아는 사람이 많겠지만 그래도 정년까지 보장되는데 체면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경북 상주시 환경미화원에 원서를 낸 박모(26)씨의 얘기다.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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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교육수장 9명 심층 인터뷰 교육 왜곡하는 정치
관련기사 역대 교육장관 9인 심층 인터뷰 포퓰리즘 정책 양산=김대중 정부 각료였던 문용린 전 장관의 말이다. “1998년 새교육공동체 위원으로 있을 때 교원정년 단축을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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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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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보다 베짱이가 되겠다
▶한 방을 노리는 데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사진은 로또를 사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취재차 탄 택시기사에게 “노후자금으로 10억원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나.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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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사 절대 들어가지 마라 ② ] "당신 말고도 일할 사람 줄섰어"
침몰하는 배에는 쥐들이 없다. 쥐들은 배가 침몰할 것을 어떻게 알까. 직장인들에게도 그런 능력이 있다면 회사가 오래가지 못할 것을 예측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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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교수노조 법으로 보장할 것인가
‘교수노조 법제화’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15일 중앙일보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한성 교수노조위원장, 이목희 열린우리당 의원, 강치원 강원대 사학과 교수(사회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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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무능력 퇴출제 ‘속 빈 강정’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A부장은 부서원들과 회식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자기 일은 열심히 했으나 부하직원들은 불만이 쌓였다. 자연히 “통솔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주변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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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논술한다] 공무원 조직 거듭나려면
요즘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공무원 조직의 혁신 방안을 내놓고 있다. 일명 '공무원 퇴출제'로 불리는 제도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도 얼마 전 공무원 노조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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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무능력 퇴출제 '속 빈 강정'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A부장은 부서원들과 회식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자기 일은 열심히 했으나 부하직원들은 불만이 쌓였다. 자연히 “통솔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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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직이 퇴출할 간부 평가도
서울시의 퇴출 인사를 반대하는 서울시 공무원노조 대표들이 14일 오후 오세훈 시장을 면담하고 나오고 있다. [사진=최승식 기자]본지 보도 이후 전국의 자치단체가 앞다퉈 게으른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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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재미없는 국사…역시 통해 재미있게 만들겠다"
‘역시(한국사 능력 검정시험)’를 국사편찬위원회의 최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유영렬 위원장. [사진=조용철 기자] "우리은행이 '역시(歷試.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인증서를 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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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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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급기능직 1명 뽑는 데 … 대졸자 등 206명 지원
검찰 차량 운전원 한 명을 뽑는 데 2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심각한 구직난을 반영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북부지검에 따르면 최근 업무용 차량 운전.관리를 맡을 기능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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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 박봉 아니다" 논란
2000년 이후 취직한 공무원은 학력.나이 등 조건이 똑같은 민간기업 근로자보다 생애 소득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임금과 퇴직금만 따지면 민간기업 근로자가 다소 많지만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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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도, 60대 퇴직자도 "일자리 없나요"
중산층을 되살리기 위한 제안을 네티즌에게 들어봤다. 조인스(www.joins.com)에 이달 초 개설된 '중산층을 되살리자'코너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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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요즘 인천공항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이달 중순엔 개항 이래 처음으로 하루 이용객이 1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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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어깨에 힘들어가 있지 않더라
국가정보원 홈페이지(www.nis.go.kr)에는 1961년 중앙정보부가 발족한 이래 국정원이 걸어온 역사가 정리돼 있다. 거기에 빠지지 않고 쓰여 있는 것이 역대 대통령의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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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남편 정년퇴직 대비해 땅에 투자하고 싶은데 …
Q : 교육공무원인 남편(51)과 함께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전업주부(47)입니다. 현재 생활은 안정적인 편이지만 노후를 대비해 부동산 투자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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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무원 6만 명 줄인다
일본 광역자치단체 공무원이 2010년까지 6만 명 이상 감축될 전망이라고 아사히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 보도는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의 행정.재정개혁 계획을 총무성이 집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