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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왕세자비-BBC회견서 通情사실 고백파문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34)가 20일 처음으로 다른 남성과의 통정사실을 시인해 파문이 일고 있다. 다이애나는 이날 방영된 BBC방송의 시사토론프로 『파노라마』에 등장해 승마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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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대통령 書面 인터뷰 일문일답
빌 클린턴 美대통령은 현재로서는 對북한 경제규제 추가완화나 연락사무소개설을 조급히 서두를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클린턴대통령이 워싱턴 한국특파원들과의 서면인터뷰 요약.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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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분리선언 한일그룹 金重源회장
『동생들이 경영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면 계열사들을 나눠 맡기라는 선친의 유언에 따른 것입니다.』경남모직등 4개 계열社를 동생들에게 떼내 주기로 결심하고 형제간 재산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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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에 겐자부로 씨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일본작가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郎.60)가 크리스천 아카데미와 일본의 이와나미쇼텐(岩波書店)이공동주최하는 「해방 50년과 패전 50년-화해와 미래를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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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對北제재완화-美국무부 관리 일문일답
美국무부는 20일 對북한 엠바고를 부분적으로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이날 美국무부 브리핑룸에서 열린 엠바고완화와 관련한 美국무부 관리와의 일문일답 요약이다. -이번 대북한 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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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수” 중국 붙들기 최종조율/한 외무 급거방중 배경
◎“국제사회 북 설득 노력 이미 다했다” 설명/제재수위 결정위한 정보수집에도 주력 유엔 안보리의 대북한 제재결의가 임박한 가운데 정부의 외교노력도 막바지 총력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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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아시아권 위성방송
미국의 음악전문 채널인 M-TV가 1일부터 홍콩 스타TV와 합작관계를 청산했다.스타TV는 91년부터 M-TV와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맺고 M-TV의 프로들을 재편집해 내보내왔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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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사찰 우선돼야 북 핵해결”/한완상부총리 관훈토론회 일문일답
◎북·미 수교 앞서 남북관계 정상화 필요/재야교수때와 생각 크게 바뀐 것 없어 한완상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26일 북미관계 정상화에 앞서 남북관계가 정상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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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 주한美대사 일문일답-韓.美경제도 동반자 관계로
제임스 레이니 신임 駐韓美國대사는 19일 韓-美관계는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문제에서도 전면적인 동반자 관계가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다음은 레이니대사가 워싱턴 韓國특파원들과 가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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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운명 우리손으로” 자주 선언/노 대통령 유엔방문길 표정
◎국내인사들 기조연설 방청신청 몰려 자리 동나 4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멕시코 방문을 위해 지난 20일 출국한 노태우 대통령은 시애틀에서 추석연휴를 보낸뒤 22일(현지시간)뉴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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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유노스티지 편집주필 제멘티예프
『작가는 소연방이 해체되는 듯한 현재의 상황에서 수동적인 대응만을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미 이 상실된 이념의 시기에 진정한 러시아의 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어야 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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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엔가입은 자연스런 일”/곤츠 헝가리대통령 회견
◎교통등 헝가리 기간산업에 투자희망 89년 2월1일 동구권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과 대사급 수교를 맺은 헝가리의 아르파드 곤츠 대통령(68)은 3박4일간의 방한을 『가난과 고난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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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대상자 확정되자 침통/항명파동 후유증… 어수선한 건설부
◎불씨 제공한 장ㆍ차관ㆍ간부 책임론 대두/권건설 “내부의견 수렴 계획대로 추진” 집단행동 파장이 범정부 차원으로 확대되자 직원들 스스로가 적잖이 당혹해 하는 등 건설부 전체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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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투자 부추기는데 초점
조순부총리는 9일 기자들과 회견을 갖고 정부는 기업의 생산성향상과 투자·수출촉진을 위해 금리인하, 환율의 안정적 운용 등 경기진작책을 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회견내용을 일문일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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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적요인에 경기 시들
정부는 19일 올해 하반기 경제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79년 10·26직후 신현확 당시 부총리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7개 경제부처 합동기자 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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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농림수산 「농민시위」일문일답
김식 농림수산부 장관은 15일 노 대통령의 광주 지방 순시에 동행한 뒤 오후 늦게 상경, 최근 여의도농민시위 사태에 대해 농정 책임자로서의 입장을 밝혔다. 일문일답으로 내용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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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도 사람따라 설법하라했다" 김대중씨,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일문일답
30일 밤 열린 김대중평민당창당준비위원장 초청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김위원장은 김경철중앙일보논설위원·김대중조선일보논설위원·장명수한국일보편집부국장·박성범KBS보도본부부본부장등 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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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양자·양녀 제일 보고 싶다|84년 런던 왔던 신상옥씨 본사 특파원과 일문일답
신상옥씨는 84년11월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렸던 제28회 국제 영화제에 참가했었다. 다음은 당시 본사의 이제훈 런던 특파원이 신씨와 그의 일행이 묵었던 타워 호텔에서 가졌던 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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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까지 정쟁 지양하자
노태우 민정당 대표위원은 22일 89년 이후의 개헌 논의 내용과 결과에 대해 개방적 태도로 임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고 그때까지 전면적 정쟁 지양을 제의했다. 노 대표는 이날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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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성 대변인 회견내용
다음은 23일(한국시간)미 국방성「마이클·버치」대변인과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소련 해군에 문제가 많은 것 같다. 미국이 소련을 도와서 그런 사고를 방지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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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정세에 새 전기
상해에서 미-중공 공동 코뮤니케가 발표된 후 김영희 주미 특파원은 대통령 기자단에 수행중인 본사 특약기자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지의 데이브 크래슬로 기자와 전화로 다음과 같은 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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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이익」과 「신문」|김형욱 중앙정보부장과 본사 정치부장과의 문답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은 지난 2일 본사 정종식 정치부장과 회견을 갖고 「국가이익」「국가기밀」「국론통일」등 추상적이면서도 자주 신문인이 부딪치는 문제에 대해 응답했다. 이 회견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