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황때 늘어난다는 자살률 작년 9.5% 급등···특히 3040 위험
2013년 이후 계속 줄던 자살률과 자살 사망자가 지난해 10% 가까이 늘었다. 또 고령화로 인해 치매에 의한 사망률이 10년 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
미세먼지 '나쁨' 다음 날 호흡기 병동 '바글바글' 사실일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1월 14일,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서울 세브란스 병원 앞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미세먼지가 심한 다음에는 병원에 환
-
요양병원 5곳 중 1곳 기저귀에 폐렴구균…노인 감염 땐 치명적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요양병원 6인 병실. 간병인이 마스크를 쓰고 비닐장갑을 낀 채 할머니의 기저귀를 갈고 있다. 이 간병인은 기저귀를 즉각 비닐봉투에 싼 뒤 전용 용기에
-
[건강한 가족] 더위 먹어서 입맛이 없나? 어디 아픈가…
식욕부진은 건강 적신호 . 조선시대 21대 왕인 영조는 82세까지 산 최장수 왕이다. 알려진 그의 건강 비결은 의외로 평범하다. 바로 규칙적인 세끼 식사. 다른 왕과 다르게 고기
-
[서소문 포럼] 백년 뒤에도 ‘미세먼지 매우 나쁨’일 다섯 가지 이유
강주안 중앙일보 사회에디터. “공주님, 마스크를 쓰셔야 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1984년 작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한 장면이다. 전쟁이 휩쓸고
-
“타미플루 부작용 90%는 어린이ㆍ청소년 환자에 생긴다”
타미플루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 부작용의 90%가 어린이ㆍ청소년 환자에게 발생한다는 국내 연구팀의 분석이 나왔다. 최근 부산의 한 여중생이 타미플루를 복용한
-
최강 한파에 독감 환자 급증...우리 아이 타미플루 안전하게 먹이려면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며칠째 이어진 ‘최강 한파’로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면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독감 의
-
[건강한 가족] 무릎 퇴행성 관절염 노인 5000여 명, 당당히 걸을 수 있게 도왔다
━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으로 무릎 건강을 되찾은 오복덕(왼쪽)씨가 서울척병원 김동욱 원장과 다리 운동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인성욱
-
[건강한 가족] 무릎 퇴행성 관절염 노인 5000여 명, 당당히 걸을 수 있게 도왔다
━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으로 무릎 건강을 되찾은 오복덕(왼쪽)씨가 서울척병원 김동욱 원장과 다리 운동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인성욱
-
예방접종, 어린 시절 맞으면 끝? 성인도 필요한 주사 5가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따스한채움터에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원들이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통 성인이 되면 예방접종에 대해
-
인천 연수구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5명 RSV 집단 감염
인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RSV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인천 연수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집단으로 호흡기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50세 넘어 고관절 골절, 10명 중 2명 1년 못 넘긴다
A(80·여)씨는 올 초까지만 해도 허리 통증을 빼고는 다른 지병이 없었다. 척추뼈 협착증이 있어서 뼈 사이를 벌려주는 시술을 받고 허리가 좋아졌다. 그런데 5월 산책을 나갔다가
-
[건강한 가족] 팔순 안팎 어르신들 “오랜만에 기차 타고 숲길 걸으니 상쾌”
기차 여행을 온 어르신들이 용인대 청년 봉사자와 함께 오대산 전나무 숲길을 걷고 있다. 프리랜서 인성욱 ‘효도 트레인’ 동승기 지난달 31일 오전 9시1분, 서울역에서 강원도
-
[건강한 가족] 고열·기침·가래·통증 없다, 백신 접종이 최선의 대책
폐렴 무병 장수 막는 노인 폐렴 폐는 신체의 대표적인 호흡기관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외부의 세균·바이러스가 침범해 감염이 잘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노인은 외부의 균
-
[건강한 가족] “백신 접종으로 노인 질환 예방…의료비 부담 경감에 효과적”
━ 건강한 고령사회의 조건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 추세가 가파르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국가는 고령사회가초래할 건강·사회적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지난 17~21일
-
12세 이하 어린이·65세 이상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
━ 어린이·75세 이상 노인은 2일, 65~74세는 11일부터 지난달 11일 오후 부산 서구의 한 소아 병원에서 어린이가 독감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
-
한국인 사망 원인 1위 암, 사망률은 OECD 최하위권
선진국과 비교한 한국인의 암 사망률은 낮은 반면 폐렴 사망률은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암 사망자는 7만8863명(전체 사망자의 27.
-
노인 1인당 진료비 연 426만원 … 전체 건보 진료비의 41% 차지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보험 진료비가 지난해 전체의 40%를 넘었다.[중앙포토]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이 쓴 건강보험 진료비가 전체의 40%를 넘어섰다. 반면 저출산이 심화되면
-
지난해 노인 진료비 전체의 40% 첫 돌파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보험 진료비가 지난해 전체의 40%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중앙포토]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이 쓴 건강보험 진료비가 전체의 40%를 넘어섰다. 반면 저출
-
한국 OECD '암 사망률' 최하위권, '폐렴 사망률'은 최상위권
선진국과 비교한 한국의 암 사망률은 낮은 반면, 폐렴 사망률은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암 사망자는 7만8863명(전체 사망자의 2
-
"내 폰 어디갔지" 단순 건망증과 치매 위험 신호 구분하는 법
[서울아산병원] 추석 연휴를 맞아 찾은 고향집, 오랜만에 뵙는 부모님은 부쩍 나이들어 보입니다. 이젠 할머니ㆍ할아버지가 다 된 듯한 모습에 건강이 걱정되지만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
‘극단적 선택’ 사망 5년째 감소
━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⑮ 지난해 사망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7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28만5534명으
-
지난해 한국인 암 사망자 8만명 ‘최다’…통계청이 밝힌 이유는
통계청이 19일 공개한 ‘2017년 사망통계원인’ 보고서를 보면 작년에 행정기관에 신고된 한국인 사망자 수는 28만5534명으로 2016년보다 4707명(1.7%) 늘었다. 사망
-
10~39세 사망원인 1위는 자살…고령화로 지난해 사망자도 사상 최대
지난해 사망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급속한 고령화 여파로 노인 사망자가 많이 증가한 탓이다. 사망자 수 및 조사망률 추이. [자료 통계청]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