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만에 손본 소득세…연봉 5000만원, 年 36만원 덜 낸다[세제개편]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소득세 부담이 줄어든다. 과세표준 구간을 조정하면서다. 연봉이 5000만원인 직장인은 현재 평균 연간 170만원의 소득세를 내고 있다. 내년엔 152만원으로,
-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시작
현대자동차 노조 조합원들이 2019년 9월 2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할 때 모습. [연합뉴스] 현대차 노조는 19일 오전 6시부터 울산·전주·아산공장, 남양연구소,
-
北간부 책상엔 버젓이 '사과 컴퓨터'…김정은 '애플 사랑' 속내
북한 조선중앙TV는 6월 한 달 동안 74분 25초짜리 기록영화(다큐멘터리) 한 편을 네 차례 방영했다. 현철해 북한 국방성 총고문이 생전 사용하던 사무실 책상 위에 애플컴퓨터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돌려 막고, 계급장 떼고…군 지휘부 “나 지금 떨고 있니?”
━ 김정은 시대 고위 간부 잔혹사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2008년 말 평양을 방문했을 때다. 숙소 1층 연회장에서 평양 주재 무관단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행사가 끝난
-
긴급고용안정지원금 7월1일까지 접수…최대 200만원 지급
[사진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가 이달 23일 오전 9시부터 7월1일 오후 6시까지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1~5차 긴급고용안
-
"학생당 240만원" "공짜 노트북" 교육감 후보 '퍼주기 극성' 왜
정당 공천을 못 받는 교육감 후보자들은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선심성 공약을 내세운다. 무상 노트북, 무상 석식 등 '무상'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중앙부처가 나서야 하는 교
-
투자한 기업마다 "대박"… 텐센트는 못하고 화웨이·샤오미는 하는 것
과거 화웨이가 핵심 하드웨어 한계로 포기해야 했던 스마트폰 시장부터 최근 신에너지차 업체들이 맞닥뜨린 반도체·배터리 공급 위기까지…. 중국 내 업체들은 강력한 공급망이 뒷받침되지
-
[이번 주 핫뉴스] BTS‘컴백’,칸의‘브로커’개봉…미 CPI 촉각(6~12일)
6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브로커 #방탄소년단 #현충일 #대면진료 #인사정보관리단 #지하철 연장운행 #유시민 #한미일 협의회 #북한 미사일 #해외격리의
-
방역지원금 받았는데 이번엔 왜…이 자료에 손실보전금 갈렸다 [팩트체크]
지난달 30일부터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소기업, 중기업의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손실보전금 신청이 시작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에서 영업 중인 상점 모습. 연합
-
4명중 1명 총 있는데 '난사' 없다...스위스가 美와 다른 '이것'
━ 김진경의 ‘호이, 채메’ 2019년 9월 열린 취리히 크나벤쉬센(Knabenschiessen) 축제. 13~17세 청소년들이 라이플 사격 실력을 겨루는 사격장에는 누구
-
총기 보유 비율 높은 스위스, 난사 사고 흔치 않은 까닭
━ 김진경의 ‘호이, 채메’ 2019년 9월 열린 취리히 크나벤쉬센(Knabenschiessen) 축제. 13~17세 청소년들이 라이플 사격 실력을 겨루는 사격장에는 누구
-
전세버스 300만원, 택배기사도 200만원 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전금 지급이 시작됐다.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인 손실보전금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371만 소상공인·중소
-
손실보전금 못받았다고 실망 ‘금물’…다음달 300만원 나갑니다
손실보전금 지급이 시작된 지 이틀째다. 31일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사업체는 이날 손실보전금 신청이 가능하다. 전날 짝수 번호인 사업
-
권성동 "최대 1000만원 손실보전금, 월요일 오후 바로 지급"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
-
"정부 추경안 받고 10조 더"…선거 앞둔 민주당의 맞불
정부ㆍ여당이 새 정부 출범 후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12일 36조 4000억원(지방교부금 23조원 제외)을 편성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더 큰 규모의 자체 추경안을
-
소상공인에 600만~1000만원 지급…‘59.4조’ 역대 최대 추경
윤석열 정부가 사상 최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한다. 소상공인 370만명에 600만~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다. 당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
-
[사설] 불가피한 소상공인 추경, 국회 신속하게 처리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넷째)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에 관련된 2차 추경 편성을 다루는 당정 협의에 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최소 600만원…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명 손실보상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왼쪽)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국회에서 소상공인 손실 보상 등을 위한 제2회 추경안 관련 당정 협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김성룡
-
"소상공인 600만원+α"…차등지급 역풍 딛고 尹공약 지켰다
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명에게 1인당 최소 600만원을 지급한다. 당정은 11일 이 같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때 공약으로 내 건 소상공인 일
-
[이번 주 핫뉴스]윤석열 대통령 취임…美 4월 소비자물가 주목(9~15일)
5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왕치산 #한덕수 #한동훈 #헌법재판 #러시아 #양도소득세 #한ㆍ미연합훈련 #손흥민 #이상직 #마크롱 #강수연 #공항철
-
YS는 대국민 사과까지 했다…尹도 못 피해간 '공약파기 논란'
“사드 추가 배치”, “병사 봉급 월 200만원”, “여성가족부 폐지”, “주식양도세 폐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후보 시절인 올해 초 페이스북에 올린 한줄 공약. [
-
인수위, 소상공인 공약파기 논란에 "약속대로 33.1조+α 지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고객만족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현장 방문 감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대통령
-
한살 이하 아이 둔 부모, 올해 월 30만원 내후년 100만원 준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복지국가 개혁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5월 출범하는 새 정부에선 국정
-
자영업 분노에 놀란 인수위 "오해다, 文정부보다 많이 준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온전한 손실보상을 하겠다”고 29일 재차 강조했다. 전날 새 정부의 손실보상 정책을 발표한 이후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