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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도시, 지원 줄어
11일 마감한 78학년도 서울대학교 입시원서 접수결과 5대 도시 평준화 고졸생들의 지원이 저조한 반면 비평준화지역 명문고 졸업생들이 예년보다 훨씬 많이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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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교사의 퇴직금과 연금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노후의 생계안정문제와 관련하여 퇴직금과 연금 등의 문제가 중요한 사회문제의 하나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퇴직금문제가 사용주와 종업원간의 쟁점으로 되는 경우가 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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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자 숙제시대
최근 서울의 사립 K초등학교 5학년3반에서 조그마한 소용돌이가 있었다. 「말썽」이 나거나「사건」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는 이 조그마한 소용돌이의 주역은 전자계산기였다. 부유한 집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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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대출신 5백25명 서울발령 확정
문교부는 28일 공립국민학교 학급증설에 따른 교사정원배정파 충원계휙을 확정, 각 시·도교위에 시달했다. 이에 따르면 을해 증설된 학급은 모두 2천8백72개로 이중 서울은 당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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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 가는 충효사상 되찾아야
박정희 대통령은 4일 하오문교부를 순시『이제부터는 교육의 내실을 기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특히 주력할 점은 첫째 도의교육과 둘째 과학기술분야의 인력양성』이라고 말했다. 박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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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000의 낙방생|진학「가이드」
대입 예시 합격자가 발표되자 전체 응시자 28만9천여명 중 반수가 넘는 학생들이 대학 본고사 응시자격을 상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낙방생들은 자칫하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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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대입 정원 5천1백95명 증원 확정
문교부는 21일 하오 77학년도 대학입학 정원을 올해의 6만5백55명(공대 포함)보다 5천1백95명이 늘어난 6만5천7백50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문교부는 이와 함께 국립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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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임용 순위 고사 내년 1월18, 19일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77학년도 공립 중등 학교 교사 임용후 보자 순위 고사 일정을 다음과 같이 확정 발표했다. ▲채용 과목=국어·역사·수학·교련 (여자)·음악·미술·가정·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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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중-고 교사순위고사 폐지
문교부는 23일 현행 중등교원채용 순위고사 제를 공립 중-고교에 한해서만 실시하고 사립 중·고교에 대해서는 이를 폐지, 내년부터는 교사채용을 사립 중·고교 측의 재량에 맡길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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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고교 명문이 사라졌다|59개교 3년 생 모의예시 결과
서울 경동 고교 주관으로 9월 28일에 실시됐던 서울 시내 59개 남녀 공·사립 인문고교 3학년생들의 모의대학 입학예비 검사 결과 공립보다는 사립, 종래 이른 바 명문보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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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립 사범교의 차별대우
해방 후 어언 31년, 이 나라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제잔재」를 불식하고 해방된 조국의 건국 이념인 민주주의를 이 땅에 뿌리박기 위한 노력이 새 차게 전개되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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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중 도송국민교에 불
17일하오2시37분쯤 서울 종로구 도송동 146의2 도송초등학교 (교장 김흠·55) 4층 과학실에서 불이나 과학실과 6학년1반교실등 4층 8개교실과 종로구청이 임대해 쓰던 3개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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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아위한 부산 혜성학교
입학식날 여교사의 머리채를 휘어잡던 꼬마가 그림을 그린다. 교사에게『차렷!』하고 호통치던 꼬마가 악기를 만진다. 제비처럼 짹짹거리는 소리만 내던 꼬마가 노래를 부른다. 5초도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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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재임용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
전국의 대학 교원은 해방 직후 19개교 1천4백90명이던 것이 지금은 98개교 1만1천여명. 숫자로는 10배 가까이 늘었고 질적으로도 많이 개선됐다. 첫 한국인 교수가 탄생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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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재임용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생계
『대학교수는 권위로 버틴다』-. 교수봉급이 국영기업체 계장만도 못하던 때의 자조적인 일갈. 국·공립대학은 지난해 교육공무원봉급의 대폭인상으로 세칭일류 사립대학수준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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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희사금」으로 공립중·고 짓겠다|경북도교위 문교부에 6개교 설립 승인신청
【대구】경북도교위는 22일 내년에 주민들의 희사금 등으로 6개 공립 중·고교를 신설키로 하고 이를 문교부에 승인 신청했다. 이는 도교위가 금년예산에 학교시설비로 38억원을 책정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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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고입제도 개혁을
한나라의 장래는 그 나라의 학교가 제 기능을 다하느냐 다하지 못하느냐에 좌우된다고 한다. 학교는 장차 국가를 짊어지고 나갈 2세 들을 길러내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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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우수 교사 확보
사립학교의 우수 교사확보난은 현행 교원수급제도에서 비릇되고 있다. 사학이 자주적이고 독자적으로 할수 있는 인사권을 박탈당하고 관급(관급)에 의존해야 하는것도 문제나 학교가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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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점점 벌어지는 학교 차
학교 평준화 작업은 사학 운영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추첨제 입시 제도의 성패를 가름하게 되는 이 학교 평준화는 시설이 허술했던 일부 사립 학교의 학교 시설 확충에 기여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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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과 공립
「이튼」·「헤로」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영국의 사립명문교다. 「잉글랜드」중부에서는 「럭비」라는 사립학교가 또 유명하다. 이들이 모두「퍼블릭·스쿨」(Public School)이라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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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호해진 설립이념
「사학의 자율성은 곧 사학의 생명』이라고들 한다. 건전한 사학이라면 저마다 뚜렷한 설립 이념이 있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자율성이 보장돼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의 사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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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립에 뺏기ㅣ는 교원
사립학교가 교사난에 허덕인다. 특히 중·고교가 더욱 심하다. 명문사학은 우수교사를 확보 못해 애태우고, 영세사학은 점원조차 채우지 못해 고민한다. 연간 배출되는 교원자격자수는 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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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이동「컴퓨터」로
서울시교육위원회는 10일 내년부터 산하 초·중·고교의 각급학교 교사들의 정규인사이동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컴퓨터」로 처리할방침을 세우고 올해에는 초등교사에게만 이를 적용, 실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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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료 중학35%ㆍ고교50% 인상
정부는4일 중·고등학교수업료를 이번새학기부터 중학35%, 고교50%씩 각각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교사처우개선에 필요한 소요재원의 15%에 해당하는 86억원을 청부예산에서 공·사립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