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한·일관계 건전한 관계로…한·미·일 협력강화 필요”
박진 외교부 장관이 6일 외교부 청사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위한 ‘제3자 변제’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한국 정부가 6일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일본 피고 기업을
-
"서방 향한 환멸, 푸틴이 써먹었다" 뒤에서 실속 챙긴 두 나라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 세계는 미국 대(對) 러시아 구도로 갈라졌다. 미국 등 서방은 침략을 자행한 러시아에게 대규모 제재로 압박했지만 푸틴의 전쟁을 멈추게 하진 못했다.
-
지진 발생 198시간 만에 기적 생환에도…"이제 마무리 수순"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3일(현지시간) 3만7000명을 넘어섰다. 지진 발생 일주일이 넘어선 시점에도 기적의 생환 소식은 이어지고 있지만, 구호
-
트럼프 일가와 사우디의 밀접한 관계…“왕세자 돕고 투자 유치”
2017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났을 때 모습.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
"中 스파이 풍선에 당하지 말라"…美, 40개국 외교관 불러 공유
미국이 워싱턴과 중국 베이징에서 40개국 외교관들을 불러 모았다. 중국 정찰 풍선의 실상을 각국에 알리기 위해서다. 미 해군이 7일(현지시간) 공개한 미 해군 폭발물처리반
-
英 보안당국 "이란, 서방 거주 반체제 인사 암살에 조폭 동원"
미국에서 활동하는 여성인권 운동가 마시 알리네자드를 암살하기 위해 이란에 고용된 것으로 알려진 동유럽 갱단 소속 메흐디예프. AP=연합뉴스 이란이 서방에서 활동 중인 자국의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경찰 폭력에 한 해 1000명씩 죽는 이 나라...곳곳서 규탄 시위
지난해 미국에서 경찰관의 폭력 행위로 1000명 이상자의 희생자가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 초 귀가 중이던 미국 흑인 청년 타이어 니컬스(29)가 경찰의 구타로 사망하는
-
[삶과 추억] 스스로 교황 물러난 가톨릭 수호자
지난달 31일 선종한 ‘명예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장례미사가 5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집전으로 열린다. 사진은 2005년 4월 교황에 선출될 당시 모
-
콘클라베 없는 초유의 ‘명예교황 장례’…프란치스코 교황이 5일 장례미사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지난 2005년 바티칸에서 교황으로 선출된 뒤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95세로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
국제사회 비판에…머스크 “정지된 기자들 트위터 계정 복구할 것”
사진 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기자들의 트위터 계정을 정지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하루 만에 이를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AFP, 로이
-
길 막고 쫓아가면서 음담패설 …'캣콜링' 징역 2년 사는 나라
영국이 길거리 등 공공장소에서 여성에게 성희롱성 추파를 던지는 등의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영국이 공공장소에서 일어나는 성희롱의 처벌 수위를 높이는 법
-
뜨는 별 디샌티스, 트럼프 제쳤다…공화 차기주자 지지율 42% vs 35%
론 디샌티스 미국 중간선거에서 큰 표차로 재선에 성공한 론 디샌티스(사진) 플로리다 주지사가 선거 직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
-
공화당 차기주자 디샌티스…여론조사서 한 달 만 트럼프 따돌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미국 중간선거에서 압도적 표차로 재선에 성공하며 공화당의 차기 대선 주자 후보로 급부상한 가운데, 선거 직후 진행된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도널드 트럼
-
젤렌스키 “러, 영토 반환 수용할 경우 대화하겠다”…협상 가능성 열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10월 2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열린 74회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화상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볼로디
-
트럼프 “짧은 시간 내 아주 행복해질 것” 중간선거 뒤 재선 도전 선언 시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중간선거 이후 대통령 재선 도전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내 차기 대선 경쟁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
출마 선언 군불 때는 트럼프…"美중간선거 '레드 웨이브' 노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선거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중간선거 이후
-
"이태원 간 한국인 남친 실종" "조카 연락두절"…미국서 발동동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길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새벽 사고가 발생한 골목길 바로 옆에 위치한 빈 건물(임대 간판)에서 수습
-
"사망자 154명, 외국인 26명 포함"…병원별 안치 현황 [이태원 참사 LIVE]
이태원 압사 사고에 따른 31일 이 시각 사상자는 280여명으로 이 중 사망자가 154명이다. 사고 관련 뉴스를 업데이트한다. 2022.10.31 오전 9:00 [속보]한 총
-
외신도 이태원 참사 긴급타전…WP "시신 인근 술집 가득차"
30일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홈페이지에 톱기사로 이태원 참사 소식을 전하고 있다. WP 홈페이지 캡처.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참사에 주요 외신
-
"친러시아도, 파시스트도 거부"…여자 무솔리니 변신의 노림수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신임 총리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로마의 총리 관저에서 마리오 드라기 퇴임 총리로부터 내각 이양의 의미를 담은 종을 받아 들고 미소짓고 있다. 로이터=연
-
“양상추가 이겼네”…‘최단임 英 총리’ 트러스에 쏟아진 조롱
“양상추가 이겼다.” 미국의 뉴스 웹사이트 더 버지 소속 톰 워렌 기자는 그의 트위터 계정에 “트러스가 사임해 양상추가 이겼다”며 트러스 총리 얼굴에 양상추를 합성한 사진을 올렸
-
대처 꿈꿨던 트러스 英 총리, 44일만에 사임한 이유는…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왼쪽)가 20일 사임을 선언한 뒤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로 들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0월 셋째 주(15~21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리즈
-
"왜 나만 모기 물릴까" 이유 밝혀졌다…피부에 사는 이것 때문
사진 셔터스톡 모기에 유독 잘 물린다면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록펠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