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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두일간지 치열한 싸움
미국 뉴욕시에서는 2개의 타블로이드판 대중일간지가 서로 붓수·광고및 기사경쟁으로 머리가 터지도록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화제의 두 신문은 세계적 신문재벌 「머도크」의 뉴욕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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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미서 가장 우수 신문|WP, NYT등 10대지 선정 타임지
【워싱턴=장두성 특파원】미국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10년 동안 가장 우수했던 미국일간지로 워싱턴 포스트·뉴욕타임즈지 등 10개지를 선정, 발표했다. 타임지의 10대 일간지 선정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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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신문들
미국미시간대 저널리즘연구소「존·메릴」교수가 전세계의 지식층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조사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필적 수준이 높은 신문』 10개지는 l위가 뉴욕 타임즈 (발행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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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부터 날개돋치는|미전국지「USA 투데이」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전국지 USA 투데이(미국의 오늘)가 15일 워싱턴에서 제1호를 찍어냈다. 이 신문은 9월중으로 아특랜타, 미니애폴리스, 10월에는 피츠버그, 그리고 내년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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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 누리는 미 신문산업
【워싱턴=김건진 특파원】계속되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신문산업은 계속 미증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미국신문발행인협회(ANPA·회장「캐더린·그레이엄」워싱턴 포스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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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실은 「한국의 미」
「한국미술 5천년전」미국순회전시회가 지난달 30일 워싱턴전을 마지막으로 2년5개월동안의 전시를 모두 끝냈다. 전시회 총 관람자수는 2백26만명-. 국보 46점을 포함한 3백54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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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싶은 이야기들|제74화 한미외교 요람기⑫한표욱|한국대사관 업무시작
가까스로 임시공관을 마련한 주미대사관은 엉성하나마 업무를 개시했다. 김세선 참사관은 원면·곡물수임관계만 맡고 모든 정무는 장면대사와 내가 맡았다. 대사관의 1층 방 셋은 장대사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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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2백년의 명예
세계적 권위와 품위를 자랑하는 지령 1백96년의 영국의「더·타임즈」가 과연살아남을것인가.살아남는다면 무게있는 신문으로서의전통이 이어질것인가.경영적자때문에 폐간위기에 놓였던「더·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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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분규는 끝났으나…3개월 휴간에 손해 1억불|「뉴욕·타임스」-「데일리·뉴스」 곧 재발행
3개월의 파업 끝에 가까스로 노사 분규를 해결, 곧 발행하게 될 「뉴욕·타임스」의 「제임즈·레스턴」은 지난주 「워싱턴·포스트」지 등 미국의 수백개 신문에 실린 그의 「칼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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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 57일만에 복간
【뉴욕 5일 로이터합동】인쇄공들의 파업으로 근 두달째 발행이 중단되었던 「뉴욕」의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뉴욕·포스트」지가 5일 인쇄공들과의 새계약 체결에 성공함으로써 57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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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정론지들
하야전의 「닉슨」대통령은 「워터 게이트」의 은폐가 미국의 국가이익에 합치한다고 믿었고 이에 대해 도덕률이 사회정의 구현의 지름길이라고 확신한 쪽은 「워싱턴·포스트」였다. 「잭·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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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3개 임시신문 등장.
「뉴욕」의 3대 일간지인 「뉴욕·타임스」「데일리·뉴스」 및 「뉴욕·포스트」가 인쇄노조파업으로 신문발행을 중단하자 신문부재를 틈타 3개의 임시신문이 등장하여 발행붓수를 착실히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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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송환 임박암시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국정부는 소련에 억류된 KAL기의 김창규 기강과 이근식 항법사의 조기송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련이 그들을 너무 오랫동안 억류하지 않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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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데만 특종」은 여 기자가…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16일 1면에「홀드먼」의 책 내용을 특종 보도한 것은 동사 미녀기자「낸시·쿨린스」가『디프·북』. 이라고만 알려진 어떤 여자로부터 책을 먼저 빼낸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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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표, 박동선씨 면담
박동선씨의 미 법정에서의 증언 및 심문방법을 규정한 한미검찰공조협정이 10일 하오10시10분 양국대표의 서명으로 확정, 이날부터 발효됐다. 한미양국의 법무 대표들은 10일 상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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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 신화 남긴 워싱턴·포스트지 1세기
「워터게이트」 사건 보도로 대쪽같은 이름을 떨친 「워싱턴·포스트」지가 6일로 창간 1백주년을 맞았다. 영국의 유명한 신문 발행인 「노드크리프」경은 『나는 모든 미국 신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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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는 단1건 보도|미 언론, 우방 인권 편파 보도
【뉴욕 25일 CNA합동】「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 등 미국의 유력 일간지들은 인권 위반 문제 보도에 있어서 공산국가들의 인권 위반 사태가 훨씬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미국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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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러브」는 군인중의 군인" 자신의 견해표명 할 권리행사|뉴스위크||한국인은 "진실 위해 희생됐다"고 봐·철군협상서 입장호전|CBS
【뉴욕22일 합동】「타임」지는 월30일자 최근호에서 「싱글러브」소장의 잘못은 주한 미 지상군철수 반대발언을 한데 있는 게 아니라 그것을 공개적으로 표명한데 있다고 평하고 다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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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의 외국신문|정기간행물 30여종·상주기자 49명
「이사또」편집국장의 평양발언을 문제삼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폐쇄와 신문의 국내 배포·판매금지 조치는 정부가 72년이래 취한 세 번 째 강경 조치인 동시에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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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의 매혹적인 조화|미 「매스컴」 동랑 극단 공연 격찬
지난달 13일, 60일 예정으로 미국·프랑스·네덜란드 등 세계 순회 연극 공연길에 오른 동랑 「레퍼터리」극단의 『하멸 태자』와 『태』의 미국 공연이 현지 「매스컴」들로부터 칭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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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사임」 압력 절정에
【뉴욕·워싱턴=외신종합】「워터게이트」 사건과 관련하여 모종의 중대한 사태 발전이 앞으로 수일 안에 나타날 것이라고 전해지는 가운데 「닉슨」 대통령에 대한 하야 압력은 4일 절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