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속 140㎞ 자율주행차서 숙면···이들이 믿은 위험한 착각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자랑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잇따른 사고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대가 앨버타주 포노카 인근
-
이재명 "경기도 집회행 버스 4대, 137명 탑승…끝까지 찾겠다"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관련 수도권 대유행에 따른 대도민 긴습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경기도가 8·15 광복
-
하태경, 이해찬 전기 만화에 “당대표 우상화, 모택동 떠올라”
18일 한 일간지에 전면으로 게재된 이해찬 전기 만화 『나의 인생, 국민에게-이해찬』 광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기(傳記) 만화 출간 광고가 18일 일부 일간지에 전면광
-
‘이해찬 만화’ 野 비판에…민주당 “이 대표가 쓴 것 아냐”
이해찬 전기 만화 광고. 더불어민주당이 이해찬 대표의 전기 만화 출간에 대해 “이해찬 대표가 쓴 게 아니다”며 당과 관계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
'이해찬 만화' 광고에…하태경 "당대표 우상화 처음, 기괴해"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뉴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전기 만화 출간에 대해 “당 대표 우상화”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18일 페
-
‘국뽕’이 가장 잘 통하는 나라? 中선 ‘애국소비’ 건드려야 뜬다
━ #장면1 펩시콜라와 인민일보가 협업해 만든 한정판 펩시. [사진 제공=메저차이나]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3월, 펩시콜라가 이색적인 일을 벌였다. 인민일보와
-
"매니큐어 칠해도 몰라"…'줌'이 美남성들을 화장대로 불렀다
미국 남성 화장품 브랜드인 스트릭스의 유튜브 화장 강의. [유튜브 캡처] 남자의, 남자를 위한, 남자에 의한 화장품이 북미 시장에서 뜨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좌파·우파 코인이 유튜브 가짜뉴스 자양분
━ 다시 창궐하는 가짜뉴스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 ‘코로나 관련 오늘 기재부 주관 제약회사 사장들과의 회의 참석 후 썸머리(요약)…치료가
-
[박정배의 시사음식] 코로나19와 배달 음식
박정배 음식평론가 “2020년 4월 1일 기자 디파이나인(Dπ9)은 1층에 있는 식품점에서 진공 파이프로 배달된 음식 세트의 자기 몫을 받아 플라스틱제 포장을 뜯어 버리고 오렌지
-
[Digital Life] 질문·답변한 모두에게 수익 배분 … 정교한 시스템의 지식공유 플랫폼
치우천왕을 모티브로 한 알통의 로고. 한글과 로마자(altong)로 동시에 읽힌다. [사진 알통] 지식공유 플랫폼 알통(www.altong.com)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
-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 막자…의료계도 지자체도 "외출 자제"
수원시 선별진료소는 의료진이 코로나19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2일부터 일반 업무를 중단한다. [사진 수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추가 확산을
-
의사협회 "코로나 억제 위한 '3-1-1' 캠페인 제안"
최대집 의사협회장의 모습. [중앙포토] 의사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을 줄이기 위한 국민운동인 '3-1-1 캠페인'을 제안했다. 3월 첫 주 동안
-
샤론 최 "봉준호 통역 요청에 방광이 1시간 버텨주길 기도했다"
봉준호 감독보다 한국에서 더 스타가 된 봉 감독의 통역사 샤론 최가 미국 연예매체에 단독 기고문을 실었다. 19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실린 기고문에는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
-
껌으로 시작해 고국에 123층 타워까지···거인 신격호가 지다
━ 신격호 1921~2020 한·일 국교 정상화가 이뤄진 1965년, 당시 44세인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은 가방을 직접 들고 수행원 2명과 함께 김포공항에 내렸다. 현재
-
83엔에서 123층 롯데타워까지…'神격호'로 불렸던 재계 거인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99세. 신 명예회장은 맨손으로 재계 서열 5위, 글로벌 그룹 롯데를 일군 대표적 창업 1세대다. [중앙포토] . 신격호
-
'기생충'·아콰피나…韓 골든글로브 77년 역사 새로썼다
5일(미국 현지시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상을 받은 '기생충'의 (왼쪽부터)배우 이정은과 봉준호 감독, 송강호가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EPA
-
[책꽂이]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外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엘리에저 스턴버그 지음, 조성숙 옮김, 다산사이언스)=인간 두뇌는 블랙박스다. 생각과 행동방식을 결정하는 작동방식이 베일에 싸여 있
-
[권석천의 시시각각] 문제는 ‘우리 안의 민주주의’다
권석천 논설위원 “개인의 개성이나 사유나… 그런 걸 별로 고려해주는 조직은 아닌 거 같아요. (기자생활 전과 후에 바뀐 점은) 무리 없이 튀지 않고 그냥 거기 묻어가는 거?” “
-
지역주택조합 투자했다가 이혼, 암, 극단적 선택…“싼값에 혹하지만 성공률 5%”
지난달 22일 서울의 아파트 단지들. 기사 내용과 직접적 연관은 없음. [연합뉴스] 경남 김해시의 주부 A씨는 지난 4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16년 국내 최대 규모의 Y지
-
"경제불평등 해소 못하면 자본주의도 망한다" FT의 파격제안
파이낸셜타임스가 '자본주의 리셋'을 주제로 출범시킨 새 캠페인. [FT 홈페이지] 세계적 경제일간지인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18일자에서 파격 실험
-
홍콩의 재신 리카싱 “집권자는 미래의 주인공에게 너그러워야”
홍콩의 재신(財神) 리카싱(李嘉誠·91)이 홍콩 시위 사태를 놓고 당국과 시위대 모두에게 화해를 촉구했다. 지난 8일 홍콩 다푸(大埔)구의 자산사(慈山寺)에서 열린 불교 행사에
-
"정서적 고통 유발" 호날두 출연 광고에 혹평 쏟아진 이유
[사진 '쇼피 싱가포르' 유튜브] [사진 '쇼피 싱가포르' 유튜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출연한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쇼피 싱가포르
-
일제 강점기, 이 땅에 뿌리 내리려 몸부림친 ‘조선 과학’ 있었다
14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 한국 최초의 시도들: 정보통신의 어제와 오늘’ 기획전시가 시작됐다. 사진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서울에서 열린 과학데이(과학의 날) 기념탑
-
[월간중앙] 수도권 매립지 주민 보상 요지경 백태
남은 주민지원기금 600억원 소진하려 현물 지원 사업 졸속 집행 투명성 제고하라는 권익위 권고에도 법 개정 감감무소식 수도권 매립지 인근 주민들을 위한 가구별 현물 지원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