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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과 나란히 앉아 와인 2병 마셔 … 다음날 사과 시도"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기간 중 여성 인턴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해명을 뒤집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구체적인 성추행 시점과 두 차례 성추행을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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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피해자 신상털기는 또 다른 국격 먹칠이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은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만으로도 충격적이다. 국격을 떨어뜨려도 유분수다. 그런데 그만큼 부끄러운 행동이 사이버 공간에서 또다시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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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피해女에 ‘사건 무마’ 시도” …만나진 못해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이 8일 오전(한국시간 8일 오후) 자신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은 미국 워싱턴DC 한국문화원 인턴 여성직원 A씨에게 사과하러 찾아갔다고 문화일보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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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법적 대응' 준비하나? 변호사 자택으로 불러…
[앵커]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성추행 의혹의 당사자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엊그제(11일) 기자회견 후 다시 종적을 감췄는데요, 윤 전 대변인은 경기도 자택에서 여론을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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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민께 큰 실망 끼쳐 송구" 유감 표명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해 윤창중 전 대변인 사태와 관련 발언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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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NL 윤창중 성추문 풍자? …"나라 망신"
[사진 미 SNL 방송 캡처]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성추행 의혹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SNL(Saturday Nigh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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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상무', '빵 회장' 논란?…윤창중도 다를 것 없었다
[사진=JTBC 영상 캡처] 최근 ‘갑의 횡포’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밑바탕에도 윤 전 대변인이 갑으로서의 권위를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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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3명의 국제뉴스 인물에 윤창중
중국 언론이 성추행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뉴스 인물’로 선정하고 집중 조명하는 등 전 세계 언론이 이번 사건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북한까지 나서 대남 비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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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신고자는 인턴과 한 방 쓰던 여직원 … 갑자기 사직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W 호텔의 전경. 워싱턴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턴 성추행 사건은 이곳에서 발생했다. [워싱턴 AP=뉴시스] 윤창중 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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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미스터리 진실공방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의혹은 오히려 증폭됐다. 성추행 여부뿐 아니라 윤 전 대변인이 워싱턴에서 급거 귀국한 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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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윤, 엉덩이 만졌고 팬티 안 입고 있었다 진술"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중 상당 부분을 본인의 진술을 통해 확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윤 전 대변인이 지난 9일 귀국한 이후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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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한계 드러낸 청와대 위기관리 능력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왼쪽)이 12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허 실장이 기자회견을 끝낸 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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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욕 안 해, 그런 인간 아니다" 청와대 "거짓말 너무 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은 회견 이후 다시 잠적했다. [김성룡 기자] 강태화정치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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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청와대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현대사에서 청와대는 정권의 중심이었다. 청와대가 바로 서면 정권이 살고 흔들리면 정권이 죽었다. 박근혜의 청와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박근혜는 정권을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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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창중 사건' 미시USA에 첫 폭로한 사람은…
[JTBC 화면 캡처] 윤창중 전 대변인은 문제가 된 술자리에 운전기사가 동석했다고 했다. 그래서 성추행이 불가능했다는 주장을 했다. 대사관 조사 결과 운전기사는 없었고 뒤늦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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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창중 사건' 미시USA에 첫 폭로한 사람은…
[JTBC 화면 캡처] 윤창중 전 대변인은 문제가 된 술자리에 운전기사가 동석했다고 했다. 그래서 성추행이 불가능했다는 주장을 했다. 대사관 조사 결과 운전기사는 없었고 뒤늦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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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전 대변인, '엉덩이 터치, 노팬티' 시인"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워싱턴에서 서울로 돌아온 뒤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공직기강팀 조사에서 피해 인턴 여성의 엉덩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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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성추행 의혹 장소 윌라드호텔이 아니라…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발생한 장소는 한국의 다수 언론매체에 보도된 바와 달리, 윌라드 호텔이 아니라 W호텔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현지시간) 미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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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열 비서실장 사과 발표, 이남기 홍보수석 사의 표명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12일 이남기 홍보수석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발표했다. 허 비서실장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를 통해 “청와대 소속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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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보고, 늑장 공개, 귀국 방치 … 예고된 참사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10일 밤 춘추관에서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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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도 않았는데 아침 일찍 호텔방에 인턴이 찾아왔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중 인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해명 기자회견을 했다. 윤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활동을 지원했던 인턴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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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차이는 중요치 않아…수사로 드러날 팩트가 핵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가이드(대사관 인턴)에게 제가 상처를 입혔다면 이해해 달라”며 “저는 성희롱이나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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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해명]'호텔방으로 불렀다?' 윤창중 "속옷차림 맞지만…"
성추행 파문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은 ‘호텔방으로 인턴 여직원을 불렀다’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상식적으로 여자를 방으로 부른다는 것은 도덕성과 상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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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창중, 술자리에 피해 여성과 단둘이 있었다"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다룬 주미 한국대사관 진상조사결과가 윤 전 대변인의 기자회견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