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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여직원에게 “뚱땡아, 커피 한잔 타와” … 직장 상사, 성희롱에 해당될까요?
올 들어 맹렬히 다이어트 중인 회사원 최모(34·여) 대리. 최근 감량 목표를 달성하고 백화점에서 점찍어 뒀던 타이트한 원피스를 구입했다. 다음날 아침 회사에서 만난 부장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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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의 자격, 화장실 쓴 다음에는 물 좀 꼭 내리시라
말 그대로, 인사 참사다. 이렇게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야. 국민 입장은 또 다른데, 대한민국에 이렇게 인물이 없나, 한숨만 나온다. 나쁜 일에 대한 기억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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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언행을…' 때마다 터지는 정치권 성희롱
충주시의회 의장이 여성 공무원을 성희롱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13일 방송된 JTBC '보고합니다! 4시 정치부회의'(이하 '정치부회의')에서 국회반장 양원보 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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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은 정치를 모르고 싶다
서울 곳곳에서 215명의 청춘들이 ‘정치 수능’을 치렀다. 문제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만큼은 ‘진짜’ 수능시험 이상이었다. [청춘리포트팀] 청춘리포트는 20~30대 대학생·직장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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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건 1년 어떻게 되나
강제 송환 가능성도 없어 한국은 물론 미주 한인들도 망신스럽게 했던 '윤창중 성추행' 파문이 지난 7일로 사건 발생1년을 넘겼다. 사건 발생후 워싱턴DC 메트로경찰국은 '경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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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크 별명 '샤워 포함 3분' … 미테랑은 정적 시라크 여자와 동침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와 그의 새 애인 프란체스카 파스칼(29). 최근 배우 출신인 두 번째 부인과 이혼한 베를루스코니는 49세 연하의 파스칼과 동거 중이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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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청와대 대변인 사퇴 "잠시 쉼표 찍으며 재충전"
김행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해 12월 31일 사퇴했다. 김 대변인은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A4용지 한 장 분량의 글에서 “이제 저는 박근혜정부 집권 1년 차의 대변인직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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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최악의 순간, 찌푸려진 눈살 … 펴지지 않던 그때
①“판결은 즉시 집행되었다.” 12월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면 기사. 제목은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 만고역적 단호히 처단’이었다. 만고(萬古)란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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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윤창중 수사 발표시기 저울질…파장 최소화 분석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미국 사법당국의 수사가 반 년을 넘겼는데요, 경범죄 적용이 유력한 가운데 외교적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표 시기를 미루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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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바뀌는 '박근혜 청와대' 연말 인사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지 9개월 가까이 되면서 청와대 참모진의 얼굴이 조용히 바뀌고 있다. 과거 정부와 달리 박근혜 청와대는 비서관급 이하 인사에 대해서는 새로운 인물을 발탁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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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사건 생기면?" 주영대사관 인턴 면접 논란
영국 런던 주재 한국대사관이 다음 달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방문을 앞두고 업무 지원을 위한 인턴 선발 과정에서 지원자들에게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같은 일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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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 경찰, 윤창중 체포영장 발부받았다
[사진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5월 5~10일)에 주미 한국대사관의 여성 인턴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미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윤창중(사진)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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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찰, 윤창중 체포영장 발부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5월 5~10일)에 주미 한국대사관의 여성 인턴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미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윤창중(사진)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체포영장(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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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찰, 윤창중 체포영장 발부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5월 5~10일)에 주미 한국대사관의 여성 인턴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미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윤창중(사진)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체포영장(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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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사건' 후 달라진 순방 모습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엔 지난 5월 방미 때와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우선 10여 명에 이르던 프레스센터 내 현지 인턴 수가 3명으로 줄었다. 인턴이 개인적으로 일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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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애국심·여성미 … 옷깃 위에서 그들은 말한다
국민대 전용일(금속공예)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이 방중 일정 중 선보인 장신구 중 가장 성공한 것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내릴 때 착용한 검은 브로치를 꼽았다. 검은 윤곽선의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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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돌아오는 박 대통령 두손엔…귀한 선물들 가득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후 3박4일간의 첫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방중 기간에 박 대통령은 여러가지 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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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만찬 때 '노란 한복' 사진 공개금지, 왜?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중에 중국 측이 박 대통령의 만찬 모습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 측에도 만찬장 모습을 외부에 내보내지 않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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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중인 윤창중, 집에서 치킨시켰다가 SNS 통해 퍼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집에서 치킨을 배달시켰다는 내용의 글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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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여성이 한국을 강한 나라로 만든다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무엇이 한국을 더욱 강하고 성공적인 국가로 만들 것인가? 최근 서울을 방문했을 때 이와 관련해 많은 토론이 벌어지는 것을 필자는 들었다. 어떤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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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차머" 미국인들 오바마 부르듯 애칭
주미 대사를 끝으로 41년 공직 생활을 마감하는 최영진 대사는 “폭우나 태풍이 올때가 반드시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의연하게 버티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주미 한국대사를 끝으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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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이름이 같아 맞아 죽은 로마 시인처럼…
‘시저는 죽어야 한다’(2012)의 한 장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실제 교도소 재소자들이 셰익스피어 극을 연습해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다룬 이탈리아 영화 ‘시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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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이름이 같아 맞아 죽은 로마 시인처럼…
실제 교도소 재소자들이 셰익스피어 극을 연습해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다룬 이탈리아 영화 ‘시저는 죽어야 한다’가 최근 개봉했다(사진). 그들이 공연하는 ‘줄리어스 시저’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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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첩] 배가 산으로 간 성추행 규명 회견
2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미국 법정에 출두해 사실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30개 한인 단체로 구성된 '조국을 사랑하는 미주 LA 애국단체(준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