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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DIASPORA
AP=뉴시스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로 ‘사방으로 흩어졌다’는 뜻입니다. 본래 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을 가리키던 말이지만 지금은 ‘자의든 타의든, 살던 땅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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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카툰캠퍼스가 함께하는 역사통(通) 기자단
광화문 앞에서 역사통(通) 기자단이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진형 연구원(오른쪽)의 설명을 듣고 명성황후 시해 사건 당일을 연출해 촬영을 하고 있다. 역사로 통하는 ‘역사통(通)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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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곡예운전, 졸음운전, 난폭운전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 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 정부·여당은 국사 교과서의 좌편향을 막기 위해 단일 국정교과서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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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국민 친해져야 국가도 친구돼”
양허우란(楊厚蘭·59·사진)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신임 사무총장은 9일 “3국 정상회의가 성공하려면 3국이 의견이 같은 문제뿐 아니라 서로 입장 차이가 있는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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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들은 자기 이해관계 예산만…"
"예결위 가면 의원들은 각자 이해관계만 챙겨요. 외교부 예산이 제일 먼저 깎인다고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이 10일 작심하고 직설적 발언을 쏟아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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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허우란 총장 "3국이 입장 다른 이야기도 나눠야 정상회의 성공"
양허우란 신임 사무총장 양허우란(楊厚蘭·59)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신임 사무총장은 9일 “3국 정상회의가 성공하려면 3국이 의견이 같은 문제 뿐 아니라 서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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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중국과 북한문제 협력, 미국도 강력 지지"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는 9일 “궁극적으로 북한을 대화테이블로 이끌고, 진정성 있고 믿을 수 있는 협상에 임하도록 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선 중국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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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스만 "통일과 북한 반인도범죄 처벌 논의 같이 이뤄져야"
마루즈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9일 “‘가까운 미래의 통일’에 대한 논의는 (북한 정권에)반인도적 범죄의 책임을 묻는 일이 좀더 시급하게 진행돼야 함을 의미한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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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부장 딸 숙제에 사장 빨래까지 … 왜 참느냐고요? 인턴이니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최악의 취업난 속에서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적어야 하는 청춘들이 인턴 모집에 몰려드는 시기입니다. 요즘은 인턴 채용 역시 바늘구멍이어서 많게는 1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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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태극기, 한글 문신 … 난 코리안 파이터다
종합격투기 대회 UFC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UFC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웰터급 벤 헨더슨(32·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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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겨울왕국에 사는 우리 청년들
양선희논설위원영하 24.4도. 혹한이다. 최근 한 아웃도어 업체가 ‘마음의 온도’라는 걸 조사했더니 대학 4학년생의 온도가 이랬단다. 한국인 평균(영하 14도)과 대입 준비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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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처음 열리는 UFC…한국계 추성훈·벤 헨더슨도 출격
종합격투기 대회 UFC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UFC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웰터급 벤 헨더슨(32·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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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대답은?' 세계 유명 기업 면접에서 하는 돌발 질문 5가지
[사진=pixabay] 서류전형을 뚫고 실무평가를 거쳐 드디어 도달한 마지막 관문, 면접. 나름 예상 질문도 달달 외우고 내 개성을 어필 할 수 있는 옷도 갖춰 입었다. 하지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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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예산안, 생활밀착형 예산 뭐 있나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보다 1조8000억원 증액된 15조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기업 훈련시설을 활용한 제도로 청년 1만 명을 교육시켜 고용 기회를 제공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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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는 길] 세종대
학생부종합 전형(창의인재) 합격 비결 창의인재 전형은 세종대를 대표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이다. 1단계는 서류 10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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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6회 핫클립] 박형준 "말잘듣는 여당 원하겠지만 그런 인식 넘어서야 한다"
“앞으로의 당청관계가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수평적 관계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이 됐다. 청와대 입장에서는 5년 단임제가 짧다. 말 잘 듣는 여당을 원한다. 그런 인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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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6회 풀영상] 박형준 "말 잘 듣는 여당 원하겠지만 그런 인식 넘어서야 한다"
“앞으로의 당청관계가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수평적 관계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이 됐다. 청와대 입장에서는 5년 단임제가 짧다. 말 잘 듣는 여당을 원한다. 그런 인식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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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취업 포인트는 자소서 … 뻔하면 안 본다
하반기 공채 시즌이 왔다. 바늘구멍보다 좁다는 대기업 그룹 공채에선 ‘자기소개서(자소서)’가 취업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달 31일~지난 3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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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야 어찌 되든 간에 찍을 사람이 없다 아이가”
천마산 중턱에서 눈에 보이는 부산 서구와 중구, 영도구. 아래쪽이 서구, 위쪽이 중구, 오른쪽 영도대교를 건너 영도구가 있다. 가운데 맨 위쪽에는 용두산공원에 있는 부산타워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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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지원금으론 생계 곤란 … 아이들도 새벽 4시 반이면 일터로 나가
▶ 1면에서 이어집니다 1 자으타리 난민캠프의 한 어린이가 가방을 메고 혼자 걷고 있다. 2 캠프 안에서 끼니를 때우는 아이들. 아빠 없이 엄마들이 아이들을 혼자 키우기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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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67만명 '페북 스타' 20대, 미성년자와 부적절관계 논란
팔로워 67만명을 보유해 '페이스북 스타'로 불리던 20대 남성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A(22)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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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 흉내 낸 방탈출카페 가볼까
‘뇌섹(뇌가 섹시한) 시대’에 새로운 문화가 뜬다. TV 프로그램이나 온라인 게임에서나 볼 수 있던 탈출게임을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방탈출 카페가 인기를 끈다. 10평 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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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무장하지 않은 예언자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 정치권에서 4.29 재보선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패한 새정치민주연합은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당내 인책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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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난민 캠프엔 '아일린(숨진 시리아 3세 남아) 비극'이 또 싹트고 있다
5일 요르단의 자으타리 시리아 난민 캠프. 요르단 북부 시리아 국경에서 15km 떨어진 곳이다. 시리아 난민들은 2012년부터 이곳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현재 8만300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