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벤지 포르노’ 유포한 전 남편…항소심도 징역 3년
[뉴스1] 전처와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법정 최고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6부(김익환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
"여자팔아 쌓아올린 IT강국"…불법촬영 규탄시위한 여성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여성들이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 규탄 6차 집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유작마케팅 웹하드사 양진호", "여자 팔아 쌓
-
‘warning.or.kr’ 우회해 야동 찾는 아이들, 덮는 게 능사인가
━ 성의 사회학 ‘섹스올로지’ 대만 출신 작가 슈리칭의 ‘UKI, 바이러스 창궐’. 2000년 발표된 과학공상 포르노영화‘ I.K.U.’의 속편으로 구상된 작품이다. [사
-
[e글중심] ‘페미니즘’이 뭐길래… 끝없는 성별갈등 해법은?
■ 「 [중앙포토] 이수역 폭행, 래퍼 산이의 여성혐오 논란, 예스24 ‘한남’ 표현 논란… 거의 매일같이 터지는 성별 갈등에는 ‘페미니즘’이 빠지지 않고 거론됩니다.
-
"양진호. 헤비업로더 보호 시스템도 만들어"…경찰, 검찰 송치
양진호(46)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웹하드 업체와 필터링·디지털장의업체의 실소유주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헤비업로더들에게 매달 30건 이상 음란물 등을 올리도록 독려하고 적발될
-
[노트북을 열며] 디지털 성범죄 카르텔 적폐를 청산하라
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잘못된 수사와 재판 탓에 범인으로 몰린 피해자 등 공권력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약자들을 주로 변호해 왔다. 그런 셜록의 박상규
-
위디스크 前 직원 "사원 복지는 공짜 리벤지 포르노" 논란
잡플래닛 기업 리뷰 캡처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엽기 행각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 회사의 전 직원이 “사원 복지는 리벤지 포르노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
[양성희의 시시각각] 이러니 연애가 될까요
양성희 논설위원 여성 연예인은 ‘불법촬영’ 범죄의 주된 먹잇감이다. 1998년 한국 사회를 발칵 흔든 ‘O양 비디오’를 필두로, 여성 연예인의 이름을 딴 유사한 동영상들이 잇따랐
-
‘리벤지 포르노’ 유포한 남성에 법정 최고형 ‘징역 3년’
[뉴스1] 법원이 판결문에 ‘리벤지 포르노’라는 단어까지 적시하면서 전처와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남성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했다. 최근 카라 출신 구하라씨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
-
“리벤지 포르노범 강력 처벌” 목소리 높아지는데…“영상 있으면 그 여자 평생 내꺼지?”
가수 구하라씨의 사건 내막이 알려지면서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달라는 사회적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에선 이를 역행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
男 "전 남친과···" 女 "차라리 죽여" 살인 부른 리벤지포르노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씨와 전 남자 친구인 유명 헤어디자이너 최모(27)씨의 쌍방 폭행 사건으로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 범죄에 대한 엄벌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e글중심] ‘괴물’ 워마드는 하루아침에 태어나지 않았다.
■ 「 [워마드 홈페이지] 영화 ‘괴물’을 기억하시나요? 어느 날 갑자기 평화로운 한강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물이 시민들을 공격하고 온 서울을 공포에 몰아 넣는다는 내용
-
"모자이크 안한 영상도···" 리벤지 포르노 피해자, 눈물
[사진 픽사베이] 연인 간 복수 목적으로 촬영된 영상물인 일명 '리벤지 포르노' 피해자가 "영상물을 보거나 공유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9일 스브스뉴스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
[e글중심] 혜화역 여성 시위대 "경찰 90% 여성으로"
■ 「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인근에서 다음 카페 여성 단체 '불편한 용기' 주최로 열린 '불법촬영 편파 수사 2차 규탄 시위
-
반값에 사진 찍어준다더니 … 치마 속 찍은 신촌 몰카사진관
삽화 ‘지난 2월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고객님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문제를 일으킨 직원은 즉시 해고 처리했습니다.’ 28일 오후 서울 신촌
-
‘양예원 카톡 복구’ 디지털장의업체 대표 “성인사이트 유착 의혹 부인”
26일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의 성추행·반라사진 유출 피해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기록 삭제업체 대표 박형진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
[양성희의 시시각각] 몰카라는 이름의 공포
양성희 논설위원 대학생 딸 아이가 밤길이나 조심하면 되는 줄 알았다. 대낮에 화장실, 그것도 학교 화장실 가는 일을 그렇게 두려워하고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홍대 누드 크로
-
[단독] 촬영 후 비공개 계약했는데···유출피해 최소 100명
━ 양예원 사례로 본 ‘전라 비공개 출사’ 서울 구로구 구로동 A스튜디오에 여성 모델 촬영에 쓰이는 소품이 놓여 있다. 오원석 기자 대학생인 이모(24·여)씨는 지난 20
-
[e글중심] 일반인 성관계 영상, 최음제 광고... ‘소라넷’은 죽지 않았다
■ 「 [중앙포토] 지난 19일 오후 서울 혜화역 마로니에공원 일대는 붉은색 옷차림의 여성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들은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집회’의 참여자들이었는데
-
靑, 청원 답변 “몰카범죄, 여성이 체감하는 불공정 시정되게 노력할 것”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영상 캡처] 청와대는 21일 ‘몰카범죄 처벌 강화’ 청원과 ‘성별 관계없는 국가의 보호를 요청합니다’, ‘합정 ○○픽처 불법 누드촬영’ 청원에 대한 답
-
‘양예원 폭로’ 온라인에선 이미 ‘2차 가해’가 시작됐다
양예원이 17일 성추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사진 양예원 페이스북 영상 캡처] 유명 유튜버 양예원씨가 3년 전 스튜디오에서 모델로 촬영하는 과정에서 성추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
[e글중심] 남녀를 왜 따져? 몰카 자체가 나쁜 거지!
■ 「 [사진=중앙DB] 15일 고려대 총학생회 페이스북에 몰카로 남성을 찍은 영상이 퍼지고 있다는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온라인 커뮤니티
-
‘몰카·리벤지’ 불법 음란물 공유한 웹하드 업로더 검거
업무용 문서 등을 교류하기 위해 만들어진 웹하드가 음란물 등 불법 자료의 유통 경로로 사용되고 있다. 컴퓨터 화면은 웹하드에서 유통되고 있는 불법 저작물. 유명 인터넷 웹하드에
-
[소년중앙]'성'에 대해 말하기 힘든 사회 분위기 바뀌어야 '건강한 성' 알아가게 돼
중앙일보 청소년매체와 유쓰망고(구 씨타임, 단체명 변경)가 함께 하는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가 총 10주간의 과정 중 7주를 넘겼습니다. 프로젝트 참가팀들은 각자 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