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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룰을 바꿔라
1970년대 중반만 해도 국가대표 축구경기나 권투시합이 있는 날이면 온 동네 사람들이 TV가 있는 집 마루에 모여 앉아 흑백 브라운관을 보며 함께 열광했다. 이른바 ‘N-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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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들의 건강 관리 - 큰 정치인의 건강 비법을 훔친다
조선조 최장수 임금인 영조는 82세까지 52년간 권좌를 지켰다. 사료에 따르면 영조 장수 비결의 하나는 식습관에 있었다. 역대 임금이 하루 다섯 번 먹던 수라를 영조는 세 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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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던 핵주먹 타이슨 “비둘기 키우며 착하게 살지요”
세상을 향해 으르렁대던 타이슨의 삐뚤어진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은 건 어린 시절 그의 유일한 친구였던 비둘기였다. 타이슨은 요즘 미국 네바다주에서 경주용 비둘기를 키우며 새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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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대담하고 참신한 기획
인터넷 매체로서 진보좌파 진영의 허브 역할을 해온 오마이뉴스 대표와 따스하고 열린 보수를 지향하는 중앙SUNDAY 편집국장의 대담한 인터뷰(1월 9∼10일자 1, 6, 7면)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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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에 핀 타이거마스크 선행
연말연시 일본에서 만화 '타이거 마스크'의 주인공 '다테 나오토(伊達直人)'를 자처하는 이들의 선행이 이어져 화제다. 사진은 지난 1일 밤 가나가와(神奈川)현 오다와라(小田原)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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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KMI, 방통위에 제4이통사업 재신청 外
기업 KMI, 방통위에 제4이통사업 재신청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이 방송통신위원회에 와이브로(휴대인터넷) 기반의 제 4 이동통신 사업을 다시 신청했다. 이 컨소시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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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갤럭시S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外
기업 삼성, 갤럭시S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삼성전자는 15일 오후 8시부터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을 통해‘갤럭시A’ ‘갤럭시S’의 운영체제(O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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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풍당당'백악관 … 최근 80여 년간 대통령 14명 중 6명이 왼손
주요 2개국(G2) 행정수반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모두 왼손잡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올 7월 29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왼손으로 서명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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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소니·닌텐도 체감게임 3파전
지난 3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전시회 ‘팍스2010’.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360’ 부스에서 두 남자가 허공에 대고 주먹을 날린다. 게임기 화면에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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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플라자] A+ CMA 外
◆A+ CMA=대신증권, 국공채와 통안채뿐 아니라 A등급 이상 회사채·금융채도 편입해 운용, 1~90일 약정은 연리 2.7%, 91~180일 2.8%, 181일 이상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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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중운동 대축제 제 1회 아쿠아엑서사이즈페스티발 개최합니다
일본 푸트마크(주)는 해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 KBS88체육관에서 제1회 한국아쿠아엑서사이즈페스티발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로 수중운동 관련단체들의 협조를 얻어 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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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세상엔 연아·우즈식 성공이 있고 권율식 성공도 있다”
7일 오후 5시(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통신위원회(FCC) 건물 로비. 권율(35) 부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1분도 안 돼 수염을 기른 훤칠한 청년이 웃는 낯으로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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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미·중 갈등에 대처하는 법
갈수록 격화되는 미·중 갈등을 보고 있으면 세계 헤비급 최강자들의 권투시합이 생각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은 수퍼헤비급 세계 챔피언이었다. 체급에 맞는 적수(敵手)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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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브리핑] 인터넷 홍보모니터 공모 外
◆인터넷 홍보모니터 공모 천안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제2기 인터넷 홍보모니터를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천안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으로 인터넷 사용과 글 작성, 사진·동영상 촬영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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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운동해도 담배 피우면 말짱 ‘도루묵’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는 CEO가 많다. 건강하고 젊은 CEO가 되는 방법을 최규용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장이 제안한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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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무한도전’의 승리
토요일 밤 ‘무한도전’-여자 복싱 최현미·쓰바사 세계타이틀매치 편을 보고 왈칵 눈물을 쏟았다. 이젠 오락프로를 보면서도 이렇게 울다니 나이 들어 흔해지는 건 눈물뿐인가 싶어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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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현씨, 장편소설 『너는 모른다』 펴내
소설가 정이현(37·사진)씨가 신작 장편 『너는 모른다』(문학동네)를 펴냈다. 지난해 8월부터 인터넷 교보문고에 10개월여 연재했던 두툼한 분량(487쪽)의 작품이다. 정씨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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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똑같은 질병일 뿐인데, 왜 건강보험 혜택 안 주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질병 아닌 질병, 탈모. 당사자는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럽다지만 건강보험 혜택은 물론 보험 가입도 안 된다. ‘탈모 환자’나 ‘탈모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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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똑같은 질병일 뿐인데, 왜 건강보험 혜택 안 주나
주우영(가운데)씨 등 세 명이 27일 탈모치료센터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전립선약·혈압약이 탈모 치료제로...이젠 '줄기세포로 모낭 재생' 연구 한창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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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300명 탄광촌, 年50만 명 찾는 '헌책 왕국'으로
영국 웨일스에 있는 '헤이 온 와이(Hay-On-Wye)'는 마을 전체가 도서관이었다. 인구 1300여 명의 작은 마을에 서점이 40개를 넘는다. 통행료(50펜스)를 받는 조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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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Battle 승자의 대결 1라운드] 플로라 vs 최현석 셰프
50년간 나에게 주기만 한 당신 대구전 소스로 레드카펫 깔아주리 장윤석 셰프팀의 음식은 푸짐하고 따뜻했다. 컨셉트는 ‘배려’였다. 그래서 메인과 디저트는 각각 남편과 아내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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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악재를 딛고 상승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통화정책 변화 우려로 불안한 급등락장세가 펼쳐졌지만, 기업실적과 경기회복 소식에 힘입어 1.72P(+0.05%) 상승한 3109.57P를 기록했습니다. 선전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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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자리 탐방] 홍콩 국제금융계
홍콩에는 한국인 국제금융인들이 많다. 어림잡아 300명쯤 된다. 모두 지난 1년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혹독한 감원 파동을 이겨낸 인재들이다. 이들이 한국 젊은이들에게 국제금융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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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축구협회, 초·중·고 주말리그 워크숍 外
◆축구협회, 초·중·고 주말리그 워크숍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가 오는 16∼17일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2009 전국 초·중·고교 주말리그제와 관련한 워크숍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