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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사망자 감염 숨기더니···WHO발표하자 뒤늦은 공개 논란
지난달 21일 일본 요코하마 다이코쿠항에서 일본 당국 관계자들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하선한 승객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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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 코로나로 취소한 결혼식, 신천지에 손해배상 청구?
코로나 여파로 결혼식을 취소하는 예비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의 예비부부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수백만원의 위약금을 내고 결혼식을 취소한 뒤 “신천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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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징계 트라우마…코로나 전쟁 중에도 "지침은요?"
선별진료소 내 의료진들이 방문 환자의 상태를 공유하며 고심하고 있다. [사진 대구가톨릭대병원] "이곳은 전쟁터다. 현장 근무자 모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럼에도 더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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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와 동선 같은 영수증 삽니다” 코로나 악용 얌체족 기승
지난 2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있는 홈플러스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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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 코로나 피싱 당했네요”…이 문자메시지는 ‘가짜뉴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무더기 확진 혼란을 틈타 불안을 조장하는 허위 정보가 확산하고 있다. 19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톡 등에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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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엉터리 해명…비밀번호 무단변경, 4만 건 달해
우리은행 영업점 직원들이 고객의 인터넷·모바일뱅킹 비밀번호를 무더기로 무단 변경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이에 대한 은행 측 해명도 엉터리였음이 확인됐다. ━ 비번 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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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화장실 몰카범 잡고 보니 교수…“수년간 범행, 피해규모 방대”
국립대 여자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숨겨 놓고 촬영해온 교수가 31일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수년간 교내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숨겨 놓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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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앞두고 러시아 '댓글 부대' 돌아왔다···페북, 계정 50개 삭제
페이스북은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측이 SNS를 통해 미국 정치 여론전에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 페이스북이 미국 내 여론 분열을 조장한 러시아발 인스타그램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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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웹 아동음란물' 국제 공조…검거된 310명 중 223명 한국인
[연합뉴스TV] 한국과 미국·영국 등 32개국 수사기관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다크웹 사이트에 대한 공조수사를 벌여 이용자 310명을 무더기 검거했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22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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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술사 말에 용의자 몰려 극단적선택···이춘재 누명 쓴 3000명
9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1990년 12월 19일. '화성 사건 용의자가 자백했다'는 기사가 대대적으로 나왔다.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붙잡힌 A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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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 끊이지 않는 구미시의회…개원 1년만에 의원 3명 줄어
지난 27일 경북 구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구미시의회] 경북 구미시의회에 구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각종 불법과 탈법,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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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 해킹, 캐쉬백 포인트 털려…홈플러스 2년간 깜깜
홈플러스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고객 4만9000명의 계정이 뚫려 OK 캐쉬백 적립금을 엉뚱한 사람이 절취했는데도 홈플러스 측이 2년 동안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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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5만명 계정 뚫어 캐시백 포인트 400만원어치 가져갔는데···2년 뒤 알아챈 홈플러스
홈플러스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고객 4만9000명의 계정이 뚫려 OK 캐쉬백 적립금을 엉뚱한 사람이 절취했는데도 홈플러스 측이 2년 동안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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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알리바바 진격…750만명 홍콩에 인터넷은행 8개
홍콩 센트럴에 위치한 은행가 모습. 뒤쪽은 중국은행(BOC) 건물. 한애란 기자 아시아 금융허브인 홍콩이 디지털 전환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3~5월 석 달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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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알리바바·샤오미…본토 IT공룡, 홍콩 금융에 진격하다
홍콩 센트럴의 은행가 모습. 뒷편의 건물은 중국은행(BOC). 한애란 기자 아시아 금융허브, 홍콩이 디지털 전환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 3~5월 석 달 새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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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NO 재팬' 현수막 무더기 훼손…경찰 수사
부산에서 훼손된 일본 불매 운동 관련 현수막.[부산경찰청=연합뉴스] 부산에서 일본 불매운동 관련 현수막이 무더기로 훼손된 채 발견됐다. 부산 동래 경찰서는 11일 시내에 걸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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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사일은 중국 견제용 “일국이 인도·태평양 지배 안 돼”
미국의 국무 및 국방장관이 4일(현지시간)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국인 호주에서 중국의 위협을 경고하는 직설적인 메시지를 냈다. 러시아와의 중거리 핵전력(INF) 조약에서 탈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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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한 나라가 인도·태평양 지배 안돼" 중국에 경고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4일 호주 시드니에서 장관급 회의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콩 한 무더기에 영혼을 팔지, 자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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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 휴대폰 허용했더니, 사이버 도박 1000만원 날린 일병
군 당국이 추진 중인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에서 사이버 도박이 ‘복병’으로 떠올랐다. 단순한 호기심 차원을 넘어서는 중독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면서다. 28일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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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환영사…"모닝콜 시키는 상사도 있다"
■ 「 [중앙포토]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 시민단체가 갑질금지법 시행맞이 슬기로운 직장생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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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만들었다던 탄탄플란트정, 입증 안 된 문구로 광고하다 적발
“치과의사가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국인의 치아건강과 영양 상태를 고려해 직접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라 믿을 만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런 평가로 유명해진 잇몸 영양제 ‘탄탄플란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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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심각성 얼마나 인식하나 봤더니…20대가 가장 낮았다
지난 4월 마약에 취해 택시에 탑승했던 장모(20)씨는 택시기사의 신고로 마약을 투약했다는 사실이 들통났다. [중앙포토] 지난 4월 택시기사 A씨는 서울 역삼동에서 한 여성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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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처방 다이어트 약 중고거래 했다가…판매·구매자 모두 경찰서행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포함된 식욕억제제 등을 인터넷을 통해 거래한 이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약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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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려고...목숨 구할 비상 공기호흡장비 안전검사 안한 채 군에 납품
중국산 비상 공기호흡장비. [사진 창원해양경찰서] 스쿠버 다이버 등이 물속에서 비상 탈출할 때 사용하는 공기 호흡 장비를 안전 검사도 받지 않고 군 등에 납품한 업자들이 무더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