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앱 1위, 지방 형님도 제쳤다…카카오뱅크 '막내의 반란'
‘메기’라기엔 이제 덩치가 너무 커졌다. 27일로 출범 만 3년이 되는 카카오뱅크 얘기다. 은행권 막내인 인터넷전문은행이 어느덧 자산규모(1분기 말 23조4000억원)로는 지
-
저축은행 정기예금 '문어발 가입' 가능해진다
셔터스톡 1억원의 여유자금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 A씨는 예금보호 한도가 5000만원인 점을 고려해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에 각 5000만원씩을 분산 저축하기
-
금감원 제재심, ‘고객 비밀번호 무단변경’ 우리은행에 과태료 처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우리은행 일부 영업점 직원들이 지점 공용 태블릿 PC에서 고객의 비밀번호를 무단으로 변경한 사건에 대해 과태료 징계가 내려졌다. 기관 징계는 병합 처리된
-
“은행, 보이스피싱 책임져라” 논란의 英제도 수입하는 금융위
보이스피싱 피해의 책임, 당한 피해자가 아닌 못 막은 은행에 있다? 과격한데 획기적이다.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말 발표한 ‘보이스피싱 척결 종합방안’의 핵심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
금감원, '우리은행 비번 무단변경 사건' 16일 제재심 상정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전경. 중앙포토 금융감독원이 2018년 우리은행 직원들의 고객 비밀번호 무단 변경 사건을 이달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한다. 사
-
카카오뱅크도 계좌 열렸다…오픈뱅킹 서비스 본격 시작
카카오뱅크 계좌도 열렸다. 카카오뱅크가 7일 오픈뱅킹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7일 카카오뱅크가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제공 오픈뱅킹은 한
-
"카드 100개 압박에 퇴사 고민" 은행원이 말하는 은행원 비애
평균 연봉 9600만원에 아이 한명에 2년 육아 휴직을 보장하는 직장. 예나 지금이나 취업준비생에게 은행은 최고 직장이다. 하지만 은행원들은 “점점 팍팍해진다”고 입을 모은다.
-
하루만 맡겨도 연 2~3%…네이버·SKT·카카오 ‘통장전쟁’
최고 연 3%의 이자(적립금)와 최대 3%의 포인트(결제금액)를 받을 수 있는 ‘네이버통장’이 8일 오후 선보였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대우와 손잡고 만든 CMA(종합자산관리
-
이번엔 '연2%' SKT통장 나왔다…IT회사가 '통장'에 꽂힌 까닭
SKT 통장, 네이버 통장, 카카오 통장 …. 통신사나 포털 등 ICT 기업의 이름을 앞세운 낯선 통장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네이버통장과 카카오페이통장이 8일 나왔고, SK
-
[트랜D]카카오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바로 이것
현금은 카드나 간편결제로 전환되고 있다. 지도책이 놓일 자리를 내비게이션이 대체했다. 큰길에 나가 택시를 잡던 승객들은 보이지 않고, 택시 플랫폼이라는 ‘손안의 승강장’으로 이동
-
[조재박의 이코노믹스] 연금관리·헬스케어·주식투자, 마이데이터 빅뱅이 온다
━ 데이터 경제시대 본격 개막 조재박 삼정KPMG 디지털본부장 핀테크 리더 매월 통신요금과 공과금을 한 번도 빠짐 없이 내고 있고,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금액을 성실히
-
자동이체 계좌 변경, 일일이 전화로? ‘페이인포’로 한번에!
보험료·통신요금·카드대금·전기요금·자동차할부금에 적금·모임회비·월세까지. 한달에 ‘자동이체’로 빠져나가는 건수가 상당하다. 만약 주거래 금융계좌를 바꾸고 싶다면 이 많은
-
[트랜D] 핀테크, 테크핀 그리고 빅테크
과거 금융산업은 금융사끼리만 경쟁하던 구조였다. 지점 입점 전략, 금융상품 전략,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은행과 은행, 증권사와 증권사가 경쟁하던 산업이었다. 금융사들만이 영위하던
-
[트랜D]언택트가 표준이 된 시대… '언택트 서비스'가 경쟁력
매년 봄,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로 시끌벅적했던 문구점 풍경은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없다. 학교앞 문구점 사장님의 역할은 온라인 쇼핑몰 직원이나 배달직원으로 대체됐다. 새
-
증권업 날개 다는 ‘테크핀’…떨고있는 금융·증권 ‘핀테크’
지난 달 18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토스준비법인의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의결했다. 지난해 말 설립된 이 법인의 최대주주는 1600만 회원을 확보한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 ‘
-
[트랜D] 거스를 수 없는 물결,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날씨가 궁금하거나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때, 유명 연예인의 일상이 궁금할 때, 신문을 들여다보기보다 포털을 검색한다. 신문에서 포털로 정보탐색 방법의 디지털 전환, 디지털 트랜
-
[그게머니] 쉽게 뚫은 마통, 쉽지 않은 궁금증 다섯 가지
화수분이 내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돈이 필요할 때마다 퍼다 쓸 수 있게요. '무제한'은 아니지만, 현실에도 화수분 같은 게 있긴 하죠. '마통'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마이너스
-
국민은행, 대구·경북 수수료 면제…기업은행은 임대료 인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금융권들도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사옥 국민은행은 코로나19 특별 관리 지역인 대구·경북 지역 주민을
-
비밀번호 4만건 무단변경 2년 만에, 우리은행 "고객에 통지"
우리은행이 고객의 인터넷·모바일뱅킹 비밀번호 무단변경이 이뤄진 지 2년 만에 해당 사실을 고객들에게 통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영업점 일부 직원들은 2018년 1~8월 동안
-
[단독]4만명 비번 무단변경 우리은행, 금감원에 보고 안 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우리은행이 약 4만건에 달하는 고객 인터넷·모바일뱅킹 비밀번호 무단 변경 사실을 자체 조사하고도 금융감독
-
우리은행의 엉터리 해명…비밀번호 무단변경, 4만 건 달해
우리은행 영업점 직원들이 고객의 인터넷·모바일뱅킹 비밀번호를 무더기로 무단 변경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이에 대한 은행 측 해명도 엉터리였음이 확인됐다. ━ 비번 도용
-
우리은행, 고객 4만명 비밀번호 동의 없이 바꿨다
우리은행 직원들이 고객 약 4만 명의 인터넷·모바일뱅킹 비밀번호를 무단으로 변경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2018년 일부 영업점 직원들이 고
-
실적에 눈먼 우리은행 직원들, 고객 2만여명 비밀번호 손댔다
우리은행 영업점 직원들이 고객 2만3000여 명의 인터넷·모바일뱅킹 비밀번호를 무단으로 변경한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뉴스1] ━ 평가점수 높
-
대출받으러 은행을 왜 가? 핀테크 ‘대출비교서비스’를 비교해보니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실행하면 1·2금융권의 대출상품을 동시에 비교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다. 지난 해 5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핀테크 기업의 ‘비대면 대출비교 서비스’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