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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 부부, 코인 빼앗아오라며 7000만원 줬다...청부살인 결론"
경찰이 서울 강남구에서 지난달 29일 벌어진 납치·살인 사건을 가상화폐 투자를 둘러싼 갈등 끝에 벌어진 청부살인으로 사실상 결론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9일 오후 납치·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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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조폭 출신 무자본 M&A 세력 ‘공생관계’ 맺었다
지난해 10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이 굳게 닫혀 있다. 뉴스1 5000억원대 피해를 낸 ‘옵티머스 사태’의 주범 김재현(51·구속) 옵티머스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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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빌라서 잡힌 라임 이종필···"도주전 샤넬·벤츠에 떨었다"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사진은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서울)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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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도 탐냈던 상조회사 고객돈…공정위, 상조회사 M&A 들여다본다
A 상조회사의 대표이사 B씨는 4개의 상조회사를 합병했다. 이후 일부 소비자가 낸 선수금을 무단으로 인출했다. 300명의 해약신청서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4억원을 빼냈다. B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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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 금융·통신·가스 등 기반시설 공격 시도…선거개입 위협도
━ Focus 인사이드 북한의 국제사회 제재를 우회하는 수법들이 속속 밝혀지는 가운데 해킹을 통한 사이버범죄 행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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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가 경보 발령한 北해킹 조직 '히든 코브라'의 공격 수법은?
미국 정부가 2009년 이후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건들의 배후로 북한 정부를 지목하고 경보를 발령했다.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의 뉴욕 연방은행 계좌 해킹, 2014년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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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몰카파문…'이원호'는 어떤 인물인가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몰래카메라의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지면서 수습되는 듯했으나 이원호(50·키스 나이트클럽 사장, 구속중)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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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서면답변] YS 겨눈 '제2폭탄'
정태수 (鄭泰守) 전 한보그룹 총회장의 답변서엔 그가 사업확장 과정에서 배후막으로 삼기 위해 돈을 건넨 정치인 리스트는 없었다. 한보사건이나 전두환 (全斗煥).노태우 (盧泰愚)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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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제3의 범인을 찾아라|협박편지 13통중 신씨가 보낸건 6통뿐
잡아야할 범인은 또 있다. 30일 식품회사 독극물 협박범으로 신길현씨가 검거됐지만 신씨가 ▲단독범임을 주장하고 있는데다 ▲잠실에서 발견된 탄산소다를 넣은 과자와는 관계가 없다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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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증서는 조사관이 훔쳤다|어처구니없는 윤노파 예금개인인출시도 배후
제일은행 퇴계로지점에 나타난 원효로 윤노파의 예금증서 출처는 윤노파 살해사건을 수사하던 형사었다. 예금증서의 출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17일 제일은행 퇴계로지점을 통해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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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밀수 한국책 우봉운 체포
치안국외사과는 4일상오 6시30분쯤 국제금괴밀수단 한국본부총책 우봉운(51·일명 봉운·계명양행대표이사)을 서울서대문구신촌동66(l6통10반) 유영권씨(65)집에서 잡아 특정범죄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