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전자공학의 개발
우리나라도 유전자공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정부가 유전자공학의 연구와 개발사업을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하여 내년부터 농업생산성향상등 농업분야에서부터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중
-
환자혈액속 면역체 자극|암세포 증식억제에 성공
【휴스턴12일UPI=연합】암에 대한 인체의 방어기능을 자극함으로써암세포의 증식을막는 기술이 미텍사스주 베일러의과대학연구팀에의해 개발됐다. 베일러대학의 「데이비드·터먼」박사에 의해
-
암의 벽 서서히 뚫린다
81년에만도 미국에서는 4O만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렇게 무서운 암은 왜 정복되지 않는 것일까. 천연두·소아마비·마진등은 비록 수세기가 걸렸지만 이제 정
-
의학의 혁명
키메라(Chimera)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만능의 괴수다. 머리는 사자, 몸통은 염소, 꼬리는 뱀. 이를테면 잡종복합동물이다. 미국의 첨단적 의학자들은 바로 그 만능괴수 키메라를
-
체내서 인터페론 생성
■…암의 면역 요법제인 피시바닐이라는 약을 인체에 투여하면 체내에서 인터페론을 생성케 한다는 사실이 일본에서 밝혀져 새로운 암치료 합성제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 동북대 의학부
-
(옴)사람 많은 곳 피하고 목욕 자주 하도록|감염경로·증세·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전국적으로 옴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적으로 옴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나라에서도 최근 옴이 계속 번지고 있다. 옴이란 환자개인만 치료해서 끝나는 병이 아니고 환자가 접
-
개인성격도 암 발생요인|서독학자, 스트레스-면역 관계 밝혀
개인의 성격이 암 발생의 한 중요한 요인을 이룬다는 이론이 최근 서독 의학계에 대두, 암연구에 널리 적용되고있다. 하이델베르크의 암전문의「로널드·마티셰크」박사에 의하면 암환자들은
-
"비타민엔 암예방·노화억제 효능도 있다"-노벨상 수상 플링 박사 등 주장
비타민이 생명유지 뿐 아니라 암의 예방. 노화방지 등 상당히 폭넓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아직까지 비타민은 꼭 필요한 분량만 있으면 되고, 그 이상은 무의미하거나 부
-
연상법으로 암을 치료한다|미국서 일반 요법과 병행, 상당한 효과
우리는 주위에서 가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말기 암의 진단을 받고도 별다른 치료없이 회복되는 환자들을 본다. 「기적」이라고 불리는 이런 환자들은 대부분 철저하게 종교에 자신을 의탁하
-
분유는 모유를 따를 수 없다|WHO의 과대광고 금지 계기로 본 장단점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모유의 대용품으로 인공분유를 과대 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토록 하는 국제규약을 압도적 다수로 승인함에 따라 모유와 분유의 장단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
골수이식수술 국내 첫 성공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골수이식수술이 성공을 거둬 난치병인 백혈병과 면역결핍질환 치료에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연세대부속 세브란스병원 소아과 학교실 김길영 교수(45)팀은 지난
-
사상 첫 암 면역동물 탄생-미 보스턴대학 연구팀
【데이토나·비치(미 플로리다주) 25일 AP=연합】미「보스턴」대학교 의과대학의 「프레데릭·언턴」박사가 이끄는 암 연구팀은 암을 유발시키는 화학물질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사
-
국내생산을 계기로 그 실체를 알아본다|『인터페론』 과연 어떤 약인가
암치료에 큰 효과가 기대되는「인더페론」(IFN)이 경희대부절 동서의학연구소(소장 임수덕박사)에 의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되어 다시 한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인터페론」이
-
한·미 의학「팀」,태평양 사이에 두고 공동연구|암 치료 특이항체개발 한창
지금까지의 암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특이항체(특이항체)를 이용한 새로운 암 치료제가 서울대 의대 의과과장 김진복 박사「팀」과 면역학의 세계권위인「테라사키」박사「팀」에 의해 개발단계
-
(118)앞으로 암 정복은 병합요법으로
앞으로 암의 정복은 어떤 단일한 치료법보다는 4가지 방법, 즉 수술·방사선·약물 및 면역의 병합요법으로 서서히 이루어질 것이다. 고형 암(위암·장암·간암)등 정복의 기본전략은 초기
-
혈액 빼내 류머티스 인자 걸러낸 뒤 다시 몸에 주입
【동경=신성순 특파원】난치병의 하나인「류머티스」의 새 운치료법이 일본 동경의대「다까바야시」(고고아전) 교수「팀」에 의해 개발됐다. 새로 개발된 이 치료법은 환자의 혈액 속에 있는「
-
(103) 악성 임파종은 우리 몸 어디서나 발병
악성 임파종은 쉽게 말해서 임파조직의 암이라 할 수 있다. 위암이나 폐암 등 대개의 암은 각 장기의 부위나 기능을 생각할 때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그 증세를 예측할 수 있다. 예컨대
-
노벨 의학상 공동 수상|미 「스넬」·「베나세라프」 교수와 불 「도세」 교수 등 3명
【스특홀름=외신 종합】1980년도 「노벨」의학상은 인체 세포 표면의 유전적 구조를 밝혀내고 이 세포 구조와 면역 반응과의 관계를 연구한 미국의 「조지·데이비스·스넬」교 수(76)·
-
사람 따라 다른 「체질」의 신비 구명|올 「노벨」 의학상 수상자 3명의 업적
생물의 세포는 자신의 세포와 다른 세포를 구별하는 능력과 더 나아가 이에 대항하거나 거부하는 작용을 한다. 이중 낯선 세균이 침입했을 때 이에 맞설, 즉 항체를 만들어 대항하는 것
-
(90)탄생선·코피·맥주 등도 발암과 관계|과일 많이 먹으면 위암예방에 효과|발암성 화학물질만도 천5백여종
암의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것처럼 암의 원인도 딱 떨어지게 밝혀진 것이 없다. 그간 여러 학자들이 장기간에 걸친 연구 끝에 암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화학적 원인, 자
-
면역요법 급속개발|암은 완치될 수 있다
【모스크바1일 UPI동양】소련의 암전문가들은 1일 암이 완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련인들의 암발생 빈도를 억제하고 특히 여성들의 암발생율을 낮췄다고 주장한 이들 전문가들은 당 기
-
경희대, 암연구센터 개설 항암제 개발 등에 역점 둬
우리나라에도 본격적인 암 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희대학교는 최근 기존의 동서의학「센터」를 암 연구를 위한 기구로 확대개편하고 연구소장에 임수덕 박사(경희의료원피부과장)를 임
-
「과학기술 10년」을 조감해보면…
우리가 살게될 앞으로의 10년은 어떻게 변모되어갈 것인가. 석유에서 오는 「에네지」문제가 세계의 경제발전이나 과학기술 연구분야에 위축을 가져올 수도 있는 반면 「에너지」위기를 해결
-
미·일서「인공혈액」실용화
종교적인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는 환자나 심한 부상으로 출헐이 심할 때 헐액을 구하지 못할 경우 사용하는 인공혈액이 미국과 일본에서 실용화되어 앞으로 많은 생명을 구하게됐다. 인공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