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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박정태 프로 첫 만루홈런
롯데가 이틀 연속 구원등판한 문동환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 현대를 울리고 탈꼴찌에 시동을 걸었다. 롯데는 22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박정태가 프로데뷔 첫번째 만루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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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명원 완봉투 현대 3연승
현대 정명원이 12일만에 또 완봉승을 거뒀다. 정은 11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9이닝동안 단 2안타만을 허용하는 완벽한 투구로 팀의 1 - 0 승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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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쌍방울,LG연승 제동…현대는 한화에 1-0
'돌격대의 해결사' 김기태가 혼자 4타점을 터뜨린 쌍방울이 LG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쌍방울은 11일 전주 홈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3 - 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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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김동수“내가 해결사”
김응룡 감독의 1천승 달성에 탄력을 받은 해태가 삼성을 대파하고 2연승했다. 해태는 8일 광주 홈경기에서 장성호와 이호준이 이틀 연속 홈런을 때리는 등 타격에 불이 붙어 최창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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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9호…홈런 단독선두
삼성 이승엽이 9호 아치를 그려내며 홈런부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승엽은 18일 인천에서 벌어진 선두 현대와의 경기에서 2 - 1로 불안한 우세를 지키던 8회초 정민태의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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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LG 최향남 5승으로 다승 선두나서
6연패의 늪에서 헤매던 LG에 최향남은 분명 '향기나는 남자' 였다. LG 에이스 최향남은 15일 잠실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8회초 1사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는 등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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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하위팀 반란…해태·쌍방울, 현대·한화에 일격
하위팀 반란의 날이었다. 그리고 그 반란의 주역은 서해안에서 떠오른 잠수함 투수들이었다. 해태.쌍방울은 잠수함 투수들을 총출동시켜 상위팀 현대.한화를 격파하는 어뢰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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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 신동주 9천호 홈런 주인공
삼성 신동주 (26)가 프로야구 통산 9천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신동주는 6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해태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해태 세번째 투수 이병석의 2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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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선수권]한국 '금4' 여자부 종합우승
홍콩 세계태권도선수권 한국의 '금빛 발차기' 행진속에 이번 대회 최고의 신데렐라가 탄생했다. 21일 홍콩에서 벌어진 제13회 (여자6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국제대회 처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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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양준혁 장외 홈런…롯데 염종석 완투승
삼성 거포 양준혁이 해태 이종범에 이어 2년연속 20 - 20클럽 (20홈런.21도루)에 가입했다. 양준혁은 14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전에서 7 - 5로 앞선 5회 장외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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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한화 탈꼴찌 경쟁…승차없는 7,8위
"꼴찌만은 자존심이 허락지 않는다. " 롯데와 한화의 탈꼴찌 경쟁이 한창이다. 비록 팬들의 관심은 해태.LG.쌍방울.삼성등 상위팀들의 순위경쟁에 쏠려있으나 두 팀은 탈꼴찌 싸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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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양준혁 150m짜리 홈런
해태가 안방에서 LG를 5 - 4로 누르고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해태는 2 - 0으로 뒤진 2회 2사2, 3루에서 8번 권오성의 우전적시타로 동점을 이룬 뒤 3회 이종범.최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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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쌍방울 김기태,팀 5연승 이끌어
해 태 19 - 2 현 대 쌍방울6 - 2 한 화 삼 성3 - 1 O B 롯 데 9 - 8 L G 홈런 경쟁과 상위권 다툼이 뜨거운 열기를 동반하며 중반 레이스를 달궜다.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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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광주원정서 해태타이거즈 이겨 7연패 종지부
박현승의 방망이가 폭발한 롯데가 광주원정에서 해태를 꺾고 해태전 7연패의 종지부를 찍었다.지난해 막판 1패,올해 6전전패등 해태만 만나면 꼬리를 감췄던 롯데는 구원전문 박지철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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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니콘스, 쌍방울레이더스에 이겨 3연승
현대 6 - 2 쌍방울 경기시작 두시간전쯤 운동장에 나온 양팀 벤치의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쌍방울 김성근 감독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부을듯 잔뜩 찌푸린 하늘을 올려다보며'한번쯤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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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한화 허물어뜨리고 9연승
LG가 한화의'마지노선'정민철까지 허물어뜨리며 9연승,마침내 팀사상 최초의 연승기록을 이어갔다. 깜짝스타의 출현으로 연승을 이어온 LG가 이날 내놓은 선발투수는 김태원.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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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동수 3게임 연속 홈런포로 현대 대파
“공격은 여자친구를 만들어주고 수비는 챔피언반지를 가져다준다”는 말이 있다. 수비에 안정을 찾은 LG는 방망이까지 덩달아 춤을 추었고 내야진이 무너진 현대는 계속 비틀거렸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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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쌍방울에 3대1로 승리-플레이오프 5차전
2연패뒤 3연승. 현대가 기적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현대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선발 최창호등 4명의 투수진이 쌍방울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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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프로야구시즌 판세 뒤바꾼 '5대사건'
신생팀 현대의 초반 돌풍,한때 꼴찌였던 해태.한화의 상위권 급부상,쌍방울의 첫 포스트시즌 진출,지난해 우승팀 OB의 꼴찌추락등 올시즌에는 화제가 무성했다.그 화제의 뒷면에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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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현대에 1대0으로 승리
「새끼곰」 박명환(19.OB)이 현대타선을 4안타 무실점으로잠재우며 9연패의 터널을 빠져나왔다. 박은 빠른 공 최고구속 1백44㎞,슬라이더 1백34㎞등 수준급 스피드를 뽐내며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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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쌍방울戰서 1승1패 연패행진 마감
결정적인 실책을 주고받은 현대와 쌍방울이 더블헤더 1,2차전을 나눠 가졌다. 4-2로 현대가 앞선 1차전 7회. 쌍방울은 2사 2,3루에서 현대 2루수 손차훈이 최태원의 평범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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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더불헤더서 한화와 1승1패
현대가 한화와의 더블헤더 두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최근 5연패의 사슬을 끊고 간신히 2위를 지켰다. 1차전에서 5-2로 역전패,잠시나마 3위로 내려앉았던 현대는2차전에서 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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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현대에 3대1로 승리
해태가 현대와의 4연전에서 3승1패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직행에 한걸음 다가섰다. 16일 조계현을 내세우고도 1패를 당한뒤 17일의 더블헤더를독식했던 해태는 올해 페넌트레이스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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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보직변경 김용수 LG회생 나섰다
특급 소방수 김용수(LG.36.사진)가 선발로 보직변경한뒤 노장투혼을 발휘,「조기진화」에 나서고 있다. 올시즌 최고연봉(1억1천만원)을 받은 김으로서는 선발이냐,마무리냐는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