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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석탄 … 북한 철로 거쳐 포항에 왔다
북한 철로를 거쳐 시베리아산 유연탄을 국내에 반입하는 한국과 북한·러시아 간 시범 프로젝트가 결실을 거둬 첫 반입분이 29일 새벽 한국에 도착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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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 검찰, 징역 15년 구형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한식(71·사진) 청해진해운 대표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200만원이 구형됐다. 광주지검은 6일 광주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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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현금, 급여 횡령, 기업 후원금 … 캐면 캘수록 커지는 박상은 의혹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 18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뉴스1]새누리당 박상은(65) 국회의원을 둘러싼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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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시점 놓고 갈등 … 뜨거운 인천항 8부두
‘인천항을 시민 품으로.’ 요즘 중구 신흥동 등 인천항 주변 가로와 벽을 뒤덮고 있는 현수막 문구다. 인천내항 8부두를 친수(親水) 공간으로 개방하자는 주민들이 내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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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경제 수장 자리 놓고 세대결
인천은 항만물류산업이 지역경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항구도시다. 그런 인천이 요즘 항만물류 경제의 수장 자리를 놓고 시끌시끌하다. 인천항의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는 하역·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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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항로 진출 ‘한·중·일 삼국지’韓, 올 시험 운항 中, 나진항 허브로
지난해 7월 말. 적재중량 7만4000t인 핀란드 국적 유조선 ‘스테나 포세이돈’이 항공유 7만t을 싣고 전남 여수항을 떠났다. 러시아 무르만스크항에서 석유·가스회사 ‘노바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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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항로 진출 ‘한·중·일 삼국지’韓, 올 시험 운항 中, 나진항 허브로
지난해 7월 말. 적재중량 7만4000t인 핀란드 국적 유조선 ‘스테나 포세이돈’이 항공유 7만t을 싣고 전남 여수항을 떠났다. 러시아 무르만스크항에서 석유·가스회사 ‘노바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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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항로 진출 ‘한·중·일 삼국지’韓, 올 시험 운항 中, 나진항 허브로
관련기사 아시아~유럽 8000㎞ 단축 선박 운항 3년 새 24배로 껑충 일본, 운항 시간·거리 가장 많이 줄어 최대 수혜자 동토층 녹아 생기는 메탄가스 온난화 더 부추겨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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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길 막힌 중고차 … “올 수출 40% 줄 듯”
리비아로 수출 예정인 중고차들이 인천항 야적장에 머물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30일 인천항 41야적장. 아반떼·쏘나타·스타렉스 등 중고차 100여 대가 먼지를 뒤집어쓴 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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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78㎞ ‘흉물’ 송전탑, 에펠탑 같은 명물로 만들자
2004년7월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앞바다∼경기도 시화호∼시흥시 39㎞ 구간에 두 줄로 늘어선 거대한 해상 송전철탑이 완공됐다.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신시흥변전소 사이의 전력수송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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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마트 혁명, 그 현장을 가다] ② E로지스틱스의 선두 주자 - 인천공항공사
세계 2위의 물동량을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는 RFID(전파인식) 기술의 상용화는 물론 물류 정보와 스마트폰의 융합 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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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우조선, 프랑스 FPSO 2조원 수주 外
기업 대우조선, 프랑스 FPSO 2조원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프랑스 에너지업체 토탈과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하역설비(FPSO) 1기에 대한 수주 계약을 했다. 길이 305m, 폭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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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고조되는 한반도 … 중부전선·경협 현장 가보니
국방부는 앞으로 2주간 군사분계선(MDL) 지역 94곳에 대북 확성기를 재설치해 FM방송 전파를 내보낼 예정이다. 확성기로 내보내는 FM방송은 야간에는 약 24㎞, 주간에는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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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해전 사흘 뒤 … 2009년 11월 13일 ‘북한의 두 얼굴’
인천항 입항 대기 ‘금빛호’ 남한에 판매할 광물을 실은 북한 상선이 13일 오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남측 수역에 들어왔다. 인천항에 입항할 예정인 이 선박의 운항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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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기업 비리 대대적 수사 착수
검찰이 토착 비리에 이어 기업 비리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22일 국내 최대 물류회사인 대한통운의 임직원이 회사 돈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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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임대 위주 업체는 지원 않을 것”
배를 재임대(재용선)하는 사업에 치중해 온 해운업체의 상당수는 정부가 주도하는 해운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정리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8일 “자기 배 없이 전부 빌려 쓰는 해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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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운노조, 사상 첫 임금동결 선언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이 60년 만에 임금 동결을 선언했다. 하역업체들도 하역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최봉홍 전국항운노조연맹 위원장, 이국동 한국항만물류협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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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세탁업자까지 월남 가서 돈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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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박 대통령 찾아가 인력 수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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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국제 도시, 국제 업무 단지엔 고층 빌딩숲이
‘세계 비즈니스를 이끄는 첨단 지식도시’ 송도국제도시가 꿈꾸는 목표는 뚜렷하다. IT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을 통해 세계적인 일류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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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해외 바이어 죄다 끊긴다”
고유가 지원 대책을 놓고 정부와 화물연대가 힘겨루기에 나선 가운데 멈춰선 화물차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물류 비상의 ‘체감 불편’은 기업·지역별로 다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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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해양공원화 놓고 주민-항만업계 찬반 공방
1883년 개항 이래 수도권의 관문항 기능을 해 온 인천항의 장래를 놓고 공방전이 뜨겁다. 항만 지역 주민들은 “항만 기능이 다하기 전에 크루즈 전용항 등 해양레저기지로 재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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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억 들인 인천 목재부두 배는 1주일에 한 척꼴 입항
480억원을 들여 개항한 인천북항 목재 부두가 화주들의 외면으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대형 접안시설과 첨단 하역시설을 갖췄지만 들어오는 배가 없어 썰렁하기만 하다. 입항하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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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항운노조 ‘클로즈드 숍’ 사라졌다는데 …
항운노조 조합원들이 부두에서 화물 선적 작업을 하고 있다. 클로즈드 숍 폐지로 회사가 뽑은 근로자도 같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중앙포토]부산항과 평택항에 이어 인천항이 1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