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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세일전자 ‘작업중지’ 명령…“사고원인 조사 중”
22일 오전 인천시 남동공단에 위치한 전제제품 제조공장 세일전자 화재현장에서 경찰·소방·가스 등 합동감식단이 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21일 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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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전자 화재’ 엄마와 마지막 통화에서 “살려달라” 말한 딸
21일 오후 3시43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전자 제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기가 치솟는 창으로 생존자가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이 불로 현재까지 공장 근로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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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버스, 비행기에는 있는데 KTX엔 왜 안전벨트 없을까?
2013년 7월 스페인에서 일어난 고속열차 탈선사고로 79명이 목숨을 잃었다. [연합뉴스] "자동차, 항공기에도 다 있는데 열차에는 왜 안전벨트가 없는 거죠?" 최근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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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폭탄’보다 더 무서운 에어컨 실외기 화재…대비책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기 가동량이 크게 늘면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도 잇따르고 있다. [연합뉴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기 가동이 크게 늘면서 에어컨과 에어컨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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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동생 잃은 형과 형 잃은 동생 "낚싯배 참사 말로만 국가책임"
━ [논설위원이 간다] 인천 영흥도 남쪽 1마일(1.6km) 해상에서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5분쯤 낚싯배 선창1호(9.77t)가 급유선 명진15호(336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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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수직 피난’뿐 아니라 ‘수평 피난’ 가능해야
━ 전문가 3인 동행 취재 중앙SUNDAY와 동행한 이창우 숭실사이버대 교수, 김영철 경기대 교수, 장근호 우원엠앤이 본부장(왼쪽부터)이 세종병원 화재 원인과 이후 대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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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사회 구축” 업무보고 사흘 만에 참사 … 김부겸 장관 밀양 급파
지난 23일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재난·재해 대응분야 6개 부처는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재난·재해 대응분야 업무보고’를 했다. 당시 각 부처는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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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화재 당일 1층 주차장서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나
지난 22일 국과수와 소방청, 가스공사 등 요원들이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 화재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 ‘노블 휘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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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참사 현장 찾은 文 대통령...유가족 위로하고 소방관 격려
“여깁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2시쯤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을 찾았다. 바닥엔 유리 조각이 널려 있고 매캐한 냄새가 났다. 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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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 저항하던 중국어선에 섬광탄…화재로 3명 숨져
29일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한국 해경의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중 섬광폭음탄을 맞은 중국 어선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 목포해경]한국 측 배타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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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안전 등급 평가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종로ㆍ중구가 화재ㆍ범죄ㆍ교통사고ㆍ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중구 등 대도시의 구도심권도 새로 개발된 지역에 비해 안전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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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최고의 순간,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갔던 그때
2013년 계사년(癸巳年) 뱀띠해가 저물어갑니다. 되돌아보면 좋은 때도, 그렇지 않은 때도 있었죠. 소중은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될 2013년을 돌아보며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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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중국인 2명 사망"…아시아나 사고, 한국인 5명 위중
승객과 승무원 등 307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6일 오전 11시 28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에 충돌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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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아시아나사고, 사망자 2명은 중국인인듯
300여 명을 태운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6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하던 중 활주로에 충돌하며 동체가 전소돼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80여 명이 부상했다. 6일 연방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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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사망 2명, 부상 130여명…60여명 소재파악 중"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60여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CNN은 “현재까지 파악된 사상자는 사망자 2명, 부상자 130여명”이며 “60여 명의 행방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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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실화책임도 보상하는 보험 줄이어
2008년 3월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명의 사망자와 20명의 부상자가 생겼고 상가 점포 20여 개가 탔다. 한 점포 주인이 실수로 낸 불이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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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농성장 건물 30여명 중 12명은 전철연 소속"
서울 용산 재개발 농성자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본부장 정병두 1차장검사) 검찰 관계자는 21일 “경찰의 진압 당시 건물엔 30여명이 있었으며, 이중 10명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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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도 대책도 없는 ‘어물쩍 보고서’ 수두룩
“우리나라에는 백서(白書)는 없고 흑서(黑書)만 있다.” 취재 중 만난 한 방재 전문가의 말이다. 사고 원인을 명백히 밝혀내 이를 일반에 공개한 사고 보고서가 드물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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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도 대책도 없는 ‘어물쩍 보고서’ 수두룩
“우리나라에는 백서(白書)는 없고 흑서(黑書)만 있다.” 취재 중 만난 한 방재 전문가의 말이다. 사고 원인을 명백히 밝혀내 이를 일반에 공개한 사고 보고서가 드물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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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책·특별법 쏟아져도 닮은꼴 사고 되풀이
1989년 3월 엑손 발데스호에서 쏟아진 기름으로 알래스카 청정해역이 검게 변했다. 미국은 이후 이중선체 구조의 유조선만 운행을 허가하는 등 법적 규제를 강화했다. 또 1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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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마스크 벗겨지는 순간이 바로 저승길”
베테랑 소방관 김주환씨가 10일 서울 마포소방서에서 출동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우리 사회가 대형 사고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비슷한 유형의 참사가 거듭되고 있음을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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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회 출동 ‘베테랑 소방관’ 김주환씨가 말하는 화재 현장
베테랑 소방관 김주환씨가 10일 서울 마포소방서에서 출동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우리 사회가 대형 사고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비슷한 유형의 참사가 거듭되고 있음을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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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객기 대참사 200여 명 사망
브라질 소방관들이 17일 상파울루 콩고냐스 공항 인근에서 브라질 탐 항공 소속 여객기의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승객과 승무원 176명을 태운 이 여객기는 착륙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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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59. 전쟁, 이젠 잊어도 좋을까
▶ 1999년 6월 15일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155t급 북한 경비정에 ‘충돌작전’을 펼치고 있는 우리 해군 고속정(위) . 해군 해난구조대(SSU)가 2002년 6월 29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