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선? 시가 25억 담배만 56만여갑 실은 밀수 선박 검거
고기 창고에서 발견된 밀수 담배. 사진 목포해경 국산과 외국산 담배 56만여갑을 해상을 통해 밀수를 시도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공해상에서 어획물을
-
이용인ㆍ김기오의 헌신…숨겨진 독립유공자 발굴하는 인천대
11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별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발굴 제4차 설명회'. 인천대는 현재까지 2060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했다. [인천대] 이용익(1854~1907) 선생의 시
-
밀입국 보트인데 "찾아가라" 현수막··· 해경 비웃는 그들 '꽁꽁'
충남 태안의 해안가에서 밀입국한 중국인들이 타고 온 보트가 발견된 지 20일이 지났다. 해경과 경찰은 수사팀을 동원, 잠적한 밀입국자를 추적 중이지만 소재 파악이 어려워 장기화
-
카자흐 뺑소니범 아들 대신 사죄편지 들고 한국 찾아온 모성
11일 경남이주민센터가 공개한 초등학생을 차로 친 뒤 본국으로 달아났던 카자흐스탄 국적 A씨의 모친이 카자흐스탄어로 작성한 사죄의 편지. [연합뉴스]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
-
[이하경 칼럼] 대통령 덮친 조국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하경 주필 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 고(故) 강한옥 여사는 지독한 가난을 겪으면서도 반듯하고 총명했던 아들을 위해 늘 기도했다. 대학 때 유신반대 집회를 주도하다 구속돼 검찰로
-
붙잡힌 '조국 펀드' 키맨…조국 수사, 5촌 조카 입에 판가름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에 안장된 고 김홍영 전 검사 묘소에 참배하고 있다. 이날 조 장관의 5촌조카인 조모(36)씨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돼 검
-
마이크로닷 부친 구속기소…피해액 3.2억→4억 늘어
연예계 '빚투' 논란을 촉발한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의 부모 신모 씨 부부가 지난달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경찰에 체포돼 공항을 빠져나가고
-
마이크로닷 부모, 피해자 접견 5분 만에 자리 박차고 나가
거액의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8일 밤 충북 제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뉴스1] 20년 전 지인들에게 억대의 돈을 빌린 뒤 해외로 잠적한 마이크로닷(25
-
"도망간 것 아니었다"···피해자에 큰소리 친 마닷 모친
거액의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의 부모가 8일 오후 충북 제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뉴스1] “사과를 기대했는데,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말
-
"마닷 부모 합의 난항, 2000만원 날린 피해자 5억요구"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 신모 씨 부부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경찰에 체포돼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20년 전 지인들에게 수억대의 돈을 빌린 뒤
-
허지웅, 마닷 부모 저격 “이건 너무하는 거 아닌가”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 신모 씨 부부가 8일 오후 제천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9일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래퍼
-
마이크로닷 부모 "IMF 터져서 어쩔 수 없었다" 해명 논란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압송되고 있다. [뉴스1] 20년 전 지인들에게 억대의 돈을 빌린 뒤 해외로 잠적한 가수 마이크로닷(
-
"아들 생각해서 들어왔다"… '빚투' 의혹에 경찰 출두한 마닷 부모
긴 외투에다 모자와 마스크까지 쓴 60대 부부는 경찰서로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게 “죄송하다”는 짧은 한마디를 남겼다. 경찰에 이끌려 계단을 올라간 부부는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
제천경찰서 도착한 마이크로닷 부모 "죄송하다"
거액의 '빚투'(나도 떼였다) 논란을 촉발한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 부모 신모 씨 부부가 8일 오후 제천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연예계 '빚투'
-
’빚투’ 마이크로닷 부모 입국…경찰 “제천서로 압송”
거액의 '빚투' 논란을 촉발한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 신모씨 부부(가운데 눈 주위 모자이크)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경찰에 체포돼 공항을 빠져나
-
'빚투' 마이크로닷 부모 오늘 저녁 귀국 예정···제천으로 압송
산체스(왼쪽)와 마이크로닷. [사진 인스타그램] 거액의 돈을 빌린 뒤 도주해 ‘빚투’ 논란을 촉발한 래퍼 마이크로닷(26·본명 신재호)의 부모 심모(61)씨 부부가 8일 인천공항
-
걸어서 만리장성 서쪽 끝까지, 조선 상인 문초운의 도전
━ 윤태옥의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간쑤성 서북 끝자락에 남아 있는 세 개의 주요 관문. 사진은 양관. 조선상인 문초운은 명대에 다시 쌓은 만리장성의 서쪽 마지막 관
-
[미리보는 오늘] 경찰, 양진호 수사 발표…웹하드 카르텔 밝혀낼까
━ 양진호 회장 경찰 수사 결과가 발표됩니다 ‘엽기행각’과 ‘직원폭행’ 등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
-
청나라의 ‘대원군 납치 3년’ 시진핑 외교에 어른거린다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19세기 말 중국의 한반도 무력 개입 중화(中華)는 우월감이다. 그 의식에 인접국에 대한 간섭이 있다. 중국 외교의
-
[월간중앙] 탈북 방송인 임모 씨 재입북 사건 진상은? 10명 탈북하면 1명 기획입북? 탈북 브로커들의 ‘죽음의 거래’
‘코리안 드림’을 안고 사선을 넘어온 탈북자들의 한국사회 정착은 탈북보다 더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12년 한 탈북자 가족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모처로 이동하고 있다.
-
[포토사오정]도피 3년 만에 귀국 유섬나 두 손에는···
프랑스에서 도피 생활을 이어가던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51,붉은 원)씨가 7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유씨의 손목에 수갑이 채워져있다. [연합뉴
-
인천공항 도착한 유섬나, “아버지 사망 소식 언제 들었나” 취재진 물음에…
7일 오후 3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유병언(2014년 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큰딸 유섬나(51)씨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고 인천지검으로 압송됐다. 490억원대
-
유섬나, 프랑스 공항에서 체포…도피 3년만에 한국으로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 씨가 현지시간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체포됐다. 490억원대의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해외 도피에 나선지 3년만이다. 유병언(사망) 전
-
"분노의 질주?" 정유라 탑승 비행기, 한 시간 빠른 도착
정유라가 탑승한 대한항공 KAL926 [사진 flightladar24] 한국으로 강제 송환된 정유라(21)씨가 탑승했던 대한항공 KAL926기의 운항 시간이 당초 예상보다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