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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지하철파업 국민외면한 파업 못참겠다
하루사이 철도와 지하철이 잇따라 파업하는 사상 초유의 교통大亂 사태가 빚어진 24일,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정말 국민전체를이렇게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해도 되는거냐』고 분통을 터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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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염기서열 분석 20년된 유골 신원확인-高大법의학硏
고려대 의대 법의학연구소 黃迪駿교수팀은 2일 두 가족이 서로소유권을 주장하는 20년된 유골의 신원 확인을 위해 유골과 생존한 양측 가족의 혈액에서 각각 미토콘드리아 DNA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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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택지개발 착공만6천여가구 건설
인천시북구 계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이 28일 착공됐다. 인천시가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북구계산동.병방동.서운동.용종동.임학동.작전동일대 1백62만2천6백60평방m(4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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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내실경영 시동-본사이전.시계부문 대폭정비
(주)韓獨(대표 沈命基)이 내주중 본사및 공장을 富川으로 이전하면서 체제를 간소화하고 본격적인 내실경영에 들어간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大宇와 제휴해 추진하던 송도 매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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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건물.교량.공사장 454곳
인천시내 대형건물과 교량.공사장등 4백54개소가 대형사고의 위험요소를 안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결과에 따르면 인천시가 20일부터 6일동안 대형사고위험요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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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대교서 승용차 추락,지나던차 덮처 참변
23일 새벽 충남천안군 京釜고속도로위에서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하고,22일 서울 동작대교위를 달리던 승용차가 올림픽대로에떨어져 승용차.택시와 연쇄충돌사고가 일어나는등 전국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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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건물 인천 14곳 보수 미뤄 붕괴 우려
인천시가 청주우암상가 아파트붕괴사건을 계기로 10년 이상된 낡은 아파트·연립주택 등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 주안동 전철연립 등 14개 지역건물은 보수하거나 재건축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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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 잠정확정 인천
오는 7월1일 착공예정인 인천시 지하철1호선의 노선 및 정거장 21개소의 위치가 잠정 확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귤현동∼병방동∼계산동∼부평역∼경인로∼간석5거리∼구월중앙공원∼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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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음료 대표 형사처벌 방침/가스누출사고 은폐관련 수사
【인천】 인천시 북구 작전동 392의 1 (주)해태음료(대표 김현근) 암모니아가스 누출사고를 조사중인 인천 부평경찰서는 8일 이 회사 대표 김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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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가스 누출 1명 죽고 3명 중태/해태음료선 “쉬쉬”
【인천=김정배기자】 국내 유명 음료회사인 (주)해태음료(대표 김현곤·인천시 작전동 329의 1)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20여명이 중독,이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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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동주택 18곳 안전 "적신호"
인천시내 18개 아파트·연립주택 등 대형건축물이 지반 침하, 내·외벽 균열, 붕괴위험 등 안전 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15일부터 지금까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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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간 4백40명 고소·고발/인천지검 구속 박도년씨의 행태
◎못말리는 상습무고/아파트 관리위원장 재직중 횡령/사실드러나 “해고”뒤 고소 일삼아/자신사건 맡았던 판검사도 포함 지난 6월부터 4개월동안 자신의 사건을 수사·재판한 검·판사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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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일제 무선전화기 휴대전화기로 둔갑/5∼20㎞ 거리도 통화가능
◎올 백37건 적발/값싼 가정요금만 물어 가정용 무선전화기(코드리스폰) 본체와 건물 옥상의 특수안테나를 연결,송수화기만 가지고 본체에서 4∼5㎞,때로는 20∼40㎞ 떨어진 곳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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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동 백산아파트 조건부 건축허가|인천시
인천시는 지난 21일 오후 건축심의위원회를 열고 백산건설(대표 박영표)이 신청한 옥련동 455일대 15∼21층 아파트(2개동 3백9가구) 건축허가에 대해 차량출입구를 3곳에서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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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든 분진 5배 배출|한양목재 대표를 구속
인천지검형사2부 강대석 검사는 10일 무허가목재 건조시설과 불량 집진 시설을 설치해 조업해온 혐의(대기환경보전법위반)로 라자 가구 제조업체인 (주)한양목재 대표 김종원씨(48·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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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입주 연기 신축 아파트 5곳 이달 입주 승인
인천시는 수돗물 부족으로 입주를 연기시켰던 신축아파트(본보 5월30일자 21면 보도)중 이 달 말까지 입주키로 예정된 4개 회사 5개 단지 2천8백13가구 분에 대해 제한적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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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분양광고 눈속임/실제면적은 7평까지 차이/소비자운동본부 밝혀
서울 및 서울근교 일부 공동주택(빌라형)의 분양평수가 분양 안내팸플릿과 실평수 사이에 최고 7평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운동본부가 최근 서울·인천·광명·부천·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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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소총 11정 빼내/육군상사가 넘겨… 엽총으로 개조 판매
인천 부평경찰서는 10일 M16소총 11정을 군부대에서 몰래 빼내 판 육군모부대소속 김세남 상사(38)와 이를 매입,엽총 등으로 개조·판매한 이호성씨(55·인천시 부개동)등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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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메마르지만 않다/한파 녹이는 「살신성인」 사례 잇따라
◎환경미화원이 불속 일가족 3명 살려내/군인들이 등산 조난부부 업고달려 구조/저수지 빠진 어린이 구하다 회사원 숨져/건널목 간수가술취한 2명 몸 던져 구출 일요일인 9일 서울·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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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폭행 고교생 강도/시민이 격투끝에 잡아
【인천=김정배기자】 14일 오후 9시40분쯤 인천시 작전동 778 부흥슈퍼마킷 앞길에서 인천 모공고3년 한모군(18·인천시 주안6동)이 구태자씨(37·여·회사원·인천시 작전동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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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대형차통행 전용차선 강구토록/노 대통령 지시
노태우 대통령은 23일 『고속도로의 전체적인 수송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대량 수송수단인 버스와 화물차에 우선권을 주는 전용차선 시행방안을 강구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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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고속도로 통행제한
정부가 19일 고속도로교통소통대책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구간 통행제한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12월2일부터 하행선의 경우 오전8시∼오후8시 사이에 강변·잠원·서초·양재·판교등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