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발 KTX 추진, 전국 반나절에 오가게 할 것”
유정복 인천시장은 본지 인터뷰에서 “중국과 인접한 환황해의 중심에 위치한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이자 발전과 성장 가능성이 큰 도시”라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인천
-
별빛·불빛 어우러진 서울의 밤 감상, 다채로운 공연 관람
서울 도심서 뜻있는 송구영신새해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이 되면 전국 명소마다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하지만 자칫하면 교통 체증, 주차 전쟁 때문에
-
ADIEU 2015 서울 도심서 뜻있는 송구영신
특별한 장소를 떠올리지 않아도 한강으로 나서면 황홀한 전경을 자랑하는 서울의 밤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 용봉정 근린공원에서 바라본 야경. 한강 가로등 불빛이 반짝이고 여의도 63빌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신교통수단
홍권삼 기자대도시의 가장 흔한 대중교통수단은 버스와 지하철입니다. 버스는 수송 능력이 떨어지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게 단점입니다. 지하철은 수송 능력은 뛰어나지만 건설비가 많이 들
-
10월 가족여행, 송도로 떠나볼까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송일국 씨가 사는 곳으로 알려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 음악 축제 등이 예정돼 있어 축제도 즐기고 나들이
-
[오늘의 데이터 뉴스] 한국인 해외여행 … 자주, 알뜰하게
정부가 28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가 사실상 끝났다고 선언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은 메르스 때문에 관광 일정을 미룬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볐
-
[커버스토리] 카지노보다 짜릿한 라스베이거스 놀이
지난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여행객은 미국인을 포함해 4000만 명에 달했다. 이들이 라스베이거스를 즐긴 방식은 다양하다. 먼저 근사한 수영장이 달린 리조트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만끽
-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그리고 2014 인천
올해는 청일전쟁 120주년, 러일전쟁 110주년이 되는 해다. 우리가 직접 전쟁의 당사자였다는 인식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국내에서는 이 전쟁들을 기억하려는 노력이 많지 않다. 그
-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그리고 2014 인천
올해는 청일전쟁 120주년, 러일전쟁 110주년이 되는 해다. 우리가 직접 전쟁의 당사자였다는 인식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국내에서는 이 전쟁들을 기억하려는 노력이 많지 않다.
-
TV중계 딱 4시간 쓰려고 93억 들여 수상도로 건설
‘지방자치단체장이 국제스포츠행사 유치 아이디어를 낸다. 거의 모두 찬성 일색이다. 합심해 총력을 기울여서는 개최권을 따낸다. 그러나 막상 대회 후 정산을 해 보면 거액의 적자가
-
지자체 슬로건이 공허한 이유
‘로맨틱 머시룸(낭만적 버섯)’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한국 식재료를 미국에서 홍보한 캠페인에 대해 중앙SUNDAY가 좌담회를 마련했다(11월 3일자 게재). 필자를 포함한 주한 외
-
‘해피버스데이’맞은 김문수 지사, 버스 타고 토크콘서트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9일 서울 청계광장을 출발해 수원역까지 운행하는 버스 안에서 펼쳐진 토크콘서트 ‘해피버스데이(Happy Bus Day)’를 위해 버스에 오르고 있다. 김문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조정의 역사와 멋
신진호 기자 조정(漕艇)은 낯선 스포츠다. 하지만 ‘알고 보면’ 재밌고 역동적인 스포츠가 조정이다.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충주에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린
-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서울의 물
1998년 5월 23일 경기도 팔당호에서 임창렬 경기도지사(왼쪽부터)·고건 서울시장·최기선 인천시장 후보는 수도권 상수도 수질 개선방안을 공동 공약으로 발표했다. 보트를 타고 잠수
-
최은배 판사 “한·미 FTA 관련 사건 배당 땐 재판하겠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판사들의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쟁이 불붙고 있다. 인천지법 최은배(45·사진) 부장판사가 지난달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발단
-
[노트북을 열며] 세계육상선수권과 대구의 약속
홍권삼사회부문 차장 대구가 육상 열기로 뜨겁다. 지난달 27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 후 시민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자원봉사자와 시민 서포터스의 참여도 적극적이다. 마라톤 코
-
음과 양의 물 만나는 곳, 수도권 2300만 명의 생명수
수력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수도권 용수 공급, 홍수조절 기능을 해 오고 있는 팔당댐에서 방류를 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 개방되는 공도교 위 시설물에는 조명이 밝혀질 예정이다
-
김문수 “가장 낮은 곳으로 가지 않고서는 민심을 알 수 없다.”
김문수 지사가 경기도발(發) ‘무한섬김’ 철학을 인천시청에 전파했다. 김 지사는 18일 오전 7시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 모닝아카데미’ 특강에서 “생생한 민심 현장을 부대끼며 살
-
[우리동네 이 문제] 아산만 조력댐
최근 아산만 조력댐 건설을 두고 해당지역(아산, 당진, 평택) 주민들과 업체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지역 시민, 환경단체 등의 거센 반발로 업체에서 계획 중인 주민설명회가 모
-
[천안·아산] 2010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
수라간 상궁과 나인 복장을 한 사람들이 임금님께 바칠 수라상 준비를 위해 온양온천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아산시노인회장과 아산교육장 등이 각각 1대, 2대 임금님 역을 맡았다.
-
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
-
새소리·물소리·농장 … 자연을 품은 ‘그리노폴리스’로 진화
관련기사 “디자인 파워로 경제위기에도 70% 성장” 공상과학영화인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시공간적 배경은 2054년 워싱턴이다. 여기에 나오는 주거 공간은 지금의 아파트를 닮았지
-
[WalkHolic] 꿀벌·거북 모양 … 자전거가 예술이네
대구YMCA ‘아트바이크예술단’이 6일 동성로에서 다양한 모양의 캐릭터 자전거를 타고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자전거 타기를 홍보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퍼레이드를 한다. [프리
-
송도에 존스홉킨스 병원 설립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미국 존스홉킨스병원과 서울대병원이 공동 참여하는 국제병원이 설립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송도에 세계적 수준의 병원과 생명의학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서울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