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등 뒤에 북한 … 판문점 찾은 6·25 참전 유엔군
6·25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미국·덴마크·필리핀 참전용사와 가족 122명이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방한했다. 23일 판문점을 찾은 참전용사들이 회의장에서 안내장교의 설명을 듣고
-
LPGA 98승 … 여자골프 ‘살아있는 신화’ 여기서 만난다
1 지난해 대회 참가 주요 선수 36명의 사인 볼과 우승자 최나연의 사인 모자. [JNA 제공]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골프 무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해 7월엔 안선주가
-
처음 와본 서울 “우와, 외국인이 이렇게 많아?”
“우와, 외국인이 이렇게 많아요?”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눈이 동그래진 민호(10·가명)군이 외쳤다. 함께 있던 32명의 친구도 지나가는 외국인들을 구경하며
-
[문창극 칼럼] 역사 전쟁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로 이어진다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나는 때가 없다. 6·25가 터진 지 60년이 되었다. 이제 6·25는 분명히 역사가 되어 전쟁기념관 안에서 유물로 만나
-
6·25 낙동강 전투 다시 본다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낙동강 전투 전적지에서 당시 전투가 재연된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3일 낙동강 전투가 벌어졌던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 및 왜관철교 일대에서 ‘낙동강지
-
“지난 10년, 북침설 믿게 놔둔 우리 기성 세대 반성해야”
인요한 소장은 “한국민들에게 ‘정부를 좀 믿으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김태성 기자 6·25전쟁 발발 60년을 며칠 앞둔 지난 21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해외참전 용사들의
-
6·25 최전선 누빈 백선엽 장군이 말하는 ‘전쟁과 평화’
백선엽 장군의 이름을 처음 들은 건 삼십 몇 년 전 초등학생 때였다. 직업 군인이던 선친은 종종 6·25전쟁의 영웅 백 장군 얘기를 입에 올렸다. 그 이름이 지금까지도 뚜렷이 각인
-
당일치기 인천 학습여행
최근엔 가족여행에도 ‘테마’가 유행이다. 가족이 원하는 방향에 맞게 뚜렷한 여행목표를 미리 세워 장소와 일정을 정한다.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정이라면 ‘호국보훈의 달’을 테마로 하
-
[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67) 1사단 노병들이 증언하는 다부동 전투
대담을 마친 국군 1사단의 다부동 전투 참전용사들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마당의 동상앞에 모였다. 왼쪽부터 이덕빈 소대장(이하 당시 직책이나 계급), 황대형 일등중사, 김국주 중
-
[토요인터뷰] 북한군에 맞서 나라 지킨 백선엽 장군
국군 1사단장과 1군단장, 야전전투사령부 사령관과 육군참모총장을 맡으며 6·25전쟁을 치렀던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
[사진] 인천상륙작전 59주년
제59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15일 인천시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 참석한 참전국 용사들과 미군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해외참전용사 들은 상
-
[TV중앙일보] 수퍼카 열전 '롤스로이스 고스트'
이병헌·송승헌 좋아하는 하토야마 부부…미국에는 '쿨' 9월 15일 TV중앙일보는 내일 일본의 제93대 총리로 취임하는 하토야마 유키오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하토야마는 한국 연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용산 전쟁기념관
전쟁기념관의 6.25상징 조형물.[중앙포토]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1가. 국방부 맞은편에 자리한 전쟁기념관(관장 박장규)에는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의 역사가
-
[메트로브리핑]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리모델링
인천시는 내년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인천 방문의 해, 2010년 상륙작전 60주년 기념행사에 대비해 인천 송도에 있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전면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8월까지
-
다시 보는 인천상륙작전
다음달 9일 오전 10시 인천 월미도 앞바다에서 58년 만에 처음으로 인천상륙작전이 재연된다. 상륙함인 ‘독도’함이 월미도 해안으로 접근하면 해병대 장병들이 상륙장갑차를 타고 뭍으
-
워커 장군 동상이 서울 온 까닭은?
서울 용산공원에 짓는 워커 장군의 동상 조감도. [중앙포토]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7월 월턴 워커 장군이 미군 장교들과 지도를 보면서 작전회의를 하는 모습. 미8군사령관 월
-
[사진] 인천상륙작전 57주년 기념식
15일 인천시 연수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참전용사와 시민, 장병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상륙작전 제5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뉴욕에서 온 토머스 로페츠씨 등 참전
-
노병·청소년 ‘전적지 걷기’ 한마음
“2년 전 이맘때 ‘맥아더 장군 동상을 철거하겠다’며 자유공원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을 막아내면서 ‘우리가 그동안 너무 안주해 있었구나’하는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김장렬(74·사진
-
[집중해부] 6·25는 없다 빈 칸 6·15가 메워
요즘 교과서에는 6·25가 없다. 통일시대를 살아가야 할 청소년들이 북한에 대한 반감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6·25에 대한 직접적 서술이나 구체적 내용을 교과서에서 빼버렸기
-
"평화는 지킬 힘 있을 때만 가능"
서울 수복 56주년 기념행사가 2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당시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했던 박정모 예비역 대령(당시 소위)이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평화를 원
-
북·미, 6자회담·평화협정 '투 트랙'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들이 18일 인천 송도에 있는 상륙작전기념관을 방문해 기자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노병들은 판문점 견학과 서울 관광을 한
-
'북파공작원의 대부' 김동석씨 회고록 내
김동석씨(왼쪽)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악수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일성을 4분 차이로 놓쳤어요." '북파공작원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김동석(82.예비역 육군 대령)씨는 23일
-
오! 인천…화환에 파묻힌 맥아더
▶ '맥아더 동상 수호 결의대회'가 15일 인천시 자유공원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이 성조기와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고 있다.김상선 기자 1950년 9월
-
인천 맥아더 동상 철거 - 사수 맞대결
▶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를 놓고 찬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경찰이 동상 주변에서 불법시위를 막기 위해 경비를 서고 있다. 인천=김경빈 기자 "누가 세운 동상인데 철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