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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제주자치도정책관실 총괄기획과장 조홍남▶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정책조정팀장 김성현▶국무총리실장 비서관 이용석▶의정과장 김진남▶통일안보과장 신인섭▶정책홍보총괄과장 정원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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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아프간에 부는 ‘한국 배우기’
박정동아프칸 PRT 자문단장인천대 교수 아프가니스탄은 1979년 소련과의 전쟁을 시작으로 30여 년에 걸친 내전과 외침으로 경제개발의 기초적인 기반이 파괴된 상태다. 아프간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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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 ] 움직이는 중국 거대 '금융자본'
지난 해부터 이어진 금융위기의 여파로 많은 미국계 은행들이 도산했다. 그 여파로 아직 세계경제는 휘청거리고 있다. 과거 미국을 비롯한 서방 금융 선진 자본국가들은 금융시장의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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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 ‘꽃배달' 홍콩 경제 주인공 리카싱
중국이면서 중국이 아니었으며 세계에 퍼진 화교들의 중심은 바로 홍콩이다. 홍콩은 화교들의 성지(聖地)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지금은 중국으로 돌아갔지만 홍콩은 여전히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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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 ] 중국 어려워지는 내집 마련의 꿈
중국 부동산 시장도 출렁이고 있다. 불과 2년 전, 사회주의 국가 중국은 토지 사용권을 70년으로 연장시켰다. 모든 중국인이 부동산 영구소유 기대에 부풀었다. 당시 치솟았던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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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⑮] 한국의 정책과 화교 – 무역업, 요식업
우리나라에서 화교들이 성장하지 못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한국 정부의 화교에 대한 정책과 법에 있었다. 물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도 화교억제정책을 펼쳤다. 특히 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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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 ] 세계 경제위기 속 중국
이른바 'R의 공포'라는 이름으로 미국발 경기침체가 전 세계를 엄습하고 있다. 중국 역시 경기위기 앞에서 각종 내수 부양책을 쏟아내며 지속성장을 유지하려 애쓰고 있다. 작년 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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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 ] 중국 철밥통이 깨지고 있다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중국 국유기업 개혁은 벌써 30년째 계속돼 오고 있다. 중국의 국유기업이 무엇인가? 과거 마오쩌둥(毛澤東)시기만 해도 종업원의 종신고용을 보장하고 주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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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 ] 외자가 중국에게 가져다 준 것
한자 ‘사람 인(人)’ 자를 보면 양쪽에 기둥 모양 획이 서로 마주보고 서 있다. 이를 보고 혹자는 사람의 삶은 ‘사람 인(人)’자처럼 상호간의 유대를 통해 만들어진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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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 ] 중국 경제의 핵 민영기업
▶중국 경제에서 민영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도한 중국 언론의 그래픽 ◇민영기업을 보면 중국 경제가 보인다=지난 30년 간 중국 경제 성공신화의 주연은 민영기업이었다. 중국 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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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 ] 농촌 소득증가의 대안 '향진기업'
▶광둥성의 한 향진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농민 출신 노동자들 세계는 지금 제2차 세계대전 후 줄곧 세계를 견인해 온 미국의 역할을 반신반의하고 있다.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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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⑭] 외국인 배제정책…‘영원한 이방인’ 취급
우리나라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중국인들의 유입이 잦았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이고, 한정적이었다. 동남아시아 많은 국가들과 달리 중세 이후 우리나라는 줄곧 중앙집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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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⑮] 성장의 그늘에 선 농민공과 농민
2008년 중국에서 벌어진 제일 큰 사건은 뭐니뭐니해도 베이징 올림픽이었다. 개최 준비에 들어간 돈만 420억 달러다. 역대 올림픽 사상 최고 액수로 기록될 만큼 중국은 올림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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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⑭] 1주에 6조원 소비…중국의 ‘휴일 경제’ 임팩트
▶황금주 기간에 뤄양(洛陽)에 몰린 관광인파 중국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 연착륙을 막기 위한 내수 진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까지 현 중국 GDP에 약 5분의 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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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⑬]진출 200년…화교가 정착 못한 ‘유일한국가’
▲인천의 차이나타운 전경 취직할 때나 자신을 소개할 때 자신의 이력을 이야기하기 마련이다. 이력서는 다시 말해 자신의 과거를 소개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의 과거를 알면 현재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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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⑫] 백호주의 철폐 후 유학생 위주로 정착한 호주
호주는 미국과 캐나다와 더불어 화교들이 이민을 선호하는 서구 국가 중 하나다. 물론 호주가 미국처럼 강력한 경제력을 갖춘 나라는 아니다. 또, 캐나다처럼 미국과 접근성이 좋고 유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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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⑪] 골드러시 쿨리, 세계 최대 차이나타운 건설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곳의 차이나타운은 세계에서 가장 크기로 유명하다. 화교들은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자리를 잡고 성장을 이뤄 미국이라는 거대한 대지에 둥지를 틀었다. 같은 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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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⑬] 중앙과 지방 끊임없는 권한의 이동
▲중국 시안의 중심가 중러우(鐘樓)에 선보인 첫 현대식 쇼핑몰 카이위안상청(開元商城).[중앙포토] 한때 우리나라에서 어떤 나라가 라이벌 관계에 있는 국가를 추월하지 못하는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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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⑩] 대기업 텃세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
▲일본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 야경 현지인들의 반감에도 불구하고 많은 화교들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각지에서 각 나라의 경제를 휘어잡을 정도로 크게 성장한 기반은 바로 투자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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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⑫] 개혁개방 30년…'대륙의 기적' 창조
지난 18일은 중국의 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이 1978년 개혁개방 노선을 선언한지 꼭 30년이 되는 날이다. 개방의 포문은 덩의 그 유명한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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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⑨] 동남아시아의 화교,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태국은 화교와 융화가 잘 이루어져 화교들이 살아가는데 좋은 환경이었다. 하지만 동남아시아 모든 나라들이 화교들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는 것만은 아니다.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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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⑧] 중국 속의 화교 국가, 홍콩
화교들은 화교 네트워크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 그렇다고 화교들이 한결 같은 것은 아니다. 한날 난 손가락도 길고 짧은 것이 있듯이 화교들도 각각 고유의 특색이 있다. 특히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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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⑪] 중국 모조품 시장의 속사정
▲베이징의 유명 짝퉁 시장 슈수이제 비단시장이라고 일컬어지는 중국 베이징의 슈수이제(秀水街)시장에 가보면 인종시장이라고 할 만큼 많은 외국인들로 북새통이다. 그들이 온 목적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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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⑩] 시간과의 전쟁 중인 중국
중국인을 표현하는 말 중에 '천천히' 뜻을 가진 만만디라는 말이 있다. 물론 그들의 생활 습관에서 유래돼 우리에게 알려진 말이지만 이 말은 30여 년이라는 개혁·개방의 시기 중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