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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일까요] ‘총명탕’ 먹고 ‘두뇌훈련’ 하면 성적 오른다는데 …
전국 초·중·고 300여개가 집중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뇌교육을 하고 있다. 서울 원묵고 학생들이 창의적 재량 수업 시간에 뇌교육을 받고 있다. [황정옥 기자] 여름방학을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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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마을 운동 ② 엄마가 주는 최고의 선물, 모유
태교를 통해 낳은 아이의 건강을 어떻게 지켜줄 수 있을까. 아기가 세상에 나와 처음 먹는 음식인 ‘모유’에 달렸다. 영아기 때의 모유 수유는 ‘완전식품’으로, 건전한 정신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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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엄마표 학습법③ 영어
원어민처럼 능숙하게 내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콩글리쉬’를 구사하는 엄마들은 아쉽다. 아이가 쓴 영어문장을 손볼 때도 ‘맞게 고치는지’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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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경기 때 애국가 들으며 가슴 뭉클했어요"
30년 혹은 50년, 수십 년간 품어 온 국적을 버리고 대한민국 국민이 된 이들이 있다. 귀화(歸化) 한국인. 2010년 6월 현재 9만6461명이다. 이들이 대한민국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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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여성들 탈모 고민 어쩌나 …
이종우(29·가명)씨는 요즘 거울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몇 해전부터 부쩍 줄기 시작한 머리숱 때문이다. 더욱이 취업을 앞둔 상황이라 ‘나이들어 보이지 않을까’‘인상이 나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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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 5일장은 누군지 모르는 손님 초대하는 파티 같아
제주에서 서울까지 시장의 매력을 찾아 여행을 다녀온 다섯 사람. 왼쪽부터 안혜정·서진영·하연선·최은희·신아름씨. 각자 문화기획·카페운영·공간디자인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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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투표권은 여전히 사각지대
시각장애인 최영섭(서울 성북구, 55세)씨는 지난 6월 2일 투표를 위해 지역구의 투표소를 찾았다가 곤혹스러운 경험을 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투표도우미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알고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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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전문주치의를 만나다-대전 이비인후과②] 코 질환 전문클리닉
수면은 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 심장질환, 고혈압, 신경정신계통 등 수면 불안정으로 유발되는 질환의 종류만 해도 다양할 정도. 그 중에서도 쉽게 지나치기 쉬운 코골이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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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조루증, 한의학으로 풀어보면…
이정택 한의사남성 성기능 문제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조루와 발기부전. 발기부전의 경우는 가능하던 것이 불가능해지는 일종의 기능 상실이지만, 조루는 단지 상대적인 문제일 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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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라! 혼자 지내면 치매 확률 1.5배 높아져
인천시 부평구에 사는 직장인 문모(41)씨는 최근 기억력이 부쩍 나빠진 것을 느낀다. 회사에서 회의를 하거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어, 뭐더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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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 주치의를 만나다 – 대전 정신과①] 소아청소년 편
A.‘우리 아이에게 이상이 있는 걸까’. 초등학교 2학년인 영빈이(가명, 9세) 엄마는 아이를 학교 보낼 걱정으로 매일 아침을 시작한다. 주의가 산만하여 집중하지 못하고,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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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으로 병원갈 땐 …
의사는 환자가 말하는 내용을 주소 삼아 두통의 원인을 찾아간다. 두통이 있을 땐 언제 어떻게 아픈지 일지를 써보자. [중앙포토]서울 노원구에 사는 정춘자(63·여)씨는 하루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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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증상 알아야 편견도 줄어든다
발달장애인은 어디서나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계속해서 혼잣말을 하고 손을 흔드는 등 비장애인이 보기에 무의미한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상행동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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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박2일 자립준비교육’ 현장에 가보니 …
병진(왼쪽)이와 기훈이가 처음으로 마카로니 샐러드 만들기에 도전했다. 최유나 사회복지사가 오이 써는 법을 알려주자 귀담아 듣고 있다. [최정동 기자]“아이보다 딱 하루 더 사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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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미래 열어 주려면 …
이웃집 아이는 말도 일찍 시작하더니 대여섯 개 단어를 이미 말할 줄 안다. 그런데 우리 아이는 이제 겨우 ‘엄마’를 말할 뿐이다.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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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강박증, 벗어나고픈 ‘씻고 또 씻고, 확인 또 확인… ’
[일러스트=강일구]천안함 침몰 이후 나라 전체가 어수선하다. 사회적 충격이 큰 사건을 연일 언론을 통해 접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정신건강은 민감하게 반응한다.더구나 사고 원인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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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힘이다 글쓰기가 경쟁력 ⑫
상대를 설득하려면 논리적이어야 한다. 일관성 없이 이야기를 끌고 나가거나 객관성 없는 내용을 늘어놓는다면 상대를 설득할 수 없다. 시·소설·수필 등은 주관적·감성적 언어활동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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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서도 빨리빨리? 비뇨기과부터 가봐야
아드보카트 전 월드컵 대표팀 감독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우리 국어 중에서 ‘빨리빨리’라는 말이 자신의 느낌상으로는 가장 사랑스러운 말이라고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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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로스쿨 약진, 서울대·고려대는 결선 못 올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국에서 처음으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법정변론결선대회가 19일 열렸다. 제1회 가인 법정변론대회(Korea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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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로스쿨 약진, 서울대·고려대는 결선 못 올라
관련기사 “재판은 격동의 연속 … 예상과 달리 흘러가” 소속·이름 지우고 참가 번호로만 평가해 ‘선입견’ 차단 전국에서 처음으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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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들의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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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에 예뻐지려면…
날씨도 많이 풀리고 화사한 봄기운이 찾아 들고 있다. 너도나도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악세서리부터 화장법까지 살랑살랑 봄바람이 분다. 유독 매서웠던 지난 겨울 한파에 꽁꽁 싸매고 다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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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새 학기 앞둔 엄마들…
2월은 한 학년 마무리와 함께 신학기를 준비해야 할 때다. 아이에게 부담보다는 설렘이 큰 신학기가 되도록 하려면 뒤에서 지켜보는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목동의 ‘파워맘들’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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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음악치료
뇌경색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여·50)가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음악치료센터에서 색건반 피아노를 치고 있다. 악보를 못 읽는 환자도 색깔만 구분해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