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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 콧수염까지 공격···해리스 "韓인종차별 놀랐다"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 대사가 재임 중 한·일 갈등과 관련한 인신공격을 받은 데 대해 "인종차별에 놀랐다"고 말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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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집단 혐오 공포…‘포차법’은 또 하나의 마스크
━ 포괄적 차별금지법 지상 토론 윤지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은 국가적 보건 위기이자 인권의 위기였다. 사람들은 겪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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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과하라에서 #필리핀 미안해요로···네티즌들 화해
사진 SNS 캡처 최근 한국과 필리핀 사이에서 벌어진 ‘네티즌 충돌’이 진정되는 분위기다. 두 국가의 네티즌들이 서로 미안하다면서 사과를 하면서다. 최근 필리핀 SN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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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앞 총격당한 흑인…트럼프 장남 "그는 성범죄 전과자"
24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제이콥 블레이크 총격 사건에 분노한 시위대가 경찰 개혁을 외치고 있다. 미니애폴리스는 지난 5월 경찰의 목 누르기 진압으로 흑인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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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 KLM 항공 “불편과 심려를 끼쳐 사과”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KLM 항공 '승무원 전용 화장실' 한글 안내문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KLM항공 관계자들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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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세계적 위상 K팝, 산업 마인드는 못 따라간다
━ 케이팝 3.0 시대와 과제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의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를 앞두고 런던 피커딜리 서커스 전광판에 걸린 팬 메시지 영상. [트위터]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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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국 10대 사건·사고
올 한 해 중국 SNS를 도배했던 사건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2018년 연말 결산 특집, 대륙을 충격에 빠뜨린 10대 사건·사고를 최신 것부터 순서대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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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얼굴에 두꺼운 입술…D&G 이어 프라다도 인종차별 논란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 판매가 중단된 프라다의 '프라다말리아' 제품 일부. [Chinyere Ezie 페이스북 캡처] 돌체앤가바나(D&G)에 이어 프라다가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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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교수의 차별소송' 악의적 의도 없다
가주의 유명 대학교들이 한인 교수들이 제기한 소송을 맞소송으로 막으려다 실패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캘스테이트LA 박모 교수와 UC데이비스 남모 교수는 각각 학교 이사회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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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인종차별 피해자 서다인씨 기자회견
에어비앤비 인종차별사건 피해자 서다인씨"물고기가 떼를 지어 다니며 포식자의 위협을 방어하듯, 한인·흑인·무슬림도 한데 뭉쳐 대항해야 인종차별에 제대로 대항할 수 있습니다."에어비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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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그들이 행복해져야 우리도 함께 행복해진다
━ [창간 10주년 기획] 한국에 사는 이방인, 마이그런트 200만 시한폭탄인가 에너지인가 KOREA’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김대연과 이강민·어어낼칸 (왼쪽부터). 이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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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던말릭, 美 공항서 인종차별 당하고 입국 거부돼
국내 힙합 가수들이 미국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 당했다. 이 과정에서 공항 관계자로부터 인종차별적인 조롱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국내 힙합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래퍼 던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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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손님에 와사비 테러 한 오사카 초밥집 결국 사과
외국인 손님에 대해 '와사비(고추냉이) 테러' 논란을 일으켰던 일본 초밥집이 결국 사과문을 내걸었다.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오사카(大阪) 도심의 '이치바(市場) 초밥 난바(難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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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과거에는 한국에 좋은 인상?
미 대선후보 트럼프 의원과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 [사진 안상수 의원 제공]투자자 트럼프, 인간 트럼프는 비즈니스 매너가 좋은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다”4일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이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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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벌칙 조항 없는 혐한시위 대책 법안 마련
2014년 도쿄 도심에서 열린 혐한시위.일본 집권 자민당이 혐한(嫌韓)시위 등 특정 민족이나 인종에 대한 차별을 부추기는 ‘헤이트스피치(hate speech·혐오 발언)’ 대책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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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亞 소비자 ‘집단 분노’는 함께 쌀농사 짓던 문화에서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분노의 전파 속도는 서양 사회보다 빠르다. 사진은 지난해 말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자 한목소리로 거칠게 항의하는 중국 소비자들. 이 장면은 미국·영국 언론의 뉴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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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母 둔 장병 "한국 남자, 군대가야만…"
한국은 급속히 ‘다문화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6만5006명이다. 국제결혼도 급증해 2004년 이후 꾸준히 연 3만~4만 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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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母 둔 장병 "한국 남자, 군대가야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은 급속히 ‘다문화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6만5006명이다. 국제결혼도 급증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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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부모’ 둔 장병 속속 입대…10년 후엔 1만 명
한국은 급속히 ‘다문화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6만5006명이다. 국제결혼도 급증해 2004년 이후 꾸준히 연 3만~4만 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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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중국인 차별법’ 130년 만에 사과
미국 하원이 중국인의 이민을 금지했던 인종차별적인 ‘중국인배척법(Chinese Exclusion Act)’에 대해 130년 만에 공식 사과했다. AFP통신은 19일 미 하원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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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나라" 백인 학원강사 미행해 집 앞서…
한국에서 활동 중인 원어민 영어 강사들의 모임 대표를 맡았던 미국인 A씨는 ‘KEK(Kill White in Korea)’라는 단체로부터 받았던 충격적인 e-메일을 잊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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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더러운 상점 나가라"…DC 시의원 인종 차별 발언
워싱턴DC 시장 출신으로 현재 시의회 의원인 매리언 배리가 아시아인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분노를 사고 있다. 배리 의원은 지난 3일 DC내 자신의 시의원 3선 유세 과정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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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크메르 루주 전범 재판’ 맡은 유엔 재판관
[사진=박종근 기자] 그가 내미는 명함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크메르 루주 전범 특별재판소 유엔 국제 재판관.’ 지난해 7월까지 광주지법 부장판사로 일하다 8월부터 캄보디아 프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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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에 치었는데 폭행으로 기소…한인 "인종차별" 분통
시카고 서버브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에 치인 한인 남성이 폭행 혐의로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가 한쪽의 주장만을 인정해 인종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