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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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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콥코 로니 레튼 회장 "한국과 파트너십 강화할 것"
“한국은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기업들이 많다. 아시아 최고 생산가지인 한국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세계적인 산업기계 전문기업인 스웨덴 아트라스콥코의 로니 레튼(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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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확 풀어 ‘금융 매력’ … 중국 밖 위안화 허브 노려라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는 지난해 말 판교 테크노밸리에 연구개발(R&D)센터를 열었다. 로레알·샤넬·디올 등 세계적 브랜드에 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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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道敏政 -인도민정-
20공자는 69세(BC 484)에 이르러 열국 주유(周遊)를 마치고 노(魯)나라로 돌아왔다. 14년 만에 다시 찾은 고국이었다. 당시 노나라는 애공(哀公)이 다스리고 있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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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사원 25인의 솔직담백 취업 도전기] “지금 나 뽑지 않으면 후회할 겁니다”
[이코노미스트]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 취업난에도 승자는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에 치러진 공채시험을 통해 국내 유수의 기업에 채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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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상인까지 몰린 벽란도 … 개방·다문화 ‘꼬레아 파워’
서울 용산구의 이태원초등학교 학생들이 17일 운동장에서 줄넘기를 하고 있다. 이 학교의 전교생 410명 중 52명(13%)은 다문화가정에서 자라고 있다. [강정현 기자] 강화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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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따라 공정한 기회 … 엄마와 딸 함께 일하며 점장 경쟁
유니클로는 인재채용 시 ‘완전 실력주의’ 를 표방한다. 서울 명동중앙점에서 근무하는 모녀 사원 오종순(왼쪽)씨와 정진주 씨가 활짝 웃고 있다. [사진 유니클로] 유니클로는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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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8회 풀영상] 이상희 전 장관 “우리가 중국의 머리가 되는 방법 있다”
청년 실업은 우리 사회 최대 문제다. 일자리 대책이 시대의 과제로 떠올랐다. 최근 최경환 부총리는 “노동 개혁의 목표는 청년의 정규직 고용”이라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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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8회 핫클립]이상희 전 장관 “대학생, 시험 없애고 실습으로 평가해야”
청년 실업은 우리 사회 최대 문제다. 일자리 대책이 시대의 과제로 떠올랐다. 최근 최경환 부총리는 “노동 개혁의 목표는 청년의 정규직 고용”이라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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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재 시인의 벽란도 르포
벽란도에서 개방과 융합의 매력을 배우다. 이문재 시인의 벽란도 르포 예성강 하구 고려의 유일한 국제항… 세계적 명품을 만들어낸 다원주의가 한국의 ‘오래된 미래’ 3시 방향에서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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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목요일] 중소기업 명단 나눠준 경영학 교수님 “강의실 밖서 배워라”
지난 15일 계명대(성서) 뮤직프로덕션과 학생들이 ‘뮤직프로덕션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위해 강의실에 모였다. 학생들은 현장으로 나가 수요자가 원하는 공연을 조사·기획한다.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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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미래정책연구소, 토론회 개최 外
◆미래정책연구소(이사장 박범진)는 16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사이버전 대응 태세,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윤구 전 대통령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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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UC버클리, 사회공헌 고민하는 미국 최우수 연구대학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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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 전문대 → 강소기업 … 취업 고속도로 활짝 열린다
지난 7월 7일 이천시청 창의마당에서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협약식이 동원대·SK하이닉스·이천시·이천제일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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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에 자리 잡은 '도심형 대학' … 꿈·희망 담은 '정화행복론' 강의 눈길
제4회 뷰덱스 행사 후 허용무 총장(앞줄 왼쪽 아홉째)을 비롯해 교수들과 참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정화예술대] 정화예술대학교는 대학 차별화 전략의 근간이 될 특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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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 "중앙위 연기하거나 안건 처리 말아달라"며 문재인 대표에 회동 제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15일 "당 위기 상황과 혁신 본질에 대한 공통인식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면 16일 중앙위 문제를 포함해 문 대표와 오늘 중이라도 만날 용의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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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1등 비결, 학생·기업 만족시킨 고객마인드 아닐까요
대림대 남중수 총장은 “인간성 갖춘 인재를 사회에 내놓는 일은 어렵지만 보람이 크다. 매일 휘파람을 불며 출근한다”고 했다. [강정현 기자] 10년 전인 2005년 KT는 ‘인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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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만(日鮮滿) 블록, 일만(日滿) 블록으로 대체되다
만주국의 건국이념을 선전하는 그림엽서. 일본족이 가운데 선 모습이 눈에 띤다. 일본족 오른쪽 조선족의 서열이 한족과 만주족보다 높은 지 여부는 만주국이 패망할 때까지 최대 쟁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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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 | 중간관리자의 갈등 극복] 아래위 소통 늘리고 뚜렷한 성과 내야
일러스트:중앙포토 그녀는 4개 팀, 30명으로 구성된 부서의 팀장이다. 회사 내 중간관리자로서 위로는 부서장을 모시고, 옆으로는 남자 팀장들과 지내며, 아래로는 7명의 팀원을 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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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사무실
근사한 사무실 과거 사무실이 업무만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요즘은 집에 머무는 것처럼 직원들의 심신을 안정시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법,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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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임금피크제는 정년 연장 디딤돌
김동호경제선임기자심각한 조로 증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노동개혁은 피할 수 없다. 그런데 이를 둘러싼 갈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혼란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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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흔드는 세력은 128명 중 1명에 불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지금이 두번째 죽을 고비"라고 말했다. 본지 10일자 3면 에 못담은 문 대표의 목소리를 정리했다. -2ㆍ8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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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혁신안 통과 집착, 실망스럽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사진) 의원은 문재인 대표가 재신임을 묻겠다는 데 대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문 대표가 혁신안 통과에 집착하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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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칸막이 없는 융복합 교육 … 전천후 이공계 리더 키울 것
신성철 DGIST 총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無)학과 단일학부가 기초가 튼튼한 이공계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 DGIST] 신성철(63) DGIST(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