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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선 논란 계속…민주당 "파괴 공작"
민주당 김효석 의원에 대한 교육부총리 입각 제의로 불거진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합당 논란이 노무현 대통령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가라앉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23일 입각 제의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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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장관은 정치인이 가장 적절"
▶ 노무현 대통령이 휴일인 2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교육부총리 인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휴일인 23일 오전 청와대 기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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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신입사원 이탈 막기
"영업을 하러 가정집을 방문했다가 개에게 물렸다.집 마루 밑에는 벌레나 뱀이 적지 않다." 일본의 대표적인 방제회사인 아산테는 채용설명회 에서 이 같은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구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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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뽑는 인재' 키워라
취업난 시대에 기업의 면접관들도 구직자 못지않게 분주하다. 사람을 뽑는 요령을 배우기 위해 합숙훈련을 하는 한편 ▶별도의 특별 강좌를 듣고▶채용정보업체에서 위탁교육도 받는다.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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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28% 1년내 퇴사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기업의 계열사인 A사는 공채 합격자 중 절반만 데리고 신입사원 교육을 하고 있다. 2700여명의 지원자 중 지난달 중순 40명을 최종 선발했지만 이달 초 신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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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법안 문제와 해법은] 3. 군소 신문 실질적 지원책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여론의 다양성은 중요하다. 언론은 여론을 담는 그릇이다. 그러나 한국의 지방신문과 일부 마이너 신문들은 위기를 맞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신문법안에 신문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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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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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자문회의 이공계 살리기
수능 부담을 줄여 우수 인재들의 이공계 진학을 늘린다. 이공계 기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30일 내놓은 방안이다. 이는 올해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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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 공소장 요약]
피고인은 1. 반 국가 단체에 가입하여 간부 기타 지도적 임무에 종사하면 처벌받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 주체철학 및 김일성 혁명 역사 등 사상 교양학습을 받고, - 북한의 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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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에 미래 성장 기대"
지난 16일 오전 8시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 청명한 초가을 아침을 가르며 달려온 캐주얼 차림의 엔지니어들로 행사장은 이미 붐빈다. 세계 최대 반도체회사인 인텔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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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살림 신·구주류 중도파에 "같이 살자"
민주당의 분당이 사실상 결정되면서 신당파와 잔류파 간의 세 다툼이 치열하다. 신.구주류가 '신당 성공'과 '민주당 사수'를 놓고 사활을 건 일전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양측의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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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벤치마킹] 기아자동차 '서포터 제도'
기아자동차는 자기 주장이 강해 조직문화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신세대 신입사원들을 위해 '서포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연수를 마치고 현장 부서에 배치되면'형'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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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대, 돈타령 앞서 구조조정을
지방 대학.전문대의 총장.학장들이 협의회를 창립하고 내국세의 3%(올해 기준 2조4천억원)를 지원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지방대 살리기 처방으로 돈타령부터 한다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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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국적 이젠 다시 볼 때다] 下. 정서냐 실리냐
중앙일보의 '이중국적-이젠 다시 볼 때다'시리즈가 나간 뒤 미국 뉴욕의 모바일 정보통신 업체에 근무한다는 이민영씨는 취재진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e-메일을 보내왔다. "공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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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에 바란다] 下. 이경숙 淑大 총장
새 정권의 출발에 국민은 새로운 기대감을 갖는다. 우리나라의 21세기 첫 대통령이 이끄는 나라가 진정한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창조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 것이다. 개혁과 쇄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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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인재를 키우자] 3. 영국 프루덴셜 그룹…철저히 가르친다
수전 쿠아(30)는 영국 프루덴셜 금융 그룹의 아시아 지역 10만명 직원(보험설계사 포함) 가운데 뽑힌 핵심 인재다. 회사는 그를 미래의 최고경영진으로 키우기 위해 '특별 과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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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지방분권 성공 거두려면(한천수 논설위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김병준(국민대 교수) 정무분과위 간사와 성경륭(한림대 교수) 기획조정분과위원은 지방분권론자로 잘 알려져 있다. 분권화와 지방화를 강화하지 않고는 국가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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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경쟁력…핵심인재를 키우자
국내 우량기업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핵심인재 확보'를 주요 경영전략으로 삼았다. 이런 가운데 기업들은 인재 경영의 중심을 지난해 채용 일변도에서 올해는 인재의 유지.관리 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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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회사 하나 또 팔았다"
광장은 기업 매각 및 인수·합병(M&A) 부문에서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이규화(45)·김상곤 변호사(35)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굵직한 협상(deal)이 있을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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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들 인재 이탈 방지 안간힘
높은 연봉과 학연·지연·성 차별이 없는 공정한 인사…. 직장인들이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고 싶어하는 이유들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경영방식을 잇따라 도입하면서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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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材 끝까지 지켜라" 삼성, 영입인력 조기이직땐 CEO 불이익
국내외 인재 영입에 본격 나선 삼성은 확보한 핵심 인력들이 조기에 그만둘 경우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불이익을 주기로 하는 등 '핵심 인력 관리 책임제'를 도입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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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합병 시작은 좋았는데 : 합치지 말걸…
무한경쟁 체제에 돌입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초대형 합병(메가 머저)이 줄을 이어왔지만 결과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기대했던 시너지(상승)효과는 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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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보장·연금 지급·'명예의 전당' 신설… 과학기술자 사기 올린다
과기부 업무보고 정부는 이공계 기피 현상과 인재 이탈을 막기 위해 과학기술인 공로연금제와 묘역·명예의 전당을 신설하는 등 과학기술자를 특별 대우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자가 되면 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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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싫다" 인재이탈 비상 서울대工大 올 大入 81.7%만 등록
이공계의 인재 이탈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장기적인 고급 과학기술인력 수급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고교생들의 이과계 기피 분위기(본지 2월 3일자 15면)가 확산되고 있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