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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학과, 독특한 선발 기준도
▶ 뮤지컬 전공 등 톡톡튀는 이색학과들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청강문화산업대학] 2006년 전문대학 입시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생 이색학과들이 눈에 띈다. 사회와 산업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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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문고, 아이비리그행 '급행 노선'
해외 유명대학에 진학을 꿈꾸는 조기 유학생들이 늘고 있다. 과거 단순히 대학 진학이나 어학을 위한 유학은 이젠 옛말이다.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선 초.중학교때부터 자녀의 재능을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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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그 기업이 알고싶다] 17. 한국 IBM
▶ 한국IBM 직원들이 서울 대방동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어린이용 컴퓨터를 설치한 뒤 어린이들과 게임을 즐기는 모습. 학벌이나 성별을 따지는 것은 딴 세상 얘기였다. 전공도 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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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명성, 사람으로 말한다
이종석 삼성전자 전무, 한승헌 LG전자 상무, 김동일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 조인수 피자헛 사장, 한순현 BIF 보르네오 사장…. 이들은 모두 세계적인 생활용품 업체인 P&G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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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 쌍둥이가 '공부 우량아'로…
저체중으로 태어났던 쌍둥이 형제가 미국 11개 명문대에 나란히 합격했다. 주인공은 봄 방학을 맞아 최근 일시 귀국한 안재우(19.전북 전주시 평화동).재연 형제. 이들은 최근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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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에어컨 역사를 쓰는 그들
LG전자 김쌍수 부회장은 세계 날씨에 정통하다. 에어컨을 잘 팔기 위해서는 세계의 일기가 어떤지를 항상 의식해야 한다는 게 김 부회장의 지론이다. 또 김 부회장은 가전 생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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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화제] 기업이 찾는 '맞춤 인재' 뜬다
▶ 경남정보대 호텔관광경영계열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에 따른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대학과 기업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 인재' 양성에 나섰다. 기업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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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총재 "태권도 재미있게 확 바꾼다"
"이제 태권도를 모르는 나라는 없습니다. 유명도에 걸맞은 내실화가 필요한 단계에 이른 거지요." ▶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태권도 개혁의 청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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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경찰 대학은 경찰 발전의 구심점
경찰대학의 개편 내지 폐지는 대학 설립 당시부터 끊임없이 경찰 내외부에서 거론된 문제다. 경찰대학이 경찰 내부의 공론화 없이 탄생한 태생적 한계를 지닌다는 것과 다른 경찰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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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41. 과기대 설립 꿈
1997년 나는 새로운 구상을 했다. 민족사관국제고와 과학기술대 설립이었다. 민족사관고를 운영해 보니 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학교가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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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33. 민족사관고 개교
1995년 11월 5일 민족사관고 첫 신입생을 뽑는 시험이 치러졌다. 응시 대상자는 중학교 2, 3학년생 가운데 학년 성적 상위 1% 내로 제한했다. 경쟁률은 5대 1이었다.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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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특목고 벨트' 조성
2010년까지 경기도에 과학.외국어고 등 특수 목적고가 지금의 10곳에서 26곳으로 대폭 늘어난다. 특목고 교육벨트(Edu-belt)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내년에는 용인 한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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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교육혁명 중] 민족사관고 교장이 본 한국 교육
지난 몇 달 동안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몇몇 대학에서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찾아왔다. 미국의 펜실베이니아.코넬.그리넬.듀크, 그리고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입학처장이 본교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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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교육혁명 중] 한국은…
한국에서도 몇몇 기업이 직접 학교를 만들어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그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다. 왜 그럴까. 우선 중등학교의 경우 설립 취지에 맞게 독특한 교육을 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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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교육혁명 중] 3. 사립학교를 사립답게
폭설도 명문 사립고로 향하는 발길을 막지는 못했다. 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폭설이 잦아든 지난해 12월 8일. 코네티컷주 레이크빌의 하치키스 스쿨 입학처는 면접을 보기 위해 찾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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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27. 명재학자 운영 실패
파스퇴르유업이 궤도에 들어서자 나는 갑자기 '성공한 기업인'의 대열에 끼게 됐다. 내 경험을 들려달라는 강연 요청이 여기저기서 들어왔다. 강연 때마다 나는 이 말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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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 수요·공급 원리 따라야"
재정경제부가 구상 중인 교육개편 방안은 기본적으로 교육부문도 수요.공급 원리에 맞게 고쳐나가자는 것이 골자다. 국가가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를 제대로 육성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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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고엔 특별한 게 있다"
"민족사관고교에는 뭔가 특별한게 있다?" '한국의 이튼스쿨'을 꿈꾸며 1996년 문을 연 민족사관고교(www.minjok.hs.kr) 영재교육 시스템의 특별함은 무엇일까. 민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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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맨 '모시기'
영업.기획.리스크관리.채권회수 등 카드업계의 전 분야에서 삼성카드 출신들이 맹활약을 하고 있다. 삼성카드가 카드업계의 '인재사관학교'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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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는 'CEO 사관학교'
스티브 케이스 AOL 타임워너 회장, 제프 이멜트 제너럴 일렉트릭(GE) 최고경영자(CEO), 메그 휘트먼 이베이 회장, 짐 맥너니 3M 회장, 존 스메일 전 제너럴 모터스(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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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性.경력 등 두루 파격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첫 내각은 나이.성(性).경력에서 모두 파격이었다. 盧대통령은 27일 인선 배경을 설명하면서 스스로 "일부 파격적 인사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언급할 정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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膾전문가 과정 특화
지난 1일 오후 부산시 남구 대연동 부경대 평생교육실습장. 비릿한 생선 냄새 속에서 앞치마를 두른 20여명의 중년 남녀 교육생이 생선회를 다듬고 있었다.한쪽에서는 날렵한 회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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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 장학생 101명 첫 선발
"스탠퍼드 입학허가를 받고도 유학비 때문에 고민했는데,이제 날개를 단 기분입니다." 지난 2월 민족사관고를 졸업한 박재만(19)군은 31일 "꿈을 이루게 됐다"며 기뻐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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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오리엔테이션] ① 한국P&G
P&G는 경력사원을 뽑지 않는다. 모든 임원은 신입사원으로 출발해 능력을 인정받아 올라간 사람이다. 한국P&G(http://www.pg.co.kr)도 마찬가지다. 대학 4년생.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