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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시대에 따라 변하는 삼성 S급 인재
이철호논설실장올해 초 만난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내 이름처럼 오(五)년 앞을 내다보며 하루하루 살다 보니 부회장까지 됐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전공인 반도체는 5년 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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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과 전통을 잇는 집-Living Knot
[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보이기 위한 집이 아니다. 그저 시간이 지날 수록 집과 사람이 함께 자라는 공간이 필요했다. 전통과 자연, 그리고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져 그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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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리더 | 유창범 BoA 서울지점장] 저금리 기조에선 외환투자 도전할 만
유창범 BoA 서울지점장.“외환투자는 주식투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면 특히 그렇다.” 지난 6월 20일 서울 세종대로의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울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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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사망설 유포 관련 수사 의뢰
삼성전자는 1일 이건희 회장 사망설 유포 사건을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의뢰했다. 삼성그룹은 "내부 법률 검토작업을 거친 뒤 서울경찰청에 진정서 접수 형태로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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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여권 헤쳐모여 시나리오의 실체
정두언 의원 등 보수 일각, 안철수·손학규와 새누리당 비박계 간 연합론 ‘솔솔’... 새 질서 구축에 목마른 보수인사들이 집권전략 제시하는 후보 민다는 전망도박근혜 대통령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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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갈등 책임은 이한구(44.7%), 김무성(33.5%)···'친박' 비판여론 높아
더민주와 국민의당 등 야권통합에는 반대(56.1%)가 찬성(33.5%)보다 훨씬 많아… 새누리당 공천 갈등 책임은 이한구(44.7%), 김무성(33.5%)으로 ‘친박’ 비판여론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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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월간중앙·타임리서치 공동기획]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물었다! 총선에서 어느 당 후보를 찍을 것인가
더민주와 국민의당 등 야권통합에는 반대(56.1%)가 찬성(33.5%)보다 훨씬 많아… 새누리당 공천 갈등 책임은 이한구(44.7%), 김무성(33.5%)으로 ‘친박’ 비판여론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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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양 위해 풀린 돈이 문제 … 엄중하지만 위기 아니다”
[한우덕 중앙일보중국연구소장] 중국 경제가 여전히 불안하다. 지난 주 상하이 주가는 또 다시 하루 6.4%(25일)가 폭락하는 등 ‘공포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자본이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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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올랐던 중국 증시, 산소호흡기 뗄 시점에 경련
4일 중국 상하이 증시가 6.8% 급락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서킷 브레이커가 두 차례 발동되고 거래도 완전히 중단됐다. 주가 급락의 충격에 빠진 투자자가 이날 베이징의 한 증권사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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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주식매입 중단’ 소식에 상하이 증시 출렁
중국 주가가 회복 모멘텀을 잃었다. 31일 상하이 지수는 장중 한때 3%가량 하락하다 전 거래일보다 0.82% 떨어진 3205.9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이틀의 강한 복원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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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펀드에 7조4000억 … “출구전략 고민해야”
올 4월 초 중국 중소형주 펀드에 400만원을 투자한 이모(37)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9일 현재 그의 펀드 수익률은 -13%. 더 큰 손해를 보기 전에 환매를 해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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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하한가 확대, 증시 선진화 계기 삼아야
오늘부터 증권 시장의 상·하한가가 두 배로 늘어난다. 하루 ±15%에서 ±30%로 확대되는 것이다. 10만원짜리 주식이 하루에 13만원까지 오르거나 7만원으로 떨어질 수 있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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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3조 지주사 … 튼튼해진 최태원 SK 지배력
SK그룹 최태원(55·얼굴) 회장이 전격적으로 그룹 지배구조를 일원화하는 결단을 내렸다. 그간 그룹 지주회사로서의 역할을 분담해 왔던 SK C&C㈜와 SK㈜를 하나의 회사로 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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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래 최악…가주 '메가가뭄' 온다"
1월 강수량 1850년 이후 최저 호수·저수지 수위도 가장 낮아 남서부지역과 중부 대평원 2050년까지 가뭄 심화 예상 주정부 서둘러 물 관리 강화 작년 71억여 달러 예산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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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난 송년회 분위기메이커 … 올해는 영 기분이 안나네
[일러스트=송혜영] 1 연말에 많은 ‘우울한 유쾌한씨’ Q (뭐든 인정받고 싶은 워킹맘) 늘 바쁘지만 특히 12월은 너무 바쁩니다. 송년회 때문이죠. 네크워킹을 좀 넓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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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난 송년회 분위기메이커 … 올해는 영 기분이 안나네
01 연말에 많은 ‘우울한 유쾌한씨’ Q (뭐든 인정받고 싶은 워킹맘) 늘 바쁘지만 특히 12월은 너무 바쁩니다. 송년회 때문이죠. 네크워킹을 좀 넓게 하거든요. 초중고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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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개혁 대신 통화·재정 쇼 아베노믹스는 포퓰리즘 불과
관련기사 “아베는 뭐하는지 몰라 … 야당은 무능” 살기 어려워진 서민·중소기업 아우성 첫 번째, 두 번째 화살 잘 먹혔다 … 이젠 성장전략 집중할 때 우정 민영화·부실채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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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교섭단체 대표 연설 "28년만에 합의된 개헌의 최적 시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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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공무원 연금은 시한폭탄 반드시 개혁해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무원 연금은 가면 갈수록 부담이 느는 시한폭탄이다. 반드시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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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시대 ‘차이나 3.0’ 맞춰 소프트 산업 공략을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외교 행보도 두드러진다. 그는 정상회담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중국 경제의 사령탑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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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시대 ‘차이나 3.0’ 맞춰 소프트 산업 공략을
리커창 총리가 28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웃고 있다. 그는 “중국의 내수시장 잠재력과 한국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협력을 증진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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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이 외국자본 놀이터인가
유럽 경제 위기가 다시 불거지면서 서울 시장에서 유럽계 자금을 중심으로 외국자본의 유출이 심상치 않다. 이로 인해 코스피지수는 1840 선까지 떨어졌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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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집’ 지으려면
마당에서 들어다 본 살구나무 윗집 거실 모습이다. 동서로 긴 대지를 고려해 남쪽 마당을 확보하는 대신, 거실 동쪽과 식사실 서쪽으로 정원이 보이도록 마당을 나눠 설계했다.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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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나일론 백, 프라다 아닌 우리가 원조”
세계적으로 성공한 패션 브랜드의 공통점은 일찍이 세계화에 나섰다는 점이다. 프랑스 브랜드 롱샴도 그중 하나다. 롱샴은 공항을 먼저 공략했다. 1971년 파리 오를리 공항에 매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