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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 황우석 교수 연구성과 대서특필
▶ 활짝웃는 황우석 교수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왼쪽)가 20일 새벽(한국시간)런던 시내 사이언스 미디어센터에서 공동연구자인 미 피츠버그대 의대 제럴드 새튼 교수와 연구성과를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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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 시위 확산 조짐
▶ 유혈사태가 발생한 우즈베키스탄 동부 안디잔 도심에 16일 정부군 장갑차가 배치돼 시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안디잔 AP=연합] 우즈베키스탄에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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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
▶ 우즈베키스탄 정부군은 13일 안디잔 시내에서 수천 명의 반정부 시위대에 발포해 대규모 소요사태를 강제 진압했다. [안디잔 AP=연합] 우즈베키스탄 안디잔의 5월 하늘이 핏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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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일가 또 비극… 외고손뻘 LA서 피살
휘문학교를 설립한 하정 민영휘(1852~1935)의 외증손인 재미동포 체스터 클래런스 장(한국명 장진환.26)씨가 지난 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패싸움을 말리던 중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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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언론 "위안화 절상 임박"
중국의 위안(元)화 절상이 임박했다고 홍콩 언론들이 9일 보도했다. 홍콩의 권위지 명보(明報)는 이날 금융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위안화 환율 제도를 3개월 안에 개혁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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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총장 "북한 핵 6개 추정"
북한 핵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혼란과 우려가 극대화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이 조만간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첩보위성 등을 통한 감시활동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있다고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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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위기 고조… 선제공격설도 나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미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게 전개되고 있다. 주요 언론에서'대북 선제공격설'이 나오고 관리들도 북한에 대한 미국의'억지력'을 강조하는 발언을 거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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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축구 징계, 너무 과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북한 축구의 특수성을 이해해야 한다. '제3국 관중 없는 경기'라는 징계는 너무 과하다." 정몽준 FIFA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프란츠 베켄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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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핵실험설 관련국 통보' 없었다"
북핵 문제가 기로에 서 있는 가운데 북한이 이르면 6월에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이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일본 등 관련국에 통고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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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국사교과서의 일제 수탈상은 신화"
이영훈 교수인물정보[유료] 일본의 교과서 왜곡 문제로 한일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한 국내 학자가 거꾸로 우리 국사 교과서가 일제의 수탈상을 지나치게 과장하고 있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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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대처, 일본이 한 수 위' 발언 파문 조영남씨
"일본 언론의 악의적 장난에 당한 느낌이다. 내 발언을 왜곡 보도한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에 정정보도와 사과를 요청할 생각이다.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 가수 조영남(60)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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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베네딕토 16세] "비바 일 파파" 신도들 기쁨의 눈물
새 교황으로 선출된 베네딕토 16세(78)는 20일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추기경들과 함께 교황으로서의 첫 미사를 집전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교황과 추기경들은 미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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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적자 3분의 1은 과장"
"미국의 무역적자는 과장됐다. 약 3분의 1은 적자에서 빼야 한다." 미국의 유력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 부설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가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고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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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몽골도 만주제국?… 1937년 일본이 만든 만주지도 발견
1937년 제작된 만주제국(滿洲帝國) 지도(사진)가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발견됐다고 12일 신랑(新浪) 인터넷 뉴스가 생활보(生活報)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지도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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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보다 능력이 우선" 홍콩 도널드 창 장관 대행
도널드 창(중국 이름 曾蔭權.사진) 홍콩 행정장관 대행이 과거사 논쟁의 벽을 가까스로 통과했다. 그는 둥젠화(董建華) 행정장관이 5년 임기 중 2년을 남겨놓고 퇴진한 뒤 차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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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반도 전시 대비 물자 2007년부터 비축 않겠다"
한반도 전시에 대비해 주한미군이 비축한 탄약.물자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2006년 말로 폐지한다고 미국이 통보한 사실이 8일 확인됐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해 5월 20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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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9일 재혼식서 사실상 불륜 사죄
영국의 찰스 왕세자(사진)가 9일 오후(현지시간) 커밀라 파커 볼스와의 재혼식에서 "그간 지어온 죄와 사악함을 인정하며 참회한다"고 고백한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찰스 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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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꾼으로 드러난 중국 '거지왕'
중국 대륙에서 부러움 섞인 시선을 모았던 중년 거지의 사기 행각이 드러났다.문제의 인물은 48세인 뤄푸위앤(羅福元).그는 쓰촨(四川)지역에서 거지 행각으로 100만위안(元.약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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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호리에 라이브도어 사장 인터뷰, 일 언론들 대거 인용 보도
▶ 요미우리(上), 닛케이 등 일본 언론은 30일 본지의 호리에 다카후미 사장 인터뷰 내용(본지 3월 30일자 E1, E4면)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거대 미디어 그룹 후지산케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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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불리한 독도 사료는 모른 척
▶ 예영준 특파원 독도 문제에 관한 일본인들의 관심은 한국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낮다. "지도상 위치를 잘 모른다"거나 "이름은 들어봤는데 왜 이렇게 소동인지 모르겠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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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서해서 육해공 합동훈련
중국과 러시아가 9~10월 사상 최초로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지역은 한반도 코앞인 서해와 랴오둥(遼東)반도다. 전문가들은 이번 훈련이 한.미, 미.일 동맹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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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 10. 그리운 기자 시절
▶ 1970년대 초반 공화당 실세 의원으로 손꼽히다가 ‘항명 사건’으로 추락한 김성곤씨(오른쪽)와 또다른 실세였던 이후락씨.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4월 27일)와 제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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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심 땅값 15년 만에 올랐다
일본 도쿄의 도심지 땅값이 15년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일본 언론들이 24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는 1990년대 초 이후 끝없이 추락하던 일본의 부동산 가격이 회복 조짐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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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국가 일본이 피해자처럼 행동"
일본이 15일 이스라엘에서 열린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역사박물관 개관식에 초청받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일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 등 독일 언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