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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선 세월호, 미수습자 되돌려줄까
세월호가 침몰한 지 4년여 만에 똑바로 일어서면서 향후 미수습자 수습과 침몰 원인 조사에 가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좌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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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통령 돼 한국GM 공장 폐쇄"···트럼프, 업적 자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관련, “정말 중대한 발표다. 내가 대통령이 되지 않았으면 이런 소식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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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채동욱 혼외자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은 전혀 별개”
채동욱(오른쪽) 전 검찰총장이 2013년 혼외자 의혹으로 물러날 당시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은 법무부 장관이었다. [중앙포토]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5일 자신이 검찰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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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구조 내게 맡겨라"…방사청 차기 잠수함 구조함 2022년 인도 목표 개발
“100번 잠수하면, 100번 부상(浮上)해야 한다.” 해군이 경남 진해 잠수함사령부 경내 돌탑에 새겨놓은 글귀다. 잠수함이 잠수한 뒤 물 위로 떠오르지 못하면 개인적인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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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미수습자 5명은 어디에…2차 화물칸 수색에 희망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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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세월호 보도' 진상조사위원회 꾸려…외부 인사 포함
[사진 SBS 방송 화면] SBS가 외부 시청자위원을 포함한 '세월호 보도'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5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SBS노사는 2일 보도된 세월호 인양 고의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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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1091일만 인양 공식 완료
세월호 인양이 공식 완료됐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11일 오후 4시쯤, 세월호를 육상에 거치했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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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나긴 여정, 드디어 마친다
세월호가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는 목포신항에 접안돼 있던 세월호를 9일 부두 위에 올려놓았다. 이에 따라 3월 22일 시작된 세월호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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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천공작업 본격 돌입... 21개 구멍 뚫어 바닷물 빼내
해양수산부가 3일 세월호 무게를 줄이기 위해 선체에 구멍을 뚫는 ‘천공 작업’에 착수했다. 선체 왼쪽 화물칸인 D 데크에 21곳의 구멍을 뚫는 일이다. 이날 오전 11시 해수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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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미수습자 수색 “얘들아 이제 집에 가자”
“엄마 나 수학여행 가기 싫어.” 2014년 4월 초 단원고 2학년생이던 다윤이는 엄마 박은미(47)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박씨는 “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분”이라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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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19%만. 男 27%나 생존…세월호 사건에서도 '여혐'" 논란의 글
[사진 페이스북 캡처] 세월호가 31일 오전 7시 최종목적지인 목포신항으로 출발하며 '마지막 항해'를 나선 가운데, "세월호가 여혐(여성혐오)과 연관이 있다"는 내용의 글이 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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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오전 7시 목포신항으로 출발 ‘마지막 항해’
세월호가 31일 오전 7시 최종목적지인 목포신항으로 출발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가 31일 오전 7시 최종목적지인 목포신항으로 출발했다.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다.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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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는 용공의 짓" 상지대 교수 글 파문 확산
박희준 상지대학교 제약공학과 교수가 “세월호 사건은 세계 최대 부패세력인 한국 용공이 북한과 손잡고 일으킨 대형사건”이라고 주장한 글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박 교수는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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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용공 세력과 북한이 일으킨 대형사건"…상지대 교수 글 일파만파
[사진 상지대 학내게시판 캡처] 박희준 상지대학교 제약공학과 교수가 "세월호 사건은 세계 최대의 부패세력인 한국 용공이 북한과 손잡고 일으킨 대형사건임이 명확하다"고 주장해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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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습자 추정 유골 → 동물뼈 … 가족들 울린 세월호 해프닝
28일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있는 세월호에서 작업자들이 흡착포를 이용해 폐유를 처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4시30분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반잠수식 선박 갑판(원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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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잠수선 위에서 유골 6개 발견...미수습자 유골 여부 감식 착수
세월호를 싣고 있는 반잠수식 선박 갑판에서 유골 6개가 발견됐다. 해양수산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이 유골이 미수습자의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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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수학여행 이제야 끝"···사진으로 본 세월호 인양 닷새의 기록
바닷바람이 아직 찬 공기를 머금은 지난 22일 새벽 3시 45분. 전라남도 진도군 동거차도 앞 검은 수면 아래로 세월호의 모습이 서서히 비치기 시작했다. 세월호가 가라앉은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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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수부 "세월호 천공 작업 중단…목포신항에서 하기로"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에 구멍 32개를 뚫어 물을 빼내는 작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천공 작업은 목포신항에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28일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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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있던 해저 3만2000㎡, 삽·끌로 꼼꼼히 뒤진다
26일 반잠수 선박에 실려 있는 세월호 선미 부분에 사고 당시 적재돼 있던 승용차와 중장비(원 안)가 보인다. [사진 김상선 기자] 세월호가 25일 반잠수식 선박에 안착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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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반잠수선 인근 200m 접근…오늘 밤 선적 작업 마무리 되면 힘든 고비 넘겨
반잠수선 선박에 가까이 접근한 세월호. 우상조 기자 세월호가 인양 작업의 최대 고비인 반잠수선 선적 작업에 들어갔다. 24일 해양수산부는 오후 8시 30분 세월호가 대기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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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 거부' 버티기 중인 두 여자…세월호는 떠올랐지만 송환은 '안갯속'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에서 침몰한 세월호가 3년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 22일 시작된 시험인양에 이어 목표치였던 수면 위 13m 인양을 눈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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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램프를 제거하라...피말리는 12시간 긴급 작전
세월호 좌현 램프 제거 작업은 한 마디로 ‘피 말리는 12시간’으로 정리된다. 인양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 소속 잠수부가 램프가 열려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건 23일 오후 6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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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왼쪽 램프 열린 것 뒤늦게 발견 … 밤샘 제거 작업
세월호 선미 왼쪽 램프 제거 작업은 23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됐다. 24일 오전 중에 램프를 제거하지 못하면 세월호 인양 작업 전체가 위태로워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2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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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냐 절단이냐 결정에 1년 … 배밑 암석층 탓 5개월 지연
세월호가 23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바다에서 인양되고 있다. 이날 오후 세월호 선체 좌측 선미 램프가 열린 것이 뒤늦게 발견돼 잠수부를 투입해 램프 절단 작업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