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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대명동 양지로.봉덕로 일대 업소 단속에 들어가
불법영업 업소 단속과 관련,이재용(李在庸)대구 남구청장이 협박받은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남구대명동 양지로와 봉덕동 봉덕로일대 업소에 대한 단속에 들어갔다. 대구지방경찰청은 10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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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안전에 이상만 없다면불법개조 관용검토-고위黨政회의
정부와 민자당은 17일 아파트 불법개조에 대한 단속 강화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는 점과 관련,아파트 안전에 직접 관계가없는 부분에 대해선 관용을 베푸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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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여성회의 강령 실천작업 착수-정무2장관실
정무제2장관실은 베이징 유엔세계여성회의에서 발표된 행동강령의구체적 실천을 위한 후속조치 마련에 들어갔다. 정무2실은 12개 분야의 행동강령중 우리나라의 주요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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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여성정책의 허와 실
지난 30년 한국의 실질적 정치발전에 대해 정치학자의 평가는대부분 부정적이다.하지만 변칙적 정치의 빌미가 되었던 각 정권의 헌법자체는 미국.영국.프랑스헌법의 장점을 고루 갖춘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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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서울지검 金勝年 강력부장
최근 서울강남 뉴월드호텔앞 조직폭력배 살인사건 이후 조직폭력배에 대한 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는 서울지검 김승년(金勝年)강력부장은 『끊임없는 단속과 예방활동』이라는 원초적 방법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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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에 멍드는 미얀마 소녀들-태국 사창가서 강제매춘
미얀마 출신의 13세 소녀 린 린은 2년전부터 泰國 방콕의 사창가에서 일하고 있다.그녀의 아버지는 4백80달러(약40만원)를 받고 딸을 미얀마의 한 직업소개소에 넘겼고 곧바로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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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 1년 통계 청와대 발표/비위공무원 천3백여명 조치
◎안기부장·경호실장 민간인에/하나회 해체·중장급 73% 교체 청와대 비서실은 김영삼대통령 취임 1주년(25일)을 즈음하여 지난 1년간의 변화를 집약한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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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 못잡으면 직위해제”/경찰 70% 민생치안 투입
◎각급지휘관 지역책임제 철저시행 방침/제2차 범죄소탕 백80일작전 착수 경찰청은 13일 앞으로 국민이 불안해하는 주요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전체경찰의 70%가량을 투입,범죄발생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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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생활개혁 10대 과제」 내용
◇후진국형 인재추방(총리실)=철도,해운,유·도선,항공,지하철,가스,전기,석유화학,노후건축물,교량,지하철공사장,화재 등 12개 분야를 중점관리. 행정단위별로 사고예방대책협의회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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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임기제 도입하라”(국감중계)
◎수상자 못찾는 서울평화상 폐지 촉구 교청위/국산화율 낮은 제2이통 왜 서둘렀나 교체위 ▷법사위◁ 법무부 감사에서 허경만의원(민주)은 『안기부는 구속영장없이 인신을 구속하고 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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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는 반인권 반사회 패륜행위다(사설)
이제 더이상 성범죄를 인륜과 도덕의 차원에서 한숨 쉬고 개탄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장단기적 대책이 추진되지 않고서는 이 사회가 섹스의 범람과 성폭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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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취업/두달간 특별단속
경찰청은 14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불법취업 사례가 허용한계를 넘어 각종 범죄와의 연계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20일부터 4월20일까지 두달동안 내무부·법무부·노동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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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부조리 뿌리 뽑는다/내각서 상설 기동단속반 운영
◎병원·의원 가정의례 심부름센터 광고·판매 과외·입학 직업소개소/허위 구인광고 처벌규정 신설/전공의 선발시험 공동 관리로 정부는 생활주변의 고질적 사회부조리중 ▲병원·의원 부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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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조사 불법영업/심부름센터 집중단속/경찰청등 합동으로
정부는 일부 심부름센터가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비리를 조사하는등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경찰청과 시·군·구등 유관기관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강력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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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과소비추방은 미흡/「범죄와의 전쟁」 1년평가
◎무질서·범죄는 감소 정부는 13일 「범죄와 폭력에 대한 전쟁」선언 1주년을 맞아 자체평가를 통해 지난 1년간 범죄·무질서의 퇴치작업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과소비·사치풍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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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대상 범죄 뿌리뽑겠어요"
『날로 늘어나는 범죄로부터 여성들을 지켜내고 악의 하수인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는 것은 물론 여성피해자들의 신변과 명예를 최대한 보호하도록 하겠습니다.』 10일 발족한 서울경찰청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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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3
◎가정파괴인신매매 “불감증”/성도덕 타락/성의 “쾌락상품”화… 퇴폐 범람/여승객 납치 돈뜯는 범죄까지/단속보다 윤리회복운동 급선무 우리 사회 도덕성 위기를 벌거벗은 모습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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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가"범죄 때문에 불안하다"
직업별로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에 대한 의견차이를 살러보면 지역감정이 경영관리 층에서(36.8%),불신풍조가 전문자유직 종사자들에게서(36.7%),인명경시풍조는 학생들에게서(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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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폭 먹이사슬」 끊자/송진혁(중앙칼럼)
세상에 듣도 보도 못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수감된 폭력배 두목들이 구치소안에서 회합을 갖고 자기들의 형량을 낮추기 위해 검사들을 협박한다는 것이다. 명색 정부가 있는 나라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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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좋게도 좀 봅시다/고병익(시평)
서울시내에서 불법주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단행하게 되자 거리의 차량소통이 한결 나아졌다고 신문들이 보도한다. 시내에 차를 세워둘 수가 없게 되니 웬만한 사람은 모두 차를 집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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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허 직업소개소 일제단속
서울시는 20일부터 이 달 말까지 시내 3백1개 관 허 직업안내소를 대상으로 ▲인신매매 성 직업소개 ▲소개료 과다징수 ▲허가증 양도·대여행위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인다. 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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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 단속/알선자등 33명 구속
서울시경은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인신매매사범 일제단속을 실시,취직을 하기위해 찾아온 10대소녀를 술집에 팔아넘긴 직업소개소 사무장 강원식씨(51ㆍ서울 갈현동 442) 등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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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전쟁」 일선에 이상있다(사설)
노태우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이 보름을 넘겼으나 구호만 요란할 뿐 보여주는 것이 없다. 거대 폭력조직의 두목이 「전쟁」선포에 아랑곳 않고 서울 도심에서 가냘픈 여배우를 납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