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박대통령 담화 요지

    지난날의 우리 국회는 불행하게도 만성화된 비 능률과 낭비 속에서 국론의 통일보다는 정치적 혼란과 분열을 조장함으로써 국력배양에 기여하기는커녕 오히려 귀중한 국력을 낭비하는 행위를

    중앙일보

    1973.02.09 00:00

  • 삶의 양보다 질을|73년을 보는 세계의 눈|세계 주요신문의 73년신년특집을 보고|최정호

    하늘과 땅이 뒤바뀌는것같은 큰 변화를 「코페르니쿠스적변화」라고한다. 「코페르니쿠스m」가 천동설에대해서 지동세을 주장한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1973년은 「코페르니쿠스」 탄생5백주

    중앙일보

    1973.01.13 00:00

  • 키신저 그 인간과 외교「비전」

    「키신저」는 비극적 인간이다- 최근『「키신저」의 내막』을 연구해온 「데이비드·랜도」씨(평론가)가 「키신저」를 이같이 평했다. 「키신저」의 사고, 행동등을 철저하게 연구해온「랜도」씨

    중앙일보

    1973.01.12 00:00

  • 「코페르니쿠스」탄생5백주년|재평가받는 지동설

    과학분야에서 금년은 「니컬러스·코페르니쿠스」의 해가 될 것 같다. 그의 탄생 5백주년을 맞아 구미의 수백 과학자 및 역사가들이 각가지 기녀행사를 준비하는가하면 이를 계기로 그에 대

    중앙일보

    1973.01.09 00:00

  • 올해의 세계 여성 활동

    「제2의 성」이라고 인식되어 왔던 여성이 「인간선언」으로 전통적 문화체제에 도전해 오기는 이미 그 역사가 짧지않다. 그러나 70년대로 접어들면서 「여성해방운동」이라는 깃발아래 전개

    중앙일보

    1973.01.04 00:00

  • (342)박 대통령...그 소박한 인간미 속에 의지|글 이선근

    제4공화국이 출범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투철한 역사의식에서 취해진 10월 유신은 이제 그 결실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나는 한사람의 사학도로서 정치인 박정희 대통령보다는

    중앙일보

    1972.12.28 00:00

  • (613)제28화 북간도(33)

    25년 고비로 북간도서의 독립군의 기세는 차차 시들어갔다. 독립군들은 하나둘 검거되거나 아예 「러시아」로 망명,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20년 초기엔 돈화를 근거지로 했던 독립

    중앙일보

    1972.11.18 00:00

  • 『10월 유신』은 정신적 혁명

    ▲문=국민투표도 불과 며칠 안 남았군요. 10월 유신의 배경과 방향에 대해서는 꼭 한달 전에 있었던 박 대통령의 특별선언에 짜임새 있게 담겨져 있습니다만 유신헌법을 말하기 전에

    중앙일보

    1972.11.17 00:00

  • 만추의 「파리」 화단을 장식하는 추상화의 선구자 「칸딘스키」

    【파리=주섭일 특파원】『l972년은 추상화의 근본적인 화법을 처음 발견, 현대 추상가의 선구자가 된 「바실리·칸딘스키」를 재인식하는 중요한 해이다.』 「아카데미·콩쿠르」의 「미셀·

    중앙일보

    1972.11.10 00:00

  • 「통일 대비한 교육의 과제」이규호 박사 주제발표|교육역량의 극대화

    「통일에 대비하는 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다룬 한국교육학회(회장 김종철)제11회 학술발표대회가 3, 4일 수도사대부속여고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규호 박사(연대)는 주제강연을

    중앙일보

    1972.11.06 00:00

  • 새마을운동 농한기를 활용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하오 청와대 국무회의에서『지금 우리 나라에서 전개되고 있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IBRD와 ADB등 국제기관에서까지 커다란 관심을 보이면서 적극 이 운동을 지원

    중앙일보

    1972.10.14 00:00

  • 영국노동당 정강·대폭수정|71차 연례 전당대회의 성격

    70년6월 보수당에 정권을 넘겨준 영국 노동당이 최근 과격한 좌경지도 노선으로 전환했다. 지난6일 「블랙풀」에서 폐막한 71차 연례전당대회에서 정강의 내용을 대폭 수정한 것이다.

    중앙일보

    1972.10.11 00:00

  • 일·중공의 새 각축장… 동남아|일 전중 수상 방중… 그 뒤에 올 양국의 세력 경쟁

    전후 4반세기만에 「아시아」 국제정치판도는 중대한 체제전환을 수행하고 있다 전중 주은래 정상회담은 「샌프런시스코」체제라고 불리는 미·일 두 나라의 반 중공 냉전 구조와 한국 동란

    중앙일보

    1972.09.29 00:00

  • 심사를 마치고|유한철

    방송가요대상의 제정취지가 국민생활의 순화와 명랑한 사회기풍조성에 있기 때문에 금년도 제8회 방송가요대상심사도 그러한 범위 안에서 진행되었다. 따라서 작가나 가수의 창의성 여부에도

    중앙일보

    1972.09.23 00:00

  • 북경의 표적

    서동빈씨 서동빈 씨는 27년 북경에서 출생, 곤 명에 있는 동서 남 연합 대학을 졸업하고 종전 후 북경대학에서 서양문학을 전공했다. 55년 공산권문제 연구기관인 우련 연구소의 연구

    중앙일보

    1972.09.22 00:00

  • 한산한 시가 「체제의 소산」으로 당연|주목되는 기성세대와의 접촉 차단

    대담 차병권 신상초 때:9월3일 낮 곳:중앙일보회의실 신=이번 평양회의의 구제적성과는 예비회담에서 합의된 5개항의 협의사항을 재확인하고 인도주의정신에 입각하여 남북적십자회의를 계속

    중앙일보

    1972.09.04 00:00

  • 일·북한 교역 약품서 자동차·발전기까지

    급「템포」로 달리는 일·중공국교정상화 교섭과 어깨를 겨루면서 일·북한 접근 움직임이 두드러지게 활기를 띠고 있다. 일본 안에서는 벌써부터 일·중공 문제가 처리된 다음의 과제는 북한

    중앙일보

    1972.08.24 00:00

  • 70개국 비동맹국회의

    제3세계의 70개 비동맹국외상 및 대사들이 8일부터 11일까지 남미 「가이아나」의 「조지타운」에 모여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처할 비동맹국의 역할 및 새로운 자립자결정책의 수립문제

    중앙일보

    1972.08.08 00:00

  • 7·4성명이후의 북한동향

    7·4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이후 한달이 지나는 동안 북한의 논조와 ,동향은 과연 어떤 것일까. 이는 7·4혁명이후 우리가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 문제 중의 하나였다, 7·4공동성명

    중앙일보

    1972.08.05 00:00

  • (524)||윤치영

    1910년이라고 기억된다. 미주로부터 이승만 박사가 귀국했다는 「뉴스」가 서울 장안에 퍼졌다. 오늘의 YMCA의 전신이었던 황성 중앙 기독교 청년회에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를

    중앙일보

    1972.08.01 00:00

  • 남북적십자 본 회담

    19일에 열린 남북적십자 제23차 예비 회담에서는 첫 본 회담을 오는 8월5일에 열 것 등 본 회담 개시를 보증하는 첫 구체적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 첫째번 회담의 장소를 서울로

    중앙일보

    1972.07.20 00:00

  • 한국문제의 불 상정

    정부는 금년에도 한국문제를「유엔」에서 다루지 않기로 한「불 상정 안」을 견지하고, 「알제리」등 비동맹 16개국이 제출키로 했다는 한국문제 즉시토의 안을 저지키 위해 우방자국과 협의

    중앙일보

    1972.07.18 00:00

  • 민족자결을 평화의 방향으로

    이 중앙정보부장의 기자회견을 통해서 최근 서울과 평양에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분단된 조국을 통일하는 제 문제를 협의키 위한 회담이 열렸음이 밝혀졌다. 7월4일 상오10시 서울과 평

    중앙일보

    1972.07.04 00:00

  • 제5차 한·미 안보협의회

    금 26일부터 이틀동안 미국 콜로라도스 프링즈에서는 제5차 한미 안보협의회의가 열리게 됐다. 연례적인 회합이라고는 하지만 이번 회의 같이 그 귀추가 주목되는 회의는 일찍이 없었다해

    중앙일보

    1972.06.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