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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비리, 처벌 너무 약해”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정권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여러 분야에서 원만한 협조와 원활한 조직 가동이 되지 않는 상황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 업무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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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의중 꿰뚫는 하버드 박사
이창용(49·사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13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금융위의 위원장·부위원장이 모두 민간 출신으로 채워진 것이다. 금융감독원장에도 민간 출신이 유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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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누가 신청했나 … 인수위 이경숙·민동필 친박 차동세·이정현
11일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마감한 한나라당엔 ‘거물급’ 인사들의 이름이 속속 올라왔다. 12대 1에 이르는 사상 최고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엘리트 정치 예비군’이 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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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인 “인수위 두 달은 전투였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해단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김형오 부위원장, 맹형규 총괄간사, 김대식 사회교육문화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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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인 “6개월 또는 1년 단위 내각·수석 평가할 것”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6일 “앞으로 내각과 청와대 수석비서관에 대해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평가하는 체제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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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사회 혼란 걱정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이경숙 인수위원장, 김형오 인수위부위원장(오른쪽부터) 등과 함께 숭례문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불에 탄 숭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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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인, 국민통합형 내각·청와대 인선 고심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청와대 진용 짜기엔 숨어 있는 고충이 있다. 능력 중심의 인사라 해도 성별·출신지·출신 학교·연령대의 균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서다. 경제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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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간호사관학교 갈 수 있게 ”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28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간사단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맹형규 기획조정분과위 간사·김형오 부위원장. [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수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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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오세정, 국방 김인종 유력
이명박 정부 첫 총리와 장관의 진용이 다음 주초 확정된다. 대통령직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4일 “주초부터 시작된 총리·장관 후보자에 대한 정밀 검증이 이번 주말께 마무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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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he information] ‘소금회’ 이명박의 新KS 인맥으로 뜰까?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소망교회. 이명박 당선자가 다니는 소망교회 인맥이 뜨고 있다. 그런데 소망교회 교인들 중에서도 금융권 인사들이 만든 모임이 있어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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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도 20% 다이어트 … 533명→427명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16일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백성운 행정실장, 박형준 기획조정분과위원, 김형오 부위원장, 이 위원장, 맹형규 기획조정분과위 간사, 박재완 규제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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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수위는 긴장
13일 이명박 당선인으로부터 "1~2시간이면 만들 보고서”라는 지적을 받은 인수위원들이 1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이 당선인의 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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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관료들 얘기 그대로 수용 마라”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오른쪽에서 셋째)이 1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성운 행정실장, 곽승준·박형준 기획조정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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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는 현황 파악이 핵심 … 정책 결정하려 해서는 안 돼”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대통령직 인수위 연석회의에서 강재섭 대표와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상수 원내대표, 정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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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첫 총리 누가 될까
새 정부 조직 개편작업의 윤곽이 드러나며 이명박 당선인의 조각(組閣) 작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조각 작업의 핵심은 ‘이명박 정부’의 첫 국무총리가 누가 되느냐다. 이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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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5년’ 묻거든 이곳을 보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길 116번지 금융연수원. 막 태어난 권력이 살아 꿈틀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둥지를 튼곳이다. 이곳은 ‘지고 있는 권력’ 노무현 대통령의 공간인 청와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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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바쁘게 움직인 인수위
토요일인 5일에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바쁘게 돌아갔다. 한 인수위원은 “예상보다 변화가 더 크게 일어나는 분위기라서 인수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2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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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에 ‘채찍 대신 당근’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가운데)이 인수위 업무조정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대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왼쪽부터 국가경쟁력강화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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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이어 인수위까지 '넘버2'는 없다
이명박 당선자가 정권 인수를 시작했다. 인수위도 모습을 드러냈다. 인수위 인선을 보면 대통령 당선자의 향후 정국 구상의 단면을 볼 수 있다. 역대 인수위원장들은 실세이었거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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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명칭은 '이명박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9일 삼청동 사무실에서 인수위원 첫 워크숍을 열고 새 정부의 명칭을 '이명박 정부'로 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새 정부 호칭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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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에 주어진 새해의 경쟁과제
한나라당이 재집권을 하면서 한국의 메이저 정치세력은 야당에서 여당으로, 여당에서 다시 야당으로 변모하는 경험을 모두 하게 됐다. 한나라당은 1997년 여당에서 야당이 된 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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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처 “색깔 분명한데 시야 좁아보여”
경제부처 강만수 경제1분과 간사 최경환 경제2분과 간사 관련기사 외교부, 박진 의원 장관 가능성에 촉각 ‘三不정책’ 교육부 공황상태 한 국책연구소의 연구위원은 ‘이명박 정부’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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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이어 인수위까지 ‘넘버2’는 없다
이명박 당선자가 정권 인수를 시작했다.인수위도 모습을 드러냈다. 인수위 인선을 보면 대통령 당선자의 향후 정국 구상의 단면을 볼 수 있다. 역대 인수위원장들은 실세이었거나,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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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朴, 35분 밀담 뒤 ‘웃으며’ 헤어져
대통령직 인수위의 이경숙 위원장(가운데)과 김형오 부위원장(오른쪽), 백성운 행정실장(왼쪽) 등이 29일 밤 워크숍을 마치고 늦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인수위 사무실을 나서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