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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기 경제팀' 이끄는 최상목…기재부선 "될 사람이 됐다" 평가
4일 개각에 따라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대통령실은 이날 개각을 통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임으로 최상목 전 경제수석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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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세금 내년부터 낮춰, 참이슬 출고가 230원 가량 싸진다
소주 내년부터 소주에 붙는 세금이 줄어든다. 국산 주류의 세 부담이 수입산보다 높게 책정되는 차별을 해소하고, 국민 체감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소주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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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 식당 소줏값도 내려갈까, 내년부터 소주 세금 인하
내년부터 소주에 붙는 세금이 줄어든다. 국산 주류의 세 부담이 수입산보다 높게 책정되는 차별을 해소하고, 국민 체감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소주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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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렬의 시시각각] 쉬운 일만 하다 시간 다 갔다
이상렬 논설위원 “죽도록 일해서 번 돈을 고스란히 대출 원리금 상환에 갖다 바치는 현실이 마치 은행 종노릇하는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한 자영업자의 개탄엔 그들의 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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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백수가 수십억 벌었죠” 문화답사 ‘피켓팅’ 부른 남자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번외편① 문화유산 파워라이터 유홍준 」 이 사람을 무어라 부를까. 문화재청장(2004년 9월~2008년 2월)을 지냈어도 ‘500만 부의 사나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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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107만원 냈는데, 올해 0원"…대상자 3분의 1로 줄었다
서울 성동구에 사는 김모(55)씨는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를 받지 않았다. 5년 전부터 84㎡ 아파트에 자가로 거주하는 그는 지난해엔 종부세 107만7000원을 납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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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줄인 꼼수 제품,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표기 추진
프랑스 대형마트 까르푸는 9월 일부 상품이 있는 판매대 앞에 ‘#SHRINK FLATION’이란 문구를 붙인 표지판을 세웠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이 줄어든 상품을 알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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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몰래 꼼수 인상…"용량 줄었다" 대형마트 이런 문구 붙나
프랑스 대형마트 까르푸는 9월 일부 상품이 있는 판매대 앞에 ‘#SHRINKFLATION’이란 문구를 붙인 표지판을 세웠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이 줄어든 상품을 알리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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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안 받아들일 만한데 왜 지하철 파업하나" [송시영이 응답하다]
서울 지하철 기본 요금이 1400원으로 인상됐지만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무임 운영제도와 서울교통공사 내부 문제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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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에, 업계 “정부 방침 따르겠다”
정부가 용량 축소 등을 통한 편법 가격인상을 뜻하는 ‘슈링크플레이션’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1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냉동식품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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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생필품값 실태조사 나선다…"'편법 인상' 엄중 인식"
마트에서 장보는 소비자. 연합뉴스 정부가 '생필품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양을 줄인다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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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렬의 시시각각] 시장에서 멀어지는 보수 정부
이상렬 논설위원 선거가 무섭긴 무섭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정부가 ‘민생 경제, 돌격 앞으로’ 모드로 완전히 전환했다. 두 가지 전선이 두드러진다. 생활물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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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찾은 추경호 부총리 "슈링크플레이션, 정직하지 않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 방문해 주요 품목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 식품 업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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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팍팍하다는데…한국은 ‘힘든 가계’ 되레 감소, 왜
전 세계적으로 고유가·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경제 여건이 더 팍팍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가계 재정이 악화됐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2년 전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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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힘들다는데…'힘든 가계' 되레 줄었다는 韓 '서글픈 이유'
지난달 5일 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 할인 매대에서 시민들이 농산물을 고르고 있다. 뉴스1 전 세계적으로 고유가·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경제 여건이 더 팍팍해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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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주식양도세 기준 완화 결정 안돼…야당과 협의 필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 장관회의 겸 수출 투자대책 회의에 참석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통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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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7000원 메뉴판 보고 기겁" 직장인들 벌써 송년회 걱정
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주류를 고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소주와 맥주의 가격을 인상했다. 뉴스1 9일 점심시간 때 찾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 뒷골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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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사무관'이 우윳값 잡을까…장바구니 28개 품목 핀셋 관리
지난 25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우유를 고르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고공상승하는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한 ‘특별물가안정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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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 가격 오르나…카스 이어 참이슬·테라 출고가 약 7% 인상
참이슬과 테라 등 하이트진로의 일부 제품 가격이 오른다. 하이트진로는 9일부터 소주와 맥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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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관리와 상생금융 '엇박자'…김주현 "선택지 없어"
금융당국이 다시 상생 금융을 강조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고금리 장사를 재차 비판하면서다. 금융회사는 어려운 숙제를 떠안게 됐다. 서민의 이자 부담을 줄이되 급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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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물가 ‘밀착마크’ 시즌2
김기환 경제부 기자 정부 부처 직제표에 없는 신설 보직이 등장했다. 가칭 농림축산식품부 ‘라면 과장’, 해양수산부 ‘고등어 과장’, 산업통상자원부 ‘휘발유 과장’ 식이다. 품목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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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매각, 2000명 감원 저울질…한전 허리띠 졸라맨다
천문학적 손실이 쌓인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조정에 앞선 자구책으로 자회사 지분 매각, 정원 감축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남은 대규모 자산인 인재개발원도 매각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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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00명 인력 감축설…자회사 지분 팔고 '수백억 실탄' 챙기나
전남 나주시에 있는 한전 본사 사옥 모습. 연합뉴스 천문학적 손실이 쌓인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조정에 앞선 자구책으로 자회사 지분 매각, 정원 감축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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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예방'도 2곳 빼고 다 폐지…59조 세수 펑크, 지자체 비명
. 어린이집에 다니는 학부모에게 주는 현금 수당을 삭감하고 지역화폐 사용 혜택도 줄였다. 또 국제 행사를 연기하고 인프라 구축 작업도 뒤로 미뤘다. 올해 나라 살림에 약 59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