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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득점, 공격 성공 62.5% … 살아나는 ‘연봉킹’ 박철우
시즌 초반 부진했던 ‘연봉킹’ 박철우(26·삼성화재)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박철우는 10일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상무 신협전에서 19점을 올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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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백전노장 추승균에 반칙은 안 통했다
레이업슛을 하고 있는 KCC 추승균(왼쪽). [연합뉴스] LG와 KCC의 경기가 벌어진 8일 창원실내체육관. KCC의 백전노장 추승균(37)이 79-78 한 점 차로 앞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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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급 새내기’ 오세근, 인삼공사 품으로
프로농구 신인 최대어 오세근(24·중앙대·사진)이 인삼공사 품에 안겼다. 인삼공사는 31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를 뽑아 오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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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새 얼굴 포포비치 17점 … GS칼텍스, 7연패 탈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한 GS칼텍스가 7연패 사슬을 끊었다. GS칼텍스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3-1로 물리쳤다. 제시카의 대체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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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의 가빈’펄펄 날았다 … 대한항공 3-0으로 완파
“가빈이다!” “가빈 막아!” 터지는 고함소리. 3명의 대한항공 블로커가 뛰어오른다. 그러나 가빈이 때린 스파이크가 터지면 김건태 주심의 손은 어김없이 삼성화재 쪽을 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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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내내 죽 쑤다가 4쿼터만 되면 쏙쏙, 신기한 하승진 자유투
“4쿼터만 되면 초능력이 나오는 것 같다.” KCC 거인 센터 하승진(26·2m21㎝·사진)의 ‘초능력’에 프로농구 판도가 흥미진진하다. 하승진은 이번 시즌 자유투 성공률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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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배구 현대건설, 인삼공사 꺾고 7연승 外
◆프로배구 현대건설, 인삼공사 꺾고 7연승 여자프로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17일 수원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3-1로 꺾고 7연승을 달렸다. 남자부에서는 KEPCO45가 삼성화재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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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강병현 경기하는 날 할머니 임종 못해 통곡
“농구장에 꼭 할머니를 초대하고 싶었는데….” KCC의 ‘꽃미남 가드’ 강병현(26·사진)의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그는 12일 전화 인터뷰 도중 할머니 이야기가 나오자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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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하승진 ‘원맨쇼’ … SK 릴레이 수비 초토화
하승진(KCC·2m21㎝)이 점점 무서워지고 있다. KCC는 1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에서 SK를 80-71로 이기고 5연승을 달렸다. 하승진(18득점·9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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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농구의 정석, 이정석
26득점한 삼성의 포인트가드 이정석. [뉴시스] 아무도 이정석(30·서울 삼성)을 막지 못했다. 그의 손을 떠난 공은 대부분 림에 꽂혔다. 수비수가 가로막아도 개의치 않고 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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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신인 김정환의 투혼 … 고비 때마다 득점포
3세트 우리캐피탈이 24-23로 앞선 상황. 안준찬(우리캐피탈)의 오픈 공격이 삼성화재 코트에 꽂히자 우리캐피탈 선수들은 마치 우승을 한 것처럼 포효하며 모두 코트에 드러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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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발목 아픈 김주성에 덜미잡힌 KT
발목 아픈 김주성(32·동부·사진)이 KT를 무너뜨렸다. 동부는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에서 KT를 77-58로 이겼다. 김주성은 오른쪽 발목 부상 후유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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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상 병동 KT 예상 깨고 “올레~”
전창진 KT 감독. [중앙포토]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구멍이 숭숭 뚫렸는데도 2위에 올라 있다. 2010~2011 프로농구에서 가장 질긴 팀, 바로 KT다. KT는 이달 중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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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발목 다친 김주성의 동부, 전자랜드에 발목 잡혔다
김주성(29·2m5㎝)이 빠진 동부는 곳곳에 금이 생겼다. 전자랜드가 동부에 설욕했다. 전자랜드는 26일 인천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동부를 65-61로 꺾었다. 동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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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효범 28득점 SK, 인삼공사 꺾어 外
김효범 28득점 SK, 인삼공사 꺾어 SK가 2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89-85로 이겼다. 5위 SK는 시즌 12승째(11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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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평창유치위, 엄기영·오정소 부위원장 선임 外
평창유치위, 엄기영·오정소 부위원장 선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위원 총회를 열고 엄기영 전 MBC 사장과 오정소 전 국가보훈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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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 빠진 KT, 튼튼한 잇몸 있었다
KT 박성운(오른쪽)이 SK 손준영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빠진 KT가 ‘잇몸’으로 라이벌을 주저앉혔다. KT가 22일 서울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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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 돌풍? 태풍이네 태풍 !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대반전이 눈부시다. 도로공사는 2008~2009 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최하위였다. 지난 시즌에는 고작 4승(24패)에 그쳤다. ‘만년 하위’였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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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잠자던 3점포 고비마다 쏙쏙 … 동부, 마침내 공동 선두
동부 김주성이 SK 테렌스 레더(왼쪽)의 수비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 동부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동부는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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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키보다 발로 … 전자랜드 따돌린 동부
김주성 동부의 빅맨 삼총사가 높이의 전자랜드를 제압했다. 스피드의 승리였다. 동부가 10일 원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경기 내내 압도한 끝에 89-64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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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곽승석·김정환 … 업어주고 싶은 새내기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우리캐피탈이 NH농협 2010~2011 V리그 초반 나란히 2연승을 거뒀다. ‘만년 3위’ 대한항공은 LIG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을 연파했고 지난 시즌부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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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문성민·박철우·김사니·황연주 … 둥지 옮긴 ‘큰손’ 한몫 기대
2010~2011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가 4일 개막한다. 이번 시즌에는 남녀부 모두 특급 스타들의 팀 이동이 어느 때보다 활발해 관심을 모은다. 남자부는 문성민(24·현대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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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점슛 9개로 2연패 확 뚫은 SK
김효범 ‘콸콸콸’ 외곽포가 터진 서울 SK가 울산 모비스를 누르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1일 잠실 홈경기에서 3점슛 9개를 앞세워 90-76으로 이겼다. 모비스는 유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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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내 이름은 윤호영 ‘리틀 김주성’ 독립선언
김주성 동부의 포워드 윤호영(26·1m98㎝)은 프로 3년차가 되도록 자신의 이름보다도 별명으로 유명했다. 그의 별명은 ‘리틀 김주성’이다. 2008년 프로에 데뷔한 윤호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