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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청장·4지사 등 발령
정부는 26일 공석중인 국세청장에 김수학 경북지사를, 관세청장에 김재현 전 철도청장을 임명, 발령했다. 정부는 공석중인 경남지사 등 4개 지사 및 치안본부장을 비롯한 경찰 수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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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근무자를 우대한 최대의 인사
내무부 지방 행정 30년 사상 규모가 가장 컸다는 서기관급 이상 1백57명의 인사 내용이 1일 밝혀지자 내무부는 인사후문으로 설왕설래. 김종호 지방행정차관보가 인사내용을 발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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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추천은 얼마나 될까-유정회의 선거초점
79년초엔 3기 의원을 뽑게 되는 유정회-. 정치권보다는 정책권에 머물러 요즘도 숱한 대 정부건의안을 만들어내고 있는 유정회는 그렇다고 해서 공화·신민당 사이에서 주고받아질 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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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3부장에 김병만씨
정부는 이와 함께 이승택 제주지사. 치안본부 제2부장 이건개 치안감, 제3부장 김봉균 치안감, 경찰대학장 최정항 치안감을 각각 의원 면직하고 치안본부 제3부장에 김병만 대구지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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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련-나의학생운동 이철승
10·1폭동의 여파는 삽시간에 번져갔다. 그땐 마침 호열자가 만연되고 흉년이 들어 민심이 흉천하던 때라 공산만행은 더욱 기세를 폈다. 대구 영천 군위 왜관 성주선산 경주 의성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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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선혁명군정부|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조선혁명군의 양세봉 총사령이 전사하자 그 후임으로 총사령에 오른 사람이 김활석(본명 문빈·또 하나의 별명 문무경)이다. 양세봉이 총사령으로 있을 때까지는 조선혁명당을 지도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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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일선 ②|무소속이 균형 깬 곳도
경북에선「안팎꼽새」라는 말이 유행이다. 2개 이상의 시·군이 합쳐진 선거구서 당 공천후보의 출신 군이 아닌 군의 당원들은 득표활동에 고층이 많다해서 붙여진 별명. 안팎 꼽새(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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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일선 조합장 49면 해임
농협 인사 파동은 농협 시·군 및 특수 조합장 49명을 26일자로 해임 조치함으로써 완전히 매듭 지어졌다. 26일 김보현 농림부 장관은 1백 40명의 시·군 조합장과 1백 4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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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2백5명·경정 47명 이동
내무부는 16일 하오 전북경찰국장 서재근경무관을 비위사건에 관련, 직위해제하고 총경 2백5명과 경정 47명 등 모두 2백52명의 경찰서장급 인사이동(18일자)을 단행했다. 또 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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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
【4면에서 계속】 여서 사설조직까지 ◇완주=유범수(공화) 배성기(신민) 이성노(자유)씨간의 삼파백병전.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