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엘리트 코스'도 옛말…작년 경제 부처서 사무관 23명 떠났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세종시 소재 경제 관련 부처에서 근무했던 사무관 A씨는 최근 사직서를 냈다. 만 3년 넘게 5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A씨는 전문성을 갖춘 경제 관료가 되겠다는 꿈을 품었다.
-
갑질하는 공무원, 국·과장 승진 못한다
앞으로 공무원이 마약범죄에 한 번이라도 연루되면 파면·해임된다. 또 갑질하는 공무원은 국·과장이 될 수 없게 승진 절차에서 거른다. 인사혁신처는 22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
한번이라도 걸리면 파면…공직사회도 마약 범죄 처벌 기준 마련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인사혁신처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인사혁신처] 앞으로 공무원이 마약범죄에 한 번이라도
-
'초봉 억대' 4급 공무원 나온다…전주교도소 의료과장 파격 채용
인천시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가 재택치료 물품을 가정에 배달하는 모습. [뉴스1] 초임 연봉이 1억원을 초과하는 과장급 공무원이 탄생할 전망이다. 2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
9급 공무원 초봉 3000만원 넘었다
9급 공무원 초봉이 사상 처음으로 3000만원을 돌파했다. 병장에 이어 상병도 월급 100만원을 받게 됐다. 인사혁신처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
-
9급 공무원 초봉 사상 첫 3000만원 돌파…병장 봉급은 125만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상복을 입고 정부의 공무원 보수 인상안을 규탄하고 있다. [뉴스1] 9급 공무원 초봉이 사상 처음으로 3000만
-
6급 최대 1000만원…일 잘하는 공무원, 추가 성과급 받는다
수험생들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장고사장으로 향하는 모습. 뉴스1 내년부터 3년 이상 꾸준히 우수한 실적을 낸 공무원은 최대 50%의 추가 성과급을 받을 수 있
-
두 자녀 이상 둔 8·9급 공무원, 승진 때 가산점
다자녀를 키우는 공무원은 앞으로 승진 때 가산점을 받는다. 또 다자녀를 둔 민간인의 경력직 공무원 응시 기회도 많아진다. 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령 개정안’
-
다둥이 자녀 둔 공무원 승진 가산점...경력직 채용 응시기회도 확대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자료사진. 연합뉴스 다둥이를 둔 공무원은 앞으로 승진 때 가산점을 받는다. 또 다자녀를 둔 민간인은 경력직 공무원 응시기회도 많아진다. ━ 8급 이하
-
[단독] 외교부 순혈주의 여전…개방형 직위에 민간인사 내보냈다
외교부가 최근 민간 개방형 직위 28개 중 5개를 한꺼번에 내부 임용으로 돌리며 외부 인사 채용의 문턱을 높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개방형 직위에 채용돼 성과를 인정받고
-
[단독]한화진 "국토부 출신 중용"…환경부 대대적 물갈이 예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지자체 지류·지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환경부 최근 부처 내 1급 공무원들에게 일괄 사표를 받은 한화진 환경부
-
[사설] 개방형 공직, 연봉 상한 폐지…민간 인재 적극 영입해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부처 인사 유연성.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 장차관보다 고연봉 허용, 승진 연한도 단축
-
'MZ공무원' 줄사표 오죽하면…주거비 지원, 고속 승진길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19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5년 차 미만 20~30대 직원 100여명과 '서울시 2030 공무원 공감토크(Talk)'를 하고 있다. 연
-
非고시 출신 ‘20세 사무관’ 나올까…사무관 고속 승진 길 열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과의 대화'에 공직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6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이 5급 사무관으로 고속
-
'노량진 컵밥' 40% 문 닫았다…'신의 직장' 외면하는 MZ세대 왜
17일 낮 12시 서울 노량진역 인근 '컵밥 거리'. 점심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노점상 23곳 중 10곳이 문을 닫았다. 김기환 기자 소설가 김훈이 단편소설「영자」에서 ‘끼니
-
수당 합쳐 9급 월급 215만원…다닐수록 '현타' 온다는 공무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8월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보수 1.7% 인상안을 규탄하고
-
"월급 받고 현타" 떠나는 MZ 공무원…잡으려는 '정부의 혁신카드'
6월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하늬중학교에 마련된 제43시험장에서 수험생이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임용 필기시험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뉴스1 ‘5181명(2017
-
외교부 본부 국장 26명 중 6명이 여성...속속 금가는 유리천장
외교부 서울 본부의 국장급 26명 중 6명이 여성으로 채워졌다. 최근 몇 년 사이 신입 외교관과 외교부 과장급 실무진에서 여성이 늘어난 데 이어 실ㆍ국장 등 고위 간부 직위에도
-
“부장님, 부캐 있어요?” 거꾸로 멘토링
지난 10월 발전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에서는 낯선 광경이 펼쳐졌다.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태어난 밀레니엄+Z세대) 직원 36명이 처·실장 12명을 가르치는 멘토링에
-
계급장 떼고 배운다…MZ세대 ‘리버스 멘토링’ 공기관도 확산
지난 10월 발전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에서는 그 전에 볼 수 없던 광경이 펼쳐졌다. 20ㆍ30대 MZ세대 직원 36명이 처ㆍ실장 12명을 가르치는 멘토링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
[단독] 외교부-산업부 싸우느라? 경제안보 격전지 7개월 비워둔 정부
미ㆍ중 공급망 갈등 등의 여파로 경제안보가 국제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의 경제통상 업무에 구멍이 뚫린 채 방치되고 있다.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 경제통상 외교 관련
-
기재부 5급 사무관, 성추행 혐의로 입건…직위해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사진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가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소속 공무원을 직위 해제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간부 공무원이 낮술을 마시고 골프 접대
-
‘낮술’ 국장, ‘골프 접대’ 과장…공정위, 인사혁신처에 중징계 요청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소속 공무원의 공직기강 해이ㆍ갑질 행위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뉴스1 오후 늦게까지 음주를 하다 소란을 벌인
-
“우린 사생활도 없냐” 공무원들 사적모임 금지에 뿔났다
정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주일간을 ‘특별방역관리 주간’으로 선포해 방역의 고삐를 죄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공 부문에서는 회식·모임이 금지되고 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