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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재의 시시각각] 구린 돈 뒤에 숨은 너, 누구냐

    [이정재의 시시각각] 구린 돈 뒤에 숨은 너, 누구냐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이상한 일 투성이다. 30여 년 경제 기자를 했지만 처음 본다. 라임·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 말이다. 각각 1조6000억·5000억원의 초대형 사고다.

    중앙일보

    2020.10.15 00:31

  • [사설] 끝없는 군납비리, 걸리면 패가망신하게 하라

    군납(軍納) 비리의 끝은 어디인가. 방산물자 비리에 이어 군인 아파트 등 군 시설공사에서도 뇌물이 오간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은 공사수주 청탁과 함께 금품 로비를 한 혐의로 대보

    중앙일보

    2015.01.16 00:01

  • [사설] 치맛바람 공기업 인사도 패가망신감이다

    공기업 간부·직원 부인들 사이에 인사 청탁용 뒷돈이 오간 사실이 적발됐다. 한국 사회의 발목을 잡아온 공공부문 부패가 계속 곪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중앙일보

    2014.02.05 00:30

  • [사설] 경찰 인사 청탁자 실명 공개 잘했다

    조현오 서울경찰청장이 외부 유력 인사에게 인사 청탁을 한 간부 16명의 이름을 회의석상에서 공개했다고 한다. 그중 한 명은 직접 회의실로 불러 청탁 과정과 배경을 해명토록 했다는

    중앙일보

    2010.02.16 19:47

  • [이정재의 시시각각] 노무현의 ‘인사실험’ 폐기되나

    남의 눈처럼 무서운 게 없다. 내 눈보다 엄정하기 때문이다. 그게 하나도 아니고 둘·셋, 여럿이 되면 더 그렇다. 중인환시리(衆人環視裡)란 말도 그래서 생겼다. 주로 ‘여러 사람이

    중앙일보

    2009.12.08 19:54

  • [이훈범의 시시각각] 귀는 열려 있지만 입은 닫을 수 있다

    며칠 전 중앙일보에 웃지 못할 기사가 하나 실렸다. ‘봉하대군’ 집에서 호의호식하던 애완견 리트리버 한 마리가 마을 주차장에서 떠돌고 있더란 얘기였다. 군데군데 털이 빠졌고 눈곱이

    중앙일보

    2009.04.27 19:24

  • [사설] 자칭 ‘도덕 정권’의 부패가 이 지경이라니

    국민은 한국 역사에서 또 하나의 충격적인 배신을 목격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은 한국 역사상 가장 깨끗한 정권인 것처럼 스스로를 포장했었다. 그러나 실체는 그렇지 않았다. 박연차 사

    중앙일보

    2009.03.26 00:41

  • [사설] 변신의 귀재 공무원은 도태시켜라

    공무원들의 당선자 측 ‘줄대기’가 가관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봐 온 현상이지만 참여정부의 정책 수립과 집행에 앞장섰던 공무원들마저 이념의 스펙트럼을 건너뛰어 인수위 등 권력을

    중앙일보

    2007.12.29 02:06

  • [사설] 끝없는 청와대의 인사 외압

    이 정부의 낙하산 인사 잡음이 끝이 없다. 감사 선임을 놓고 4개월째 파행을 거듭한 증권선물거래소는 급기야 후보추천위원장이 외압을 견디다 못해 전격 사퇴했다. 위원장을 그만두면서

    중앙일보

    2006.10.12 01:09

  • [김두우칼럼] 가마솥 안의 물고기

    [김두우칼럼] 가마솥 안의 물고기

    열심히 일하다가 생긴 잘못을 지나치게 질책하면 부작용이 발생한다. 부지런을 떨다가 다치기보다는 그저 주어진 일이나 하는 게 낫다는 무사안일 풍조가 판치게 된다. 작은 실수라 해도

    중앙일보

    2006.10.01 20:36

  • 전여옥, 양정철 비서관 '손님 쫓는 사나운 개' 비유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28일 당 홈페이지에 청와대 양정철 비서관을 '구맹주산(狗猛酒酸-주막에서 손님을 쫓아내는 사나운 개)'에 비유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전 의원은 노무

    중앙일보

    2006.08.28 17:55

  • [사설] 인사청탁하면 패가망신시키겠다더니…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에 대한 청와대의 인사 청탁 전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청와대는 한국영상자료원장 후보에 든 세 명에 대해 '적격 인물이 없다'는 이유로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중앙일보

    2006.08.16 00:42

  • "인사청탁 하면 패가망신한다더니 요구 거절한 사람 패가망신시키나"

    "인사청탁 하면 패가망신한다더니 요구 거절한 사람 패가망신시키나"

    11일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김형오 원내대표가 유진룡 전 문화부 차관 경질 문제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한나라당은 11일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의

    중앙일보

    2006.08.12 04:44

  • [사설] 인사청탁 안 듣는다고 문화차관 경질했나

    문화관광부 차관의 경질을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다. 유진룡 전 차관이 취임 6개월 만에 낙마한 것이 청와대 386 참모들의 인사청탁을 거절해 미운털이 박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중앙일보

    2006.08.11 05:33

  • [중앙 포럼] 신임 검찰총장이 먼저 해야 할 일

    1980년대 중반의 일이다. 당시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간부들의 인사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인사운동' 실태를 공개했다. 그 가운데는 어떤 간부의 인사와 관련해 열여섯 곳에서 청탁을

    중앙일보

    2005.04.04 18:30

  • [사설] 군 인사 비리 또 터지다니

    군 검찰이 육군본부 인사부서 및 핵심 관련자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 했다. 지난달 단행된 육군 장성 진급 인사에서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서다. 국방부 청사에선 일부 진급자들을

    중앙일보

    2004.11.23 18:42

  • 정동채 문화장관 인사청탁說 휘말려

    ▶ 정동채 신임 문화관광장관 (서울=연합뉴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장관에 내정된 이후 차관을 통해 성균관대학 교수 채용과정에서 인사청탁을 했다는 주장이 1일 나왔다. 성균관대

    중앙일보

    2004.07.01 11:20

  • [사설] 노건평씨 기소, 대통령부터 반성해야

    노무현 대통령의 형 건평씨가 한 기업체 사장에게서 연임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당선자 시절부터 기회 있을 때마다 친인

    중앙일보

    2004.03.10 18:37

  • 盧정부 NO청탁 기업들 '행복한 불안'

    유인태 정무수석은 최근 한 상가(喪家)에서 모 기업 회장을 만났다. 柳수석은 그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정치권 청탁이 새 정부 들어 싹 사라졌더군요." 당시 함께 있던 한 인사

    중앙일보

    2003.07.03 06:22

  • "대통령 兄부터 패가망신 시켜야"

    노무현 대통령이 28일 인사청탁 관련 발언으로 구설수를 빚고 있는 친형 건평씨를 직접 조사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해프닝 측면도 있지만 盧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한

    중앙일보

    2003.02.28 22:29

  • 노건평씨 人事 발언 파문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친형 노건평(盧建平.사진)씨의 '인사 개입'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청와대는 27일 친인척 관리팀을 통한 철저한 조사를 약속하며 뒤늦은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중앙일보

    2003.02.27 22:45

  • 盧대통령 형 인사청탁 발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7일 노무현 대통령의 형 건평(建平.60)씨의 인사청탁 발언 파문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盧씨의 발언은 대통령의 친인척으로서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것"이라

    중앙일보

    2003.02.27 18:27

  • [사설] 대통령 친인척관리 소홀히 말라

    역대 대통령을 궁지에 몰았던 공통의 사안이 친인척 문제였다. 취임 초 서슬이 퍼렇게 개혁이니 숙정이니 몰고 가다가 제일 먼저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것이 친인척 비리다. 대통령 역시

    중앙일보

    2003.02.27 18:04

  • [고건 인사청문회] 쟁점별 일문일답

    고건(高建)총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0일 국회 본청 145호실에서 열렸다. 청문위원들은 高후보자와 아들들의 병역 기피 의혹, 역대 행정부에서 계속 요직에 기용된 처세와 매끄

    중앙일보

    2003.02.20 18:56